2016.04.09 08:40
정유정(鄭有靜, Jeong Yu Jeong)은 1997년 12월 19일 아버지 정용현과 어머니 오수령 사이의 두 딸 가운데 유선의 언니로 울산에서 태어났다. 영민과 부지런함을 타고난 유정은 길고도 험한 예인의 길을 즐겁게 소화하면서, 늘 환한 미소로 자신의 작은 예술가의 성을 쌓고 있다. 유정은 투정하거나 조급해 하지 않는 어른다움이 큰 재목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무엇보다도 부모님들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은 대성의 가능성을 보인다. 부모님의 전폭적 지원은 유정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며, 열공정진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의 원동력이다. 푸른 하늘을 품은 바다는 유정에게 리듬감과 색채감에 대한 감각의 재능을 부여하였고, 유년의 유정은 울산의 한빛선교원 시절부터 한국무용, 국악공연을 많이 접해 보고 듣는 시간이 많았다. 또한 유정은 한복에 대한 관심이 유독 많았고. 춤 대금, 가야금, 장구를 배우기도 했다.유정은 남산초등학교 4학년 때, 차소민무용학원에 입문, 한국무용을 시작, 전국대회 입상을 2개나 하면서 예술과 본격적 인연을 맺게 된다. 유정의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유정이 다양한 음악을 접해보도록 다시금 대금, 가야금, 장구 등을 배우게 했다.2016.04.06 07:08
'지능'이 아닌 '지성'을 기르는 교육의 근본 구조부터 바꿔야감성과 의사소통 능력 배양 21세기에는 무엇보다 중요지난 1월 20일 스위스의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4차 산업혁명의 결과에 대해 “로봇은 더럽고 위험하거나 단순한 노동을 중심으로 인간을 대체할 것이며, 고령화 사회인 만큼 로봇의 노동력은 필수”라는 긍정적 평가도 있다. 반면 “기계가 앞으로 지적 노동까지 대체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사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기존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산업혁명의 공통된 결과는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산업혁명에 비해 왜 4차 산업혁명의 결과에 대해서 더 부정적인 이유는 아마도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를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인공지능은 지금까지 사회에서 제일 선망(羨望)받던 직업군, 즉 소위 전문가들의 영역에 위협을 주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에 크게 타격 받을 직업군으로 의사, 법조인, 교사 등을 꼽고 있다. 물론 다른 직업도 많이 사라지겠지만 이들 직업들이 대표적으로 회자되는 이유는 이 직업들이 사람들이 선망하고 고소득이 보장되는 직업이기 때문일 것이다.2016.03.24 07:39
AI자체가 위험하기보다 사용하는 목적이 더 중요가공할 과학기술의 시대에 오히려 인문학적 소양 필요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역사적인 바둑 대결에 대해 많은 논의들이 오가고 있다. 그리고 알파고의 승리로 끝난 결과를 두고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여파가 우리의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기도 하고 불안한 미래를 점치는 부정적 평가를 하기도 한다. 알파고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즉 사람이 만든 지능이다. ‘자연지능’이 뛰어난 이세돌 9단과 사람이 만든 지능인 알파고의 승패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기 전에 먼저 지능이 무엇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14년 한국심리학회에서 내린 지능의 정의(定意)는 “한 개인이 문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인지적인 능력과 학습 능력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능력”이다. 이 정의에서 ‘한 개인이’라는 구절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마다 지능에 개인차가 있다는 것, 즉 사람마다 지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인지적인’이라는 구절은 ‘지식의 획득, 저장, 이용 등에 관여하는 정신적 능력’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총체적’이라는 의미는 지능이 단일 요소가 아니라 여러 요소의 복합체라는 의미이다.2016.03.10 06:30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계'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대표적청산유수라고 말 잘하는 것 아냐인상적으로 말하는 게 더 중요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목이 좋은 사거리마다 예비 후보들이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내 건 플래카드들이 난무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당을 상징하는 색깔들과 사진들 그리고 공약들을 내걸고 자신에게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달라고 필사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들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된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처리하여 상대방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印象)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면 대상에 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떤 과정을 통해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게 되는가?사회심리학자들은 이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모형을 제시했다. 하나는 합산모형(合算模型)이다. 이 모형에 의하면, 상대방에 대해 혼합된 여러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경우, 긍정적 정보와 부정적 정보를 산술적으로 계산하여 합산한 것이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라고 주장한다. 이 모형에 따르면 상대방에 대해 긍정적인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그 대상에 대해 더 긍정적이 될 것이다.2016.03.04 08:29
최근(2월18일(목) 오후7시30분),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박경랑 총구성, 연출, 출연의 『심중소회』가 공연됐다. 악가무의 확장(춤, 음악, 소리, 놀이 등)을 보여준 이번 공연은 연희자와 관객이 어우러져 서로를 위무한 품격 있는 종합 문화상품이었다. 박경랑이 춤추고, 젊은 국악그룹 ‘바라지’가 음악을 맡은 『심중소회』는 그동안 영남춤을 채집하고, 연구해온 그녀가 쌓아온 ‘나만의 즐거움’을 같이 나누고자하는 고운 심성이 발로된 것이었다. 박경랑은 자신의 창의적 예술정신을 지키고자했던 예인들의 전통을 존중해왔으며, 호남 소리, 영남 춤의 기본 좌표를 이어가는데 우직하게 몰두해온 내공의 춤꾼이다. 엉겅퀴 같은 투박한2016.02.24 13:38
