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6 06:00
지난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는 오픈-탑 드라이빙의 궁극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 창립 70주년을 맞아 출시한 라페라리 아페르타에는 페라리의 핵심가치인 탁월한 기술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환상적인 스타일과 독창성이 완벽하게 녹아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의 최상급 모델인 라페라리의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소프트톱이 기본사양이지만 옵션으로 탄소섬유 하드톱을 선택할 수도 있다. 라페라리와 동일한 강력한 성능을2017.09.29 06:00
자동차를 사는 이유는 다양하다. 과거에는 출퇴근이 주된 이유였다면 요즘엔 여행과 레저를 위해 자동차를 구매한다. [여·자이야기]의 탄생 배경이기도 하다.차량의 품질과 성능을 테스트도 해보고 어디로 떠나야할까? 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자이야기]를 시작한다. 특별 가이드로 대구·경북 정론지인 매일신문 김민정 아나운서가 참여한다. [여·자이야기]의 첫 번째 이야기는 경북 상주. 곶감 이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기아차 니로와 함께 떠났다. <편집자 주>기아차 니로는 잘 알려진 대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소리없이 강한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가 높은2017.09.22 06:00
재규어 브랜드에서 최초로 SUV로 내놓은 차량이 바로 F-PACE다. 이 차량은 디자인 관련 상을 휩쓰는 등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리얼시승기]에서 시승해봤다. 멋진 외모에 비해 실내와 성능 퍼포먼스를 위주로 재규어 F-PACE를 운전했다. ▲아름다운 디자인 재규어 F-PACE의 첫 느낌은 '멋지다'는 것이었다. 기존 세단의 틀을 넘어 SUV 시장을 잡겠다는 야심찬 차량으로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재규어 F-PACE를 밖에서 봤을 때는 작아 보이지 않고 덩치도 느껴지면서 결코 촌스럽지 않은 아름다운 선을 보여준다. 영국에서2017.09.15 06:00
국내 중형 SUV는 주로 디젤이다. 현대차나 기아차의 주력 차종도 모두 디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가솔린 SUV도 분명히 관심을 받을 만하다. 연비와 정숙성이 좋기만 한다면야. 이런 틈새를 노린 걸까? 르노삼성차에서 QM6 가솔린 모델을 신속하게 내 놓았다. 틈새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르노삼성의 영리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리얼시승기]에서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빙에 참석해 시승해 봤다. 이날은 비가 왔고 송도에서 인천 영종도까지 왕복 120여㎞를 달렸다. [리얼시승기]에서는 그야말로 ‘정숙성’과 ‘연비’를 체크해 보는 방식으로 시승해 봤다. QM6 가솔린 모델 ‘QM6 GDe’의 외모는 디젤과 비교해2017.09.08 05:55
처음 세상에 등장했을 때 솔직히 기대 이하였다. 그래서인지 차량을 인도받은 후 직접 운전대를 잡기 전까지 큰 기대를 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모든 생각을 다시하게 됐다. 한마디로 기대 없이 운전했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바로 기아자동차 ‘스토닉(STONIC)’ 이야기다. 대한민국에서 소형SUV 혈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리얼시승기]가 가장 마지막에 출시한 기아 스토닉을 시승했다. ▲생각보다 깔끔한 디자인 스토닉의 외관은 전면 그릴을 세우고 보닛을 편평하게 디자인해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스토닉의 다양한 색깔도 여성 운전자를2017.09.01 06:00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브랜드 이름만으로 자동차 회사 고유의 성격을 느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말이다. [리얼시승기]에서 만난 ‘지프’ 역시 오프로드라는 ‘터프함’과 ‘거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지프의 다양한 라인업 중 지난 9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약 4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75주년 스페셜 에디션(2016년 출시)’을 만나봤다. 오프로드 위주로 달려봤다. ▲ 지프 그랜드 체로키 75주년 스페셜 모델 지프 그랜드 체로키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2016년형 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휠과 그릴, 하단 범퍼 등에 브론즈 색상을 적용해 역사와 전통을 강조했다. 아2017.08.25 06:00
도로에서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가 지나갈 때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일반 차량과 다른 배기음과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리얼시승기]는 슈퍼카처럼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구석구석 살펴봤다. ▲트위지는 전기차? 경차? 트위지는 전기차 겸 경차다. 시승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지하 주차장에 콘센트 위치였다. 트위지는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가정용 220V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한다. 주차 후 충전히 필요하다면 콘센트 위치 확인은 필수다. 현재 트위지는 경차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가격은 1500만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전기차의2017.08.18 06:00
