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17:19
◆동국제약, '마그마 스피드 샷' 출시동국제약은 액상 마그네슘 신제품 '마그마 스피드 샷'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황산 마그네슘과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배합해 1병당 마그네슘 150㎎을 함유하고 있다. 고강도 운동으로 긴장된 근육의 이완과 업무와 학업에 지친 직장인, 학생들의 육체 피로 개선에 효과적이다. 하루 1병을 복용하면 된다.마그마 스피드 샷은 현재 백화점과 창고형 매장에서 각 30개입과 20개입 포장단위로 판매 중이며 선물세트용도 프로모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국제약은 고객 니즈에 맞춰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스토어 '동국제약 뉴트리션'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6개입 포장단위를 추가 구성해 판매할2024.09.20 15:10
디앤디파마텍의 미국 자회사 '뉴랄리'의 아담 벨(Adam Bell) 부사장이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의약품 개발 섬밋(이하 MASH 섬밋)에 주요 연사로 초청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MASH 치료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로 올해 8회차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열리며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퀍(BMS), 아스트라제네카(AZ), 로슈, 화이자,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 등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에서 MASH 신약 개발 전문가 40명 이상이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MASH 신약 개발과 진화하는 대사 및 비만 질환 환경 탐색'으로 업계2024.09.19 17:42
씨엔알리서치는 뉴로바이오젠의 'KDS2010'의 알츠하이머 치매 및 비만 적응증 치료제 임상2a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알츠하이머 치매 및 비만적응증 임상2a상 IND승인을 위한 프리-IND작업및 심사도 진행중에 있으며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임상1상 단계에서부터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대상자를 코카시안인종을모집해 다인종 안전성 및 약동학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전략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등2024.09.19 17:35
이대서울병원에 진료 예약, 변경 문의에 즉각 응대하는 인공지능(AI) 상담사가 도입된다고 19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은 9월부터 AI 보이스봇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회선을 동시에 도입했다. AI 보이스봇은 콜 인프라와 음성인식, 대화처리, 음성합성 엔진이 결합된 AI 전화 상담 서비스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업무 처리를 위해 최적화 구성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에 도입되는 인바운드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를 AI 상담사가 받아 예약 확인, 취소, 변경 등을 즉시 반영한다. 예약 접수 기능은 오는 10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아웃바운드는 병원예약이 처음인 신환과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일정 및 준비사항을 안내2024.09.19 17:29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JW이종호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JW가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기초과학 분야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2024.09.19 17:25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웅그룹은 이를 위해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 및 합성 공정 개발2024.09.19 14:56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저해제(HM97662)'의 임상 내용들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암 학회에서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와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미국호놀룰루에서 열린 세계약물연구학회(ISSX)에서 HM97662에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 단백질은 세포 내 특정 유전자 발현을활성화하거나 억제해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RC2)'의 핵심 요소이기도 한 EZH1과2024.09.17 09:00
글로벌 봉합원사 1위 기업인 삼양홀딩스가 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와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에 투자해 의약바이오산업 강화에 나선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양홀딩스는 항암주사제 전용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항암제 CDMO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제넥솔을 중심으로 글로벌 봉합원사 1위 기업인 삼양홀딩스가 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와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에 투자해 의약바이오산업 강화에 나선다.삼양홀딩스는 폐암·유방암 항암제 '제넥솔'을 중심으로 고형암 7종, 혈액암 5종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생산이 어려운 항암제를 자체 기술로 국산화하고 개량신약을 개발해 항암제2024.09.16 09:00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면서 항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성공률은 낮지만 개발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성공하면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항암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유한양행과 같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후보물질을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당시 계약규모는 1조4000억원이었으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약 560억원을 수령했다.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마일스톤으로 1조3500억원을 추가로 받고 허가와 상업2024.09.15 09:00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내달 중 국내에 상륙하면서 효과와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내달 중 위고비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만 또는 과체중이면서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허가를 받은 바 있지만 생산량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해 국내 출시가 지연되고 있었다.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반의 비만 치료제다. GLP-1은 기존에 당뇨병 치료에 사용됐지만 혈당조절에 따른 식욕억제와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약으로 개발됐다.이미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2024.09.14 09:00
한미약품그룹 가족간 경영권 갈등이 장기화 된 상황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직접나서 봉합에 물꼬를 틀었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미약품에 신 회장이 깜짝 방문했다. 올해 초부터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이뤄진 두 형제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으로 구성된 모녀와의 갈등이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캐스팅보트인 신 회장은 상황에 따라 양측에 손을 들어줬었는데 한미약품에 방문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방문해 송 회장과 임 대표이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신 회장은 4시간에 걸쳐 두 사람과 이야기하고 나온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한미약품2024.09.13 14:48
대웅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인도네시아(이하 DBI)는 치카랑 자바베카 산업단지 내 줄기세포 공장이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 GMP 인증을 취득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대웅은 12일 인도네시아 치카랑 자바베카 산업단지에 위치한 DBI줄기세포 공장의 GMP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DBI 줄기세포 공장의 공식 개관을 위해 현지를 찾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GMP 인증으로 대웅은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업계와 함께하는 대규모 연구개발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박 대표는 "최첨단 줄기세포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모두 접목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2024.09.13 10:53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대상으로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당 5650원에 보통주, 1년 보호예수가 조건인 신주 1591만6168주가 발행되며 증자 완료 시 프레스티바이오파마의 보유지분은 기존 24.7%에서 40.2 %까지 늘어난다. 이번 자금 조달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전주기를 아우르는 풀밸류체인 전략을 공고히 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계열사에 차입금 형태로 자금을 지원했는데 이를 출자전환해 자회사의 부채 비율 감소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도모하기로 한 것이다. 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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