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14:49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삼성물산과 4일 오전 서울 삼성물산 사옥에서 ‘해외철도 신시장 개척 및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철도설계‧건설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자문까지 수행하는 통합관리 모델인 ‘EPC(엔지니어‧조달‧건설)+O&M(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철도 정책 및 기술 교류 △철도건설 사업 협력 △현지 공동조사 등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공유 △해외교통분야 임직원 연수 및 기술교육 등 해외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이달부터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을 시작으로 ‘EPC+O&M’2024.10.04 14:28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협력사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한수원은 18개 협력중소기업(45명)과 함께 2일부터 4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24 세계스마트에너지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이하 WSEW)’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한수원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전력공사 계열 발전 5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한수원은 WSEW 현장에 비즈니스 미팅 상담부스 및 협력 중소기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일본의 주요 EPC(설계·조달·시공) 회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자재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협력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수출2024.10.02 19:48
DL건설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DL건설은 2일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인 ‘고위험 타겟(Target) 관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L건설은 △추락 방지 △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 전 현장이 달성해야 할 목표인 ‘공통 타깃’을 설정했다.추락 방지의 경우 △7단 초과 A형 사다리 반입·사용 금지 △수직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수평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3m 이상 고소작업 중 안전고리 체결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비 관리는 △굴착기2024.10.02 19:48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 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매입임대 사업은 LH가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111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90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호다.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620호, 그 외 지역은 1491호다.‘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2024.10.02 19:47
건설사 15곳이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베트남 도시 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rban Growth Partnership Program, 이하 UGPP) 민관협의체 구성 및 박닌성 동남신도시 조성사업 참여 사전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등 15개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지난해 6월 LH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 임석하에 베트남 5개 지방성(박닌·흥옌·타이빈·하이즈엉·탱화)과 UGPP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2개성(빈딘·빈즈엉+베카멕스)과 추가 협약을 맺었다.UGPP는 한국의 개발 경험 공유 및 정부 대 정부(G2G) 기반 개2024.10.02 19:47
올해 1∼7월 준공된 공공주택이 1만7000여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과 비교해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이 2일 발간한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에 따르면 올해 1∼7월 공공부문 공공주택(국민임대·공공임대·공공분양) 준공실적은 1만7557가구다. 1만7557가구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공공주택 준공실적인 7만7100가구의 22.8%다.건정연은 정부의 ‘공공주택 역대 최대규모인 25.2만호 공급’ 발표로 공공부문 주택건설 준공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예산안에서 내년 역대 최대규모인 25만2000가구(임대주택은 15만2000가구, 분양주택 10만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2024.10.02 19:47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보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텃밭인 중동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건설업계는 전면전이 벌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가 대 국가가 벌이는 전면전은 무력충돌보다 더 큰 악재라고 말하며 확전 시 수주는 물론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건설 수주액은 179억5673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9억3243달러 대비 18% 감소한 수치다.실적이 전년만 못한 가운데 중동 의존도는 확대됐다. 올해 1~8월 중동 수주액은 108억9743만 달러로 비중이 61%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중 34%와 큰 차이를 보인다. 세부적으로 이2024.10.02 10:14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유통 계열사인 코레일유통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대표이사의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자격요건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라 공공기관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는자 △기업경영과 공공기관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자로서 능력을 갖춘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자 △조직관리와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 △최고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갖춘 자이다.제출서류는 △지원서(지정 양식) △자2024.10.02 10: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비상임이사 3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중진공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원추천위)에 따르면, 위원장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자격 요건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직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행능력 △조직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친화력 △비상임이사로서의 기본윤리 및 자질을 갖춘 사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원추천위원회운영규정 제12조 등 중진공 내규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또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 제35조에 따라 △중진공 임원의 배우2024.10.02 09:1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은 해양경찰청과 함께 사업장에 소속되어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원격방식에 의한 동력수상레저기구 검사(이하 원격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원격검사 대상은 수상오토바이 및 길이 6m 미만, 승선정원 13인 이하이면서 평수구역 이하를 운항하는 선외기 모터보트이다.원격검사는 선박검사원이 레저기구검사에 입회하지 않고 사진, 서면 자료, 화상통화, 동영상 등 간접적인 수단으로 수행하는 검사로, 입회 검사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사업장 소속으로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는 해상에서의 안전을 위해 1년에 한 번 공단의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로 여름철(7~8월)에 영업하는 수2024.10.01 13:27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즉 코트라(KOTRA)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만이 보유한 수출 진흥기관이다. 2023년 기준 130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코트라는 국내에 본사와 12개 지방지원단 및 2개 분소, 해외 10개 지역본부와 84개국 129개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1962년 설립 당시 벤치마킹 모델이었던 일본무역진흥회(JETRO, 일본 내 52개 사무소, 해외 55개국 75개 사무소)와 이탈리아무역공사(ICE, 65개국 79개 사무소)보다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 유지하고 있다. 코트라의 핵심 임무는 해외 신시장 개척과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이다. 여기에 외국기업의 한국 투자를 돕는 일까지 추가했다. 60년 넘는 역사 동안 코트라는 고유의 역할2024.10.01 10:49
도시정비사업 수주 순위표에서 밑에 자리한 건설사들이 힘을 내고 있다. 주인공은 GS건설과 DL이앤씨다. 최근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합류했다. DL이앤씨 또한 1조 클럽에 가입에 다가선 상황이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조합은 시공사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고, GS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삼환가락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17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1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예상 공사비는 4606억원이다.이번 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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