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9 11:06
쌍용차 코란도C 삼바 에디션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맞아 한정 출시한 차다. 먼저 노랑색 휠라이너가 눈에 쏙 들어왔는데 꼭 올림픽 금메달을 형상화 시킨 듯 했다. 측면에는 초록과 파랑, 노랑색이 어우러진 나뭇잎 무늬의 데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고 후측면에는 삼바 축제를 연상시키는 엠블럼을 달아 올림픽을 강조했다. 특히 휠라이너 부분에 밝은 노란색을 추가해 기존 코란도C에 비해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감각적이면서 시원한 느낌이다. 이차를 종합적으로 설명하자면 '노멀'하다는 거다. 그리 튀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쌍용차 중에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인만큼 과하지 않은 점이2016.08.22 08:47
인피니티 QX60,이차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자체가 강해보이는 7인승 SUV라는 것이다. 곡선은 역동적이지만 볼륨감이 살아있고 입체감이 살아있어 운전과 주행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실내역시 깔끔하다. 넓고 아늑한 것이 시승을 같이 한 가족들이 만족스러워 했고 무엇보다 운전석과 조수석 위에는 열고 닫을 수 있는 선루프와 파노라마 루프가 적용돼 개방감을 선사해 시야가 탁트여 운전하기가 편했다.이차의 크기는 전장 4990mm, 전폭 1960mm, 전고 1745mm, 축거 2900mm다. 혼다의 7인승 SUV 파일럿보다 전장과 축거가 각각 50mm, 81mm 긴 정도다. 대신 전폭이 36mm 짧고 전고도 27mm 낮다.소형차가 아닌 3.5 가솔린 모델에 CVT를 장착해2016.08.01 08:38
볼보 크로스컨트리 S60은 강한차체의 명성그대로 안정감과 묵직함이 인상적인 차다. 용맹스럽지만 부드러운 곡선의 미학을 접할 수 있는 이차는 기존 세단에 비해 살짝 올라가 있는 옆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볼보 특유의 세련됨과 샤프함이 살아 있다고 할까? 세단이지만 지상고가 좀 높아 시야가 탁 트인 것이 세단에 SUV의 장점을 가미해 오프로드의 주행성능을 살린 차가 ‘크로스컨트리 S60’이다.실내역시 볼보 특유의 분위기로 깔끔하며 분더더기가 없다. 운전석에 앉으면 편안하지만 가속 패달을 밟으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힘이 느껴지고 정숙성에 다이나믹한 주행을 맛볼수 있다.제동력과 코너링, 회전력, 강한 주행성능의 퍼포2016.07.18 10:01
닛산의 ‘올 뉴 알티마’의 첫인상은 남성적이고 용맹스러운 숫사자를 보는 느낌이였다. 묵직한 느낌과 각이 져있는 외관이지만 드라이브는 편했고 안전했다. 클래식해보이지만 깔끔한 실내는 검은색 정장과 슈트를 입은 듯 미려했다. 착석하는 순간 느껴지는 편안함은 웬만한 수입 프리미엄 세단들을 능가했다. 앞 좌석은 ‘저중력 시트’ 때문인지 승차감이 편안했고 무엇보다 조용한 실내가 맘에 들었다.외관의 깔끔한 실내 디자인과 정숙성,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은 더 좋아졌고 부드럽지만 힘있게 치고 나가는 가속성과 역동성 모두 좋은 차가 바로 ‘올 뉴 알티마’다. 무엇도다 2박 3일 동안 시승을 하면서 모든 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2016.07.15 10:33
'올 뉴 피아트 500X', 이차를 처음 본 느낌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중세 유럽의 낭만이 담긴 차’라는 것이다.전체적으로 둥근 느낌의 소형 SUV로 만화영화에 나오는 차같은 느낌. 귀여우면서도 유니크하고 전체적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예쁜차다. 귀엽지만 예쁜 미인을 보는 느낌이랄까? 깔끔해보이면서 이탈리아 감성을 닮은 이차는 왠지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원형 헤드램프와 사다리꼴로 살짝 돌출된 전면 중앙부, 존재감을 부각해주는 하단 범퍼와 크롬 장식 피아트 로고는 500시리즈 특유의 ‘수염과 로로’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습이고 곡선을 활용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2박 3일 동안 시승을 본 결과 소형 SUV이지만2016.07.12 13:35
“고유가 시대에 이정도 차면 괜찮지 않을까?”기아자동차의 ‘니로’의 시승을 끝내고 필자는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이차가 가장 내세울만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연비’다. 단연 기아자동차의 차들 중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수입차를 빼고 국산차 가운데 연비가 이정도로 좋은 차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차를 처음봤을때의 느낌은 그리 크지 않지만 역동적인 느낌이 들고 날렵하지만 측면이 화려해 보면 젊은 층이 충분히 선호할 만한 차라는 느낌이 들었다.소형 SUV 이지만 공간이 넉넉한 편이고 무엇보다 연비가 좋아 지방에 출장에 가거나 여행을 갈때도 다른 사람 눈치를 보지않아도 되니 편안하다. 하이브리2016.06.12 21:31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두번은 스크린에서 봤을 차, 바로 말리부다.최근에 새로 출시된 힌국지엠의 신형 ‘말리부’는 한마디로 간지나는 외관에 중대형같은 중형차다. 그냥봐서는 그랜져와 같다고 할정도로 실내가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샤프한 느낌을 준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자마자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는 이차.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선의 미학이 담겨있다고 할까? 고급스러우면서도 운전대에 앉으면 따뜻한 느낌을 필자는 받을 수 있었다.전장 4925mm로 준대형급 차체에 휠베이스 역시 이전보다 93mm 넓혀 중대형이 부럽지 않은 차가 신형 ‘말리부’다.지난 6월초, 2박 3일동안,2016.06.06 21:26
