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10:57
페라리 브랜드에서는 두 번째 저렴한 모델 로마, 그 중에서도 뚜껑을 열고 달릴 수 있다는 스파이더 모델을 시승했다. 크고 작고 터프하고 소프트한 느낌은 상관없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오픈카만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때는 없다. 자고로 슈퍼카라고 하면 탑승시 주저앉듯 엉덩이를 떨어뜨려야 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은 과감하게 포기해야 하는 게 당연했다. 고출력 고성능을 자랑하면서 속도 제한 없는 아우토반에서는 시속 200km에 넘나드는 속도를 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지만, 정작 골목길 과속방지턱을 만나면 턱이라도 까일까 굼벵이보다 느리게 가야 하는 게 슈퍼카다. 하지만, 이들 슈퍼카들 사이에서 GT카의 느낌을2024.05.14 15:28
전기차 시대의 시작을 이끈 테슬라, 그 테슬라를 대중화로 끄집어 낸 것이 모델 3 이다. 모델 3가 첫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그것도 7년 만에. 인상이 바뀌었고 성능이 좋아졌다. 승차감도 개선됐다. 아직 단차가 있다는 게 개선 사항으로 남아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도 이전과 비교해서는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 뭔가 망설여 지는 게 있다. 바로 충전 문제요.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는 순간이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있다. 그 벽을 넘을 수 있는 차가 전기차 시대의 승자가 될 것. 개발자가 아닐 수도 있다. 규제를 다루는 정부가 될 수도 있다. 어느 순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 전기차 시대는 단박에 찾아올 수도 있다.2024.05.09 08:39
봄 나들이에 잘 어울리는 차들이 있다. 누군가는 날렵한 스포츠카에서 오픈카를 또 누군가를 위험천만한 오프로드를 달리는 오픈카를 선호한다. 본지에서는 이번에 작고 귀엽고 아주 아이코닉한 이미지의 오픈카를 시승했다. 차의 시승 느낌도 느낌이겠지만, 제원이나 퍼포먼스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기분을 들뜨게 해주는 분위기다. 봄에 아주 잘 어울리는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모델을 타고 황효주 아나운서가 본인의 일상과 함께 영종도를 다녀왔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 차량 제공 : MINI코리아 ☆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피디☆ 출연 진행 : 황효주 아나운서☆ 기획 : 육동윤 기자☆2024.04.29 13:31
글로벌이코노믹이 주최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투자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글로벌이코노믹은 이달 9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2층 세미나 실에서 학부모, 청소년, 전문투자자, 투자금융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투자 교육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투자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은 당초 예상인원을 뛰어넘는 참석자들로 강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1부 강연은 '미국 주식 매수 타점 완전 정복' 저자인 로셈트레이딩아카데미 장영한 대표의 열정적인 강연이 이어졌다.장 대표는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조선이나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고2024.04.27 07:27
페이스리프트를 이룬 아이오닉 5는 개선 사항이 꽤 많아졌다. 물론, 가격도 소폭 올랐다. 그래도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자부했던 디자인을 유지하고 꼭 고쳤으면, 혹은 추가했으면 하는 것들 제대로 파악했다. 고객 피드백을 모아 제대로 보완했다. 휠도 인치업 했고 전비도 좋아졌다.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돼서다. 디지털 리어뷰 미러가 있지만서도 더 선명한 시야확보를 위해 후방에 와이퍼가 추가됐다. 실내에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운전자 손이 쉽게 닿는 곳, 유니버셜 아일랜드에 편리하게 적용했다. 이외 전체적인 디자인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 완성도가 이미 높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이다운 아나운서가 진2024.04.14 08:04
글로벌 모터즈에서는 혼다 파일럿과 CR-V가 가장 먼저 봄맞이를 했다. 캠핑의 계절 봄. 캠핑에는 또 어울리는 차가 있다.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가는 과정을 생각해 연비 문제도 생각해야 할 것이며, 장거리 여행 운전 편의성, 안락함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결국 승차감. 혼다는 승차감에 특출난 매력을 갖고 있다. 라인업 모든 모델이 크기에 상관없이 대동소이하다. 그리고 더해진 요소들, 도착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SUV만의 특장점들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모터즈의 영상에서는 MZ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젊은 피의 이다운 아나운서가 혼다 CR-V를 타고, 가장으로서 짊어진 무게를 견디는 육기자가 패밀리카에 딱인 혼다 파일럿2024.03.30 00:31