현대자동차에서 소형SUV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내놓은 차량이 바로‘코나(KONA)’다. 티볼리의 대항마로 다소 뒤늦게 뛰어든 현대차 코나의 성능을 [리얼시승기]에서 체크해봤다. [리얼시승기]에서는 특별히 오프로드(비포장도로)도 달려보면서 그 느낌을 전해본다. 코나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앞모습이다. 주간 LED 램프와 헤드라이트를 분리했다. 그러다 보니 순간적으로 시트로엥 ‘칵투스’ 느낌도 물씬 난다. 그리고 메시 타입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앞으로 출시될 싼타페 신형과 투싼 신형의 모습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옆모습은 미니 컨트리맨이 떠오른다. 앞 범퍼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닮아 있다. 코나는 늘리2017.08.11 03:35
국산 자동차 중 고성능 모델에 대한 목마름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고 있는 차가 있다. 바로 기아에서 내놓은 ‘스팅어’다. 이름처럼 빠르고 짜릿한 차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90년 우리나라 최초 제로백 9초대를 완성한 현대차 스쿠프. 이후 28년 만에 4초대 벽에 진입한 차량이 바로 ‘스팅어’다. 4.9초의 제로백을 보이면서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리얼시승기]에서 한번 제로백 테스트를 하면서 성능을 점검해 봤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취재기자와 PD 2명이 제로백 4.9초에 도전해 봤다. 시승차는 '스팅어 3.3 GT' 모델이다. 최상급 성능으로 365마력에 최대토크 52.0kg.m다. 자동 8단 변속기다. 이 같은 성2017.08.04 05:45
대한민국 1%를 표방하며 대형 SUV 시장을 더욱 크게 열어젖힌 쌍용차의 ‘G4 렉스턴’이 화제다. [리얼시승기]에서는 G4 렉스턴을 타고 서울 양평동에서 강화 석모도까지 왕복했다. 비포장도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강화도에서 오프로드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렉스턴의 첫 출발은 조금 힘이 떨어졌다. 순간적으로 강하게 치고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토크가 42.8kg.m이지만 체감은 이보다 훨씬 약하게 느껴진다. 출발 후 시속 40㎞를 넘어서며 안정적인 느낌의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이후 고속 구간에서는 시원하게 달렸다. 그러나 고속 구간 이상을 넘길 경우 조금 불안했다. 아무래도 렉스턴은 오로지 달리기 위2017.07.30 00:46
‘리얼시승기’는 최근 공개한 BMW 뉴 4시리즈 쿠페 모델을 간단 시승했다. 이번 시승은 부산에서 이뤄졌다. 부산 힐튼호텔에서 울산 간절곶까지 왕복 약 100km 이상을 달려봤다. 우선 짧은 시승을 위해 BMW코리아에서 제공한 차량은 뉴 420i 쿠페 M스포트 패키지 모델이었다. 2리터 직렬 4기통 420i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일단 승차감과 주행감은 BMW가 표방하는 펀(fun) 드라이빙답게 ‘더할 나위’ 없었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하지만 실제 느낌은 폭발적으로 개선됐다는 것을 느끼기엔 무언가 부족해 보였다. 다만, 편안한 서스펜션과 폭발적인 주행성능, 부담 없는 코2017.07.28 04:55
자동차를 디자인할 때 영감을 얻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자연, 주변 환경, 사람 등 다양한 것을 참고해 새로운 것을 만든다. 배의 닻에서 영감을 얻은 듯 아주 고급스러운 요트를 떠오르게 하는 차 ‘롤스로이스 던(DAWN)’을 리얼시승기가 만나봤다. ■초 럭셔리한 앞태 롤스로이스 던은 고급이라는 글자에 한자 ‘초(超)’를 붙여야 할 것 같다. 한 눈에도 그냥 비싸 보이는 외모다. 큰 신전이 맞이하는 느낌이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이미지를 가져왔다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한번 보면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환희의 여신’은 바로 롤스로이스의 또 다른 상징이다.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이다.2017.07.21 05:05
최근 미국차 캐딜락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이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CT6를 ‘리얼시승기’가 시승했다. 먼저 뒷자리부터 앉아봤다. 그냥 와우!라는 말이 나온다. 그만큼 안락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5인승은 사실 아니고 4인승이다. 사방팔방을 둘러보면 ‘V’자가 눈에 띈다. 팔걸이를 열어보니 헤드폰이 있다. 아우디 A8에서도 본 적이 있는 헤드폰은 뒷좌석 앞에 놓여진 모니터 영상을 볼 때 사용한다. 뒷좌석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만 종아리 부분을 받쳐주는 ‘레그 레스트’라던지 좌석이 조금 더 뒤로 누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캐딜락 CT6는 웅장하다. 5미터가 넘는다. 전장 5182mm다. 경쟁차 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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