쌍용차의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 발전시킨 차다,기존의 티볼리보다 주행성능과 가속성, 안전성, 편의성까지 높인 모델이 이 차다. 티볼리 에어를 보면 전면부에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바벨(Barbell) 타입 범퍼 적용이 강인하고 유니크한 이미지을 만들어 한번쯤 이 차를 운전해보고 싶은 정도니 말이다.이차는 소형SUV라고 하지만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로이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승을 해 보면 안락한 승차감과 정숙성,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모든 것이 한층 업그레이된 느낌을 받2016.05.25 08:59
도시를 달리는 야성이라는 어려운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도심형 SUV. 아우디는 Q5를 통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을 내놨다. 간결하고 깔끔한 외관은 드러나지 않는 야성을 적절한 댄디함으로 감췄지만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통해 도심형 SUV에 걸맞는 균형있는 야성미를 품었다. 아우디 Q5는 오버스럽게 야성미를 강조하지 않고 간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입어서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레져나 패밀리카로도 적합하다. 어디에나 누가 타도 걸맞는 매너가 느껴진다고나 할까?가속 패달을 밟으면 치고 나가는 가속성도 깔끔하고 SUV치고는 정숙성도 괜찮았다. 이차는 엑셀은 부드럽지만 밞으면 쭉 나간다. 소음, 진동이 별로 없어 안정적인2016.05.23 08:35
'K7', 내가 예전에 탔던 차가 이차가 맞나 싶었다. 차의 모든 것이 바뀐 것 같은 이 느낌, 물론 ‘올 뉴 K7’, 최근에 나온 차라 다르겠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느낌이다.이차를 봤을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웅장함과 우아함, 그리고 고급스러움, 앞면부가 호랑이를 연상시킨다는 점이다. 맹수의 강함이라고 할까?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타고 안산, 인천 영흥도까지 이차를 타고 시승을 해본 느낌은 더 높아진 품격에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주행성능이였다. 치고 나가는 가속성은 물론 제동력과 코너링, 회전력, 승차감, 정숙성 등 모든 것이 전 모델보다 좋아졌기 때문이다.기아자동차는 이번 ‘올 뉴 K7’ 출시를 ‘혁신’이라고 했다. 품2016.05.22 22:53
렉서스 IS200t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중후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포츠 세단이라는 느낌이다. 타기 전에 이미 잘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정로도 야생마가 떠오른다. 이 차는 승차감부터 달랐다. 시트가 부드러우면서도 몸전체를 감싸는 착좌감이 편안함을 줬고 무엇보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치고 나가는 쾌속성이 강력했고 제동력도 우수한 편이었다. 차체가 조용해 정숙성은 물론 코너링도 맘에 들었다.5월 중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렉서스 IS200t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상쾌하고 시원했다. 햇볕은 강했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는 이 차는 새롭게 개발한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와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서 그런지 강력한2016.05.13 06:00
1999년 BMW가 첫 SUV X5를 내놓았을 때 SUV(Sport Utility Vehicle)가 아닌 SAV(Sport Activity Vehicle)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내세웠다. 이는 마치 ‘SUV도 우리가 만들면 다르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았고 실제로 X5는 여느 SUV보다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감성을 뽐냈다.그로부터 8년 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X6 콘셉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다. BMW는 X6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Sport Activity Coupe)라고 소개한다. 앞모습은 SUV처럼 거대하지만 지붕이 뒤로 갈수록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져 영락없는 쿠페의 모습을 갖췄기 때문이다.BMW 뉴 X6는 SAC의 시초인 X6의 2세대 모델이다. 현재 국내에는 뉴 X6 xDrive30d와 뉴2016.05.02 10:12
벤츠 A200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그리 크지않지만 간결하고 스포티한 감성에 곡선이 아름다운 차라는 것이었다.앞은 세단모습이지만 뒤에는 SUV를 닮은 '콤팩트카'가 이 차를 정의하는 단어다, 젊은 감성을 담았지만 이 차의 실내는 벤츠 특유의 중후함과 화려함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실내의 경우 전 좌석에 가죽 대신 천 소재의 시트가 적용됐지만 고급스럽고 댄디하고 센터페시아도 간결했으며 천장에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돼 요즘 젊은 세대가 좋아할만한 우아함도 깃들어 있다.소형인 듯 하지만 뒷좌석이 꽤 넓어 가족과 함께 이 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지만 좁지않고 넉넉했다.가속 페달을 밟으면 치고 나가는 쾌속성이 시원했고 급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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