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18:13
르노코리아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Arkana)'를 새롭게 선보이고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르노 아르카나는 2026년형으로 거듭나며 파워트레인을 'E-Tech 하이브리드'와 '1.6 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헤 284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한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처럼 듀얼 모터를 적용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기능을 갖췄다.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2025.03.31 18:12
이송만 SK하이닉스 SKMS&Growth 부사장이 발전의 핵심 가치로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꼽았다. 그는 “올해는 인공지능(AI) 역량 향상과 일하는 방식 변화를 위한 AI 전문가 양성·사용 체계 확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성원 육성은 SK하이닉스의 핵심 가치이자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 부사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31일 SK하이닉스 뉴스룸을 통해 공개하고 인재육성 전략을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올해부터 구성원들의 성장과 인적자원개발(HRD)을 담당하는 ‘SKMS&Growth’ 조직을 맡게 됐다. 그는 신임임원으로서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성장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며 H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2025.03.31 18:12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회사 창립 57주년을 하루 앞둔 31일 전체 임직원들을 향해 포스코만이 가지고 있는 DNA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해 앞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현재 포스코를 비롯한 우리나라 철강 업계는 중국발(發) 공급 과잉과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여러 대내외적 어려움에 부닥쳐있다. 장 회장은 이날 포스코그룹 창립 57주년을 앞두고 전체 임직원들에게 보낸 기념사에서 "초일류 기업을 향해 도약해야 하는 지금 우리 앞에는 난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마주했던 숱한 어려움을 불굴의 의지와 지혜로 이겨냈던 포스코인(人)의 DNA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1968년 4월 12025.03.31 18:12
인공지능(AI) 부상과 글로벌 통상 전쟁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현장 경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그룹 역량을 발굴해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내수 침체까지 겹쳤지만 안정적 사업에 머무르지 않아야 미래에 닥쳐올 변화와 위기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이 4월 2일(현지 시각)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폭돼도 한국 4대 그룹은 흔들리지 않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중국에서 전장 중심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 회장이 방중 기간 중국 샤오미 베이징 자동차 공장과 선전2025.03.31 18:1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실적 감소가 유력하다. 업계는 전방수요 상승에 따른 D램 가격 상승과 반도체 업황 회복 추세가 맞물리면서 1분기 바닥을 친 실적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가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77조540억원, 영업이익 5조1628억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원가량 감소한 수치다. 특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파운드리(반2025.03.31 18:11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경영권 방어와 강화가 화두였다. 외부 세력으로부터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부터 사내이사 선임안 가결을 위해 주주 설득에 나서는 등 책임경영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가장 큰 화두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3월 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수를 최대 19명으로 제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 회장 측이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를 통한 상호주 형성으로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를 제한하며 핵심 안건을 대부분 가결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주총에서 최 회장 측은 경영권 방어에 성공할 것이란 진단이2025.03.31 18:11
재계가 올해 2분기를 맞이하면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비상 경영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3월말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이같은 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자 이를 타파하기 위한 전략이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들이 1일 자로 일제히 2분기에 돌입하면서 비상 경영 체제로 돌아섰다. 재계 총수들이 최근 위기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비상 경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사즉생을,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회사를 이끄는 수뇌부들에 강도 높은 '위기 극복' 의지를 주문했다. 미2025.03.31 18:11
현대차가 글로벌 선도 기업에 걸맞은 안전 브랜드를 선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노사 공동의 참여로 선진적인 안전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현대차는 31일 울산공장에서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BARO ZERO)'를 공개했다. '바로 체크한다'는 의미의 알파벳 'V'와 '제로(0)'를 상징하는 원형을 결합한 로고와 함께,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라는 표어를 제시했다.회사는 이 표어를 각 사업장에서 작업 시작 전 구호로 활용해, 구성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정착을 위해 캐릭터 '바로'와 '제로'도 제작했다.'바로제로'는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전주·아산 등 국내 주요 생산 거점과 남양연구소,2025.03.31 18:11
불스원이 단 한 장 사용만으로도 세정과 광택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크기 '크리스탈 빅티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불스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크리스탈 빅티슈는 국내 최대 크기의 빅사이즈 세차 티슈로 많은 용량의 세정제를 제품에 함침해 한 장으로도 차량 전체를 세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세정 효과를 갖췄다. 더불어, 세정제에 왁스 성분을 더해 차량 세척과 동시에 광택 효과를 낼 수 있으며, 1회 세차 시 자동 기계세차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세차가 가능해 경제성도 챙겼다.이번 신제품에는 불스원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크릿 포뮬라'가 적용됐다. 크리스탈 빅티슈는 강력한 세정력을 바탕으로 차량 도장면2025.03.31 18:10
기아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협업을 통해 양사는 'EV4랑 무신사랑 스타일링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EV4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패션을 접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특히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차량과 패션을 조화시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무신사는 방송인 주우재의 화보 콘텐츠를 통해 EV4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쇼케2025.03.31 18:10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31일 "매년 10조원 이상의 수주와 향후 5년간 매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겠다"고 선언했다.박 사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관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당사는 2022년 채권단 관리를 졸업한 이후 2023년부터 이익이 나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실행해 대대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을 진행했다"며 "이제는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터빈 등 핵심 사업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체코 신규 원전 수주전에서 팀 코리아가 우2025.03.31 17:31
현대차는 다음 달 1일부터 글로벌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과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내년 2월 이내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이다.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대학원 학위자 혹은 오는 2026년 6월 이내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소프트웨어(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5개 부문에서 진행한다.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은 내2025.03.31 17:30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생산거점 인근 지역 생물다양성 복원 및 보전을 위한 다각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진천공장을 운영 중이다.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200여명이 함께 했다. 환경과 경관을 훼손하고, 동식물 서식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미호강 일대를 다양한 생태종들이 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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