대안 없던 카니발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차에 기자의 눈에 불현듯 파고 들어온 차가 있다. 바로 이 신형 4세대 싼타페다. SUV라면 팰리세이드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냐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팰리세이드 디자인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니면 아니지 많은 이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어쨌든 여기 싼타페가 이번 영상의 주인공이다. 7명이 탈 수 있고, 짐칸도, 아웃도어 활용에도 활용성이 뛰어나다. 디자인도 후면을 제외한다면 합격점. 승차감이나 주행 느낌은 직접 타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면 된다.2024.03.30 00:16
이번 리뷰에서는 운전 실력이 출중한 두 아나운서들이 8세대 골프와 골프 GTI를 갖고 나와 장단점을 비교했다. 골프는 해치백의 교과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그만큼 대체할만한 차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을 정말로 즐기는 이들이라면 골프의 매력을 낱낱이 알고 있을 것.하지만,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골프는 여성 운전자들이 좋아하는 차이기도 하다. 운전하기 편안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경제성도 한 몫을 하는 부분입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공간이 좀 협소하다는 것? 하지만, 작은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더 이상의 선택지는 없는 거 같다. 이번 영상에서는 새롭게 이다정 아나운서가 합류했다. 빠른 걸 즐기는 스피드 마니2024.03.22 14:45
아우디 브랜드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에 황효주 아나운서가 시승에 나섰다. 'RS'가 붙으니 더 강력하고 'GT'가 붙으니 더 날렵하다. 두 핵심 단어를 아우르는 'e-tron'이라는 이름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강력함을 표방하니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다. 타이칸과는 이란성 쌍둥이처럼 닮은 모델이지만, 아쉽게도 형제차에게 살짝 밀린듯한 모양새다. 가격에서부터 디자인까지 부족할 게 전혀 없다. 그 이유가 어디 있는지 황아나가 직접 콕핏에 앉아 꼼꼼히 살펴봤다.2024.03.13 11:57
운전의 재미는 꼭 자동차의 가격으로만 판단할 것은 아니다. 최근 본지는 아우디 RS e-트론 GT 모델을 시승하며, 이처럼 '슈퍼'라는 말이 붙을 수 있는 국산 전기차가 있을지에 대해 알아봤다. 의견이 모인 곳은 현대차가 가장 내세우고 있는 아이오닉 5 N이다. 직접 비교 체험은 아니지만, 숫자로 보는 제원 비교는 가능할 듯하다. 물론, 스타일도 다르고 성격도 조금씩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두 차 모두 드라이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을 선사한다는 사실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3.08 00:02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다. 총 판매량은 2만3638대. 왠만한 브랜드 총 판매량보다 많은 양이다. 그 뒤로 BMW 5시리즈가 따라 붙었다. 아직 거리를 좁히긴 힘들지만, 5시리즈는 1만6100대가 팔리며 지난해 수입차 최다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1만대 클럽이라는 게 있다. 브랜드 기준 판매량 1만대를 넘으면 붙는 칭호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척도가 된다. 그런데 단일 모델로 1만대는 넘는다는 건 대단한 것. 현재 수입차 중 단일 모델로 1만대를 넘은 건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두 차종밖에 없다.개성보다는 최고를 더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지인만큼 두 차종은 글로벌 판매량에서도2024.03.04 08: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7일 기자단을 대상으로 디 올-뉴 CLE의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디 올-뉴 CLE는 C-클래스와 E-클래스 쿠페 모델을 통합하며, 쿠페 라인업의 기함이었던 CLS가 단종되며 그 자리를 메우는 모델이다. 조금 더 스포츠카 다운 실루엣을 갖춘 느낌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재했다. 행사에 마련된 차는 The All-New CLE 450 4MATIC 이다. 국내 판매는 하위 모델인 The All-New CLE 200과 같이 이뤄지는데 판매 가격은 각각 9600만원 7270만원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2.29 00:41
자동차 영상과 시승기, 관련 뉴스들을 제공하는 글로벌 모터즈에 새 식구가 생겼다. 여러 매체에서 기상캐스터, 경제 방송 등을 진행했던 황효주 아나운서다. 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생애 첫 시승에 나섰다. 그것도 수입차 최고봉으로 수식되는, 프리미엄 독일 자동차 브랜드 BMW의 대표 세단 5시리즈를 만나서 말이다. 시승차는 520i M 스포츠 패키지. 7300만원대에 판매 가격으로 수입차 챔피언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는 가격 경쟁력으로 아우디 A6와는 퍼포먼스 경쟁에 나서는 대항마다. 이들 세 차종은 독일 프리미엄 3사를 대표하는 모델들이다. 한국 시장 대표 수입 세단. 이번 8세대 BMW 5시리즈는 여러 가지 디자인 업데이트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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