최근 잦은 자녀 폭행사건 발생 심지어 야산에 암매장 하기까지부모·자녀 관계라고 방치하며 당사자에게만 맡길 일 아니다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성격이 어린 시절에 형성되고 그 이후에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학설을 주장하였다. 그는 “어린이는 인간의 아버지이며, 생 후 몇 년 간의 사건들은 그 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면서 유년시절의 경험이 성격 발달과 정신 장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강조한 어린 시기의 핵심적인 경험은 유아의 어머니와의 관계이다. 프로이트의 이런 주장은 그 후 발달심리학과 성격심리학에 큰 영향을 미처 부적절하고 비일관적인 모성(母性)적 돌봄이 후에 나타나는 적대감이나 불안, 성적 부적응 등의 역기능의 원천이 된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굳어졌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이런 주장은 결정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주장은 단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하면서 그들이 자신들의 과거의 경험에 대한 회상(回想)에 근거한 것이었다. 우리도 자주 경험하듯이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회상하는 어린 시절은 여러 면에서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하면 어린 시절에 대한 성인의 회상은 객관적 사실이라기보다는 단편적인 기억을 짜 맞춘 현재의 주관적 해석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2016.02.12 07:28
홀로 존재할 때 부정적인 성향도 바람직한 성향과 만나면 긍정적불필요한 욕심 제어하고 살아야 만족스러운 생활 누릴 수 있어『자유로부터의 도피』 『건전한 사회』 『사랑의 기술』 등의 명저로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이 알려진 심리학자 겸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Erich Fromm, 1900~1980)은 성격을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는 ‘수용적(收容的)’ 성격이고 두 번째가 ‘착취적(搾取的)’ 성격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면 결국 외부에서 얻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의존하고 수동적으로 온갖 애교를 부림으로써 얻는 성격이 ‘수용적’ 성격이다. 이와는 다르게 자신이 필요한 것을 뺏어오는 성격이 ‘착취적’ 성격이다. 이 두 성격은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점에서는 본질적으로 같다. 다만 필요한 것을 얻는 방식에서 서로 다를 뿐이다. 이런 두 유형의 성격은 봉건제도에서 많이 나타난다. 세 번째는 ‘저장적(貯藏的)’ 성격이다. 이 성격의 사람들은 저장적이라는 말 그대로 한번 들어간 것은 곳간에 쌓아두고 소비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성격으로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챨스 디킨슨(Charles Dickens, 1812~1870)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의 주인공 스쿠루지 영감일 것이다.2016.01.28 09:11
변화의 틀로 인생 바라볼 때 노년기를 더욱 빛나게 한다길어진 수명만큼 보람 있어야 진정으로 오래 사는 것이 축복20세기에 들어서 인류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현상, 즉 고령화(高齡化)라는 현상에 직면하게 되었다. 모든 생명체는 가능하면 오래 살려고 한다. 사람도 물론 가능하면 오래 살려고 노력한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와 ‘불사약’을 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나라만 해도 요즘에는 평균수명 자체가 80세가 넘었다. 이제는 주위에 90세가 넘었지만 정정하게 활동하고 계신 어른신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정정하신 90세 이상의 어르신을 만나는 것이 하나도 희귀하지 않은 다반사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유엔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7%를 넘는 사회를 ‘고령화사회’, 14%를 넘는 사회를 ‘고령사회’라고 한다. 또한 고령사회에서 더욱 고령화가 진행되어 20%가 넘는 사회를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고령화는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 정도나 속도는 나라에 따라 다르다. 독일은 1972년에, 영국은 1976년에, 프랑스는 1979년에, 일본은 1994년에, 그리고 미국은 2014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2016.01.13 07:18
발달과 성장 동일하게 취급…청년기 기장 아름답게 여겨지혜는 연륜 쌓일수록 빛나…삶을 대하는 방식 바뀌어야새해가 밝았다. 한 해가 바뀌면 우리는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으니 뭔가 달라져야지”라고 다짐하고 달라져야 할 내용들을 정한 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히곤 힌다. 물론 이들 중 대부분은 ‘작심삼일(作心三日)’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것을 알지만 매년 새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한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살을 더 먹었다’는 것은 ‘일 년이 지났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는 것을 ‘발달(發達)’이라고 한다. 일상적으로는 발달과 비슷한 표현으로 ‘발전’ ‘진보’ 등이 있다. 이 단어들은 쓰이는 용도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공통적인 요소는 과거보다 현재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시에 ‘좋게’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갓난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달라진다. 즉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발달’한다. 어린아이들이 발달하는 것을 다른 말로 ‘성장(成長)’이라고도 부른다. 제일 쉬운 예는 몸이 커지는 것이다.2015.12.16 07:37
