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 21:11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열리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차로만 개최되는 이른바 ‘전기차 모터쇼’라고 생각하면 된다.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열리고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친환경 자동차만 전시되는 이른바 ‘전기차 모터쇼’라고 생각하면 된다. [리얼시승기]가 방문한 현대자동차 부스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며 모터쇼 분위기가 한껏 풍겼다. 이번에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충전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406km를 최종 인증 받아 예약판매 당시 밝힌 390km를2018.04.06 06:00
기아자동차가 고급 대형 세단 'The K9'을 공개했다.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2세대 모델이다. 신형 K9은 최첨단 기술력과 격식을 갖춘 디자인, 탑승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섬세함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오늘 [리얼시승기]는 신형 K9를 살펴봤다.▲길어진 축간 거리, 실내 공간을 넓히다 신형 K9은 높이를 제외하고 이전 모델보다 확연히 커졌다. 길이 5120mm, 너비 1915mm, 높이 1490mm, 축간 거리 3105mm. 특히, 축거는 60mm 길어져 경쟁차종인 제네시스 'EQ900' 3160mm, 벤츠 'S클래스' 3165mm와 흡사한 수준으로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디자인 콘셉트는 '응축된 품격의 무게'. 자동차의 얼굴인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2018.03.30 06:00
고배기량, 고출력 그리고 착한 가격(?)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쉐보레 ‘카마로SS’.남성적 이미지가 강한 머슬카인 카마로는 미국형 스포츠카다.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잠들고 있던 투박한 질주 본능을 일깨워 줄 ‘카마로SS’를 [리얼시승기]가 만나봤다. ▲ 몸집 키우고 나타난 ‘카마로 SS' 1967년 처음 탄생한 카마로는 50년 동안 여섯 번 탈바꿈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했던 범블비가 열심히 근육을 단련한 듯한 '카마로 SS'. 처음 봤을 때 미국 영화배우 겸 정치인 ‘아널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가 떠올랐다. 큼직한 근육들이 굴곡을 이뤄 겉모습에서 힘이 느껴졌다. 눈빛2018.03.23 06:00
토요타 코리아가 소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 C’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011년 글로벌 출시된 ‘프리우스 C’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소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우스 C’가 처음 소개되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리얼시승기]가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프리우스 C’를 살펴봤다. ◇젊은 고객을 위해 선택한 ‘색상’ ‘비 컬러 풀(Be Color Full)’ 슬로건처럼 ‘프리우스 C’의 첫인상은 화사했다. 젊은 소비자를 의식한 듯 ‘프리우스 C’는 외관 색상에 무게를 실었다. 컬러만 무려 12가지다. 기본 색상인 화이트와 블랙부터 레드2018.03.16 07:00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 ‘카니발’이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카니발은 이전 모델처럼 7인승, 9인승, 그리고 11인승으로 나눠져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판매된다. 이미 기아차는 1980년대 초반 ‘봉고’를 선보이며 화물과 승객을 승용차에 비해 두 배 이상 실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9인승과 12인승 모델이 큰 인기를 모았다. 미니밴 카니발은 봉고의 직계후손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승객과 화물 적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봉고의 ‘조카’ 정도로 꼽을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카니발은 부분 변경을 선택하며 이름부터 ‘더 뉴(The New) 카니발’로 변경했다. ‘더 뉴 카니발’의 사2018.03.08 06:10
[여자이야기] 세 번째는 강릉이 중심이다. 여자이야기에서 소개하는 곳은 하루짜리 코스로 구성해봤다. 동계 패럴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평창을 시작으로 정선, 강릉 등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허정인 리포터는 “평창, 강릉, 정선 등 당일코스로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강원 지역의 특징과 기분을 느끼기엔 살짝 부족한 부분도 있다."면서 ”이번 패럴림픽을 방문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좀 여유 있게 방문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4계절 특색을 모두 갖춘 강원도 지역인 만큼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봄, 여름, 가을에도 방문해 보면 좋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강릉 컬링센터와 하키 센터2018.03.07 07:00
