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15:48
코리안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여의도 한강샛강공원을 찾아 EM 흙공을 통한 수질 정화 활동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와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인 EM 용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한편 10월 18일과 25일에는 반려해변인 당진 용무치 해변을 찾아 해변 쓰레기 수거에 나서기도 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등 환경 관리를 하며 돌보는 활동이다.코리안리는 당진 용무치 해변을 2022년도에 입양하고 지속적으로 쓰레2024.10.25 15:47
한화생명은 25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중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왔다.생명보험 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하다. 한화생명은 사회(S)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경영진 차원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근로자 다양성 제고와 가족친화제도 강화를 위한 다2024.10.25 15:46
메리츠금융지주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ESG 통합등급은 물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메리츠금융지주의 ESG 등급은 지난해 대비 환경부문에서 2단계(B→A), 지배구조에서 1단계(B+→A) 상승하며 통합등급이 1단계(B+→A) 올라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 그룹ESG경영협의회를 신설, 전 계열사가 그룹협의회를 중심으로 ESG경영에 대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협조 체제를 구2024.10.25 15:46
세계 최대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은 약 4억달러(한화 약 5510억원) 규모 '회복탄력성 크레딧(Resilience Credit)'을 고객사에게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세번째 지원으로 FM은 고객사에게 누적 10억달러(약 1조3780억원) 규모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지급했다.FM의 고객사들은 2022년과 2023년 2년 간 지급된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활용해 강풍, 홍수,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하여 FM이 제안한 권장 사항을 보다 많이 이행함으로써 300억 달러(약 41조 3000억원) 이상의 잠재적인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은 바 있다.최근 미국 남동부에 대규모 허리케인이 닥치면서 기2024.10.25 15:45
OK금융그룹의 공익법인인 OK배정장학재단은 YBLN(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와 함께 ‘2024 글로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장학증서 수여식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올해 선발된 글로벌 장학생은 중국, 몽골, 필리핀의 재외동포 학생 총 5명으로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018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YBLN과 함께 매칭 펀딩(Matching Funding)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선발 대상은 YBLN 회원의 추천을 받은 글로벌 재외동포 학생으로, △성적 △소득수준 △자기소개서 등을 심사해 선발2024.10.25 15:24
KB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란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서류를 모바일 ‘본인 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고객들은 앞으로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보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예컨대 기존의 본인부담상한제 업무 심사를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해외장기체류 환급금 심사를 위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등과 같은 행정서류를 고객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2024.10.25 15:21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기업지배구조평가’ 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의회, 한국예탁결제원 등 8개 유관기관의 출자로 2002년에 설립된 ESG 전문 평가기관이다. 한국ESG기준원이 산정한 기업 평가 등급은 KRX ESG Leaders 150, KRX Governance Leaders 100 등 한국거래소의 KRX 사회책임투자지수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SC제일은행은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시중은행 최초로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전체 평가 대상 회사 중 유2024.10.25 15:20
신한금융그룹이 신한투자증권의 운용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성장세에 힘업어 올해 3분기까지 4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뒀다.신한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1조1921억원) 대비 3.9%(465억원) 증가한 1조23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분기(1조4255억원) 대비로는 13.1%(1869억원) 감소한 수준이다.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98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8183억원) 보다 4.4%(1673억원) 증가했다. 호실적을 이끈 것은 이자이익 성장세다. 다만 3분기 중 발생한 신한투자증권의 일회성 손실로 순이익이 4조원을 넘지 못했다.그룹의 3분기 이자이익은 2조8550억원으로 올해 2분기 보다 1.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이2024.10.25 15:20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하나은행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금융당국의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금융사의 임원별 내부통제 의무를 명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하나은행의 책무구조도 제출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신한은행에 이어 두 번째이자 시중은행 가운데 iM뱅크·DGB금융에 이어 세 번째다. 하나은행은 당국의 책무구조도 제도의 취지를 반영해 내부통제는 물론 위험관리 책무를 포괄하는 지침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하나은행2024.10.25 15:20
이제부터 큰 병원에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영수증이나 처방전과 같은 종이 서류 없이 간편하게 전산 처리가 가능해진다.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본격 시행된다. 이 제도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병원에서 종이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지 않고도 요청하면 보험사로 전자서류가 전송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그간 서류발급이 귀찮았던 소비자들의 편의성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아직 참여 병원이 많지 않아 실질적으로 절반 이하의 병원만 참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앱을 통해 전송이 가능한 서류는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이다. 진단서나 약제비2024.10.25 15:19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4개 부실 우려 금고 등을 합병했다. 고객의 예·적금과 출자금은 새로운 금고에 온전히 이동 완료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와의 협력·관리하에 이같이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예금 인출 사태를 겪은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운영했다. 자본 적정성, 자산 건전성 등 기준을 토대로 합병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인근 우량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합병으로 고객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합병 대상 금고는 새로운 점포로 지속 운영하도록 했다. 또 합병 대상 금고의 5000만2024.10.25 10:43
보람그룹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탁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오광헌 감독(54)을 보람할렐루야탁구단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보람그룹은 24일 서울시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열고 오광헌 감독이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성공 신화를 써낸 오광헌 전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몸을 담았던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신임 단장으로 복귀하며 2년 반 만에 금의환향했다.특히 이번 복귀는 구단주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의 오랜 지지에 대한 화답으로 알려져 더욱 뜻 깊다. 이번 단장 선임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감독 및 코치 영2024.10.25 09:38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직원이 고객 예금에 손을 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울산지역 한 지점에 근무하는 신입 직원이 70대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실을 인지했다. 해당 직원은 올해 7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총 2억5000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감사에 착수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정황이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사고 금액이 10억원 미만이라 농협은행 금융사고 공시에는 오르지 않는다. 농협은행은 올해 다섯 차례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지난 3월 한 지점 직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배임 혐의에 이어 5월에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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