끝없는 '본성'과 '육성' 논쟁…정답은 중간 어디에삶의 목표와 교육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어행동의 원인을 알기 위해 학자들이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여기는 공식이 있다. 즉, 모든 행동은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의 함수[(B=f(P×E)]”라는 공식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그 개인에게 속해있는 변인과 그가 처해있는 환경적 변인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생긴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거의 대부분의 행동은 개인에 속해 있는 원인에 의하거나 환경에 속해 있는 원인에 의해 생기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논리적인 설명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설명은 원인을 알고 싶어하는 행동의 성격이나 그 원인을 알아내고 싶어하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개인에게 원인을 귀인하거나 환경에 그 원인을 돌리게 마련이다. 이는 사회과학에 속해 있는 여러 학문의 설명 방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면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면서 인류학이나 사회학은 주로 행동의 원인을 환경에서 찾는다. 즉 문화나 사회의 영향에 의해 행동이 나타난다고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생물학은 개인에 속해있는 원인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범위를 좁혀 심리학의 경우를 보더라도 마찬가지이다.2015.12.02 06:49
자신의 능력 의심하지 말고 내재 된 잠재력을 깨워보자두려움·불안한 마음 이겨야 자기실현 성취하는 삶 살아우리 모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잘 하면서 살아가고 싶어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면서 살아갈 때 진정으로 보람 있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위에서 자기실현(自己實現)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시실현에 대한 이해에 큰 공헌을 한 심리학자 매슬로(A. Maslow, 1908년 4월 1일~1970년 6월 8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들은 타고난 것이며, 그것들은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일종의 단계로 배열되어 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낮은 단계에 있는 강한 욕구가 적어도 어느 정도 만족되어야만 더 높은 단계의 욕구를 의식하거나 그 욕구를 달성하려는 동기가 발생한다. 욕구의 단계는 한 개인이 더 높은 단계에 올라갈수록 더 많은 개성, 인정, 그리고 심리적 건강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낮은 욕구단계일수록 그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첫 번째 단계는 ‘생존(生存)’의 욕구이다. 인간의 욕구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강하고 분명한 것은 생물학적인 생존의 욕구이다.2015.11.18 09:54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백조'도 방황하고 아파했던 '미운 오리들'자신이 현재 알고 있는 내 모습이 진정한 '나'인가 묻고 또 물어야‘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은 지금도 많이 회자되는 명언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고 싸움을 하면 당연히 이길 확률이 높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너 자신을 알아라’라는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사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제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을 뒤집어보면 그만큼 자신을 안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자동적으로 자신을 정확히 잘 알게 된다면 구태여 이런 경구가 나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기 어려운 것인가? 우리 신체 중에서 우리를 제일 정확하게 증명해주는 부분은 얼굴이다. 특별한 언급이 없더라도 모든 서류에 ‘증명사진’을 붙이라면 어김없이 모든 사람이 ‘얼굴’ 사진을 붙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중요한 역설(逆說)이 있다. 얼굴이 우리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보고 간접적으로 자신의 얼굴의 생김새를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2015.11.04 15:37
인간만이 ‘나는 누구인가’ 질문…끝없이 진‧선‧미 추구하는 활동인간답지 못한 사람 점점 늘어…눈앞 이익만 좇는 교육의 결과‘너 자신을 알아라(Know yourself!).’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 B.C. 469~399)가 했다고 알려진 이 명구(名句)는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神殿)에 새겨져 있다. 아마도 이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철학적으로 많은 해석을 할 수 있지만 심리학적으로도 인간 이해의 본질적인 측면을 설파하고 있는 명언이다. 이 말은 무엇보다 먼저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인간만이 유일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의문을 품고 탐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찾아왔다. 예를 들면 ‘공작인(工作人, Homo Faber)’을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인간만이 물건을 만들고 또 이것을 만드는 데 도구를 사용한다고 보는 견해를 발전시켰다. 하지만 원숭이들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구를 이용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처음에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고 여겼던 많은 특징들이 사실은 동물들도 가지고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인간하고 제일 유사한 생활을 하는 영장류라고 해도 아직까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체계적으로 탐구한다는 것을 밝힌 연구는 없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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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보고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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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요 기술주, 트럼프 관세 발표 후 시간 외 급락...애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