[여자이야기]는 두 번째로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평창에서 넥쏘를 이용해 30분정도 이동하면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나타난다. 정선 아리랑으로 유명한 바로 그곳에 알파인 스키장이 있다. 허정인 리포터는 “정선 아리랑은 정선에서 시작된 아리랑으로 최초의 아리랑으로 꼽히기도 한다. 정선 아리랑처럼 정선 알파인 스키장은 국내 최초의 스키 활강장으로 825m 표고차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활강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주목할 선수는 누구일까?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양재림' 선수와 스노보드의 '김윤호' 선수가 메달권이 유력하다. 두 선수는 종목은 다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막바지 훈련 중인2018.03.06 08:54
아직 동계올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셈이다. 장애인들의 피와 땀이 담긴 축제가 시작된다. 이번에도 북한에서 참가하며 역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이야기]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의미와 어떤 경기장에서 어떤 경기가 펼쳐지는 지 그리고 찾아가볼 곳과 독특한 먹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6일부터 3편에 걸쳐 소개한다. 첫 편은 ‘강원도 평창 편’으로 특별 MC 허정인 리포터와 함께 했다. ▲평창 메인 스타디움의 성화 의미는? 강원도 평창의 메인 스타디움의 성화의 의미가 남다르2018.03.02 06:00
사전계약대수 하루만에 8천대 돌파! 이게 말이 되나?하는 생각으로 별다른 감흥 없이 신차 발표를 기다렸던 신형 싼타페. 6년만에 풀 체인지로 돌아온 신형 싼타페를 [리얼시승기]가 직접 몰아봤다. 이번에는 미디어테스트 드라이버를 통해서다. 하지만 120여킬로미터 이상을 주행하면서 가급적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느껴봤다. ▲코나 형(兄) 닮은 외관 우선 싼타페의 외모는 소형 SUV 코나를 닮았다. 코나의 앞모습을 크게 키운 모습이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앞모습은 더욱 단단해진 느낌을 갖게 했다. 덩치가 결코 작아보이지 않는다. 예전 싼타페보다는 확실히 각을 잡은 듯한 외모다. 위에서 눌렀고 옆으로2018.02.23 06:00
친환경하면 생각나는 차는 역시 전기차다. 우리나라도 점점 환경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전기차의 도입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리얼시승기]는 그래서 이번에는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Bolt)를 시승해 봤다. ▲덩치 큰 스파크가 생각나는 디자인 볼트EV는 외모만 봤을 때는 스파크 1세대 모델을 살짝 부풀린 모습이다. 앞 그릴이 막혀있기 때문에 그릴의 모양을 보면 전기차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다. 엔진룸을 열어보면 단번에 엔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모터와 함께 전기배선들이 빼곡히 있다. 쉐보레 볼트는 전기차 임에도 타이어를 일반 차량 바퀴와 비슷한 휠을 사용하고 있다2018.02.16 06:15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 K3가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 주 [리얼시승기]는 내·외관 모두를 새롭게 단장한 ‘올 뉴 K3’를 만나봤다. 기아차는 지난 1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열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올 뉴 K3에 대해 ‘리클 스팅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선 ‘올 뉴 K3’는 커졌다.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제작된 올 뉴 K3는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 크기를 볼륨업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를 둔다. 올 뉴 K3의 앞모습은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엑스 크로스(X-Cross) LED DRL, Ful2018.02.09 06:00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한길을 가는 자동차 메이커가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놓고 하는 말이다. [리얼시승기]가 르노삼성차의 인기세단 ‘SM6 LE’를 시승해봤다. 도심 위주로 주행을 해 봤다. 가솔린이라 연비보다는 전체적인 느낌 위주로 드라이빙을 했다. SM6 LE의 외모는 한눈에 사로잡힐 만큼 마음에 들었다. 덩치도 컸다. 전장 4850mm, 전폭 1870mm로 경쟁차 쏘나타에 비해 전장은 5mm 짧고 전폭은 5mm가 넓다. 하지만 눈으로 직접 크기 차이를 느끼긴 어렵다. 앞모습은 ‘C’ 형태의 DRL로 ‘르노’의 패밀리 룩을 갖고 있다. QM6 그리고 최근 르노 본사에서 출시한 메간RS까지 이 디자인이 이어오게 된다. 단, 국내2018.02.02 06:10
기아차의 중형 세단 K5가 완전변경인 듯 완전변경 아닌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 주 [리얼시승기]는 풀 체인지급 이상으로 변화를 주고 돌아온 ‘더 뉴 K5’를 만나봤다. 기아차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를 공개하며 가장 큰 변화에 단일화와 역동성을 강조했다. 우선 단일화란 이전 K5에서 사용한 ‘듀얼 디자인’을 하나로 합쳤다. 이전 K5는 MX와 SX 디자인으로 나눠 앞 범퍼, 리어램프,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 차이를 줬다. 더 뉴 K5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큰 변화를 줬다. 이미 판매 중인 K7의 세로 형태 세로 바 형태의 인탈리오 그릴을 이번 모델에 적용했다. 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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