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4:23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에 있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중소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연계한 부천시 슈퍼마켓 공동세일전(11.21.~11.27.) 개최를 앞둔 물류센터 직원 및 슈퍼마켓 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 시장은 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물류센터 직원 및 물건 구매를 위해 찾아온 슈퍼마켓 사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자리를 이동해 백 이사장 등 부천시 수퍼마켓 협동조합 조합원 10여 명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골목상2024.11.20 14:21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 최고위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거지, 학교 인근에 광업권을 설정해주면서 주민에게 피해와 안전의 위해를 주거나 줄 우려가 있다”면서 광업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3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광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이언주의원은 이날 안덕근 산자부 장관에게 “광업권자가 산자부로부터 광업권 허가를 받고 도심 광산에서 채굴한 후 토지로 임야 등을 형질 변경하고 그것을 차후에 용도변경해 지가 상승을 유발, 택지개발 등을 통해 엄청난 부당이익을 편취하는 악용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최근 용인에도 장석2024.11.20 14:19
최근 경기도 오산시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4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18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오산시는 내년에 맨발 황톳길 7개 소를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적극 협업해 올해 △원동근린공원(원동404-7)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3개소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해당 맨발 황톳길은 이용자가 많이 증가해 적게는 일일 500명에서 최대 1천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2024.11.20 14:19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웹브라우저 '크롬' 매각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AI'가 인수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크롬이 실제 매물로 나올 경우 최대 28조 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매각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의 만딥 싱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해 "크롬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30억 명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매각 시 가치가 최소 150억~200억 달러(약 20조 9000억~27조 9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크롬은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66.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2024.11.20 14:18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12일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광명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역사적 공간 이야기를 엮은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하며 쌓인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최근 발령받은 새내기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사례 관리사 등 96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명씩 3회차로 나누어 광명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예술 공간을 탐방하며 사회적경제 체험도 함께하는 공정여행으로 이뤄졌다. 1회차에는 과거의 아픔을 벗어나 광명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광명동굴 방문하고,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2024.11.20 14:17
삼성중공업이 풍력 보조추진장치 '윙 세일'을 통해 탄소중립 기술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삼성중공업은 20일 '윙 세일(Wing Sail)'이 적용된 LNG 운반선'의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밝혔다.윙 세일은 '돛' 형태의 선박 구조물로 날개 상·하단부 압력 차에 의해 양력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이번에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旗國)으로부터 인증받은 LNG 운반선은 윙 세일을 설치해 풍력으로 추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타실을 선수(船首)에 배치해 풍력 보조추진 장치 설치 선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운항 가시성 문제도 해결했다.윙 세일과 더불어 회사가2024.11.20 14:17
강화군이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유도를 통해 우수한 강화농산물 생산 기반확충을 위해 추진하며,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며, 지원단가는 품질 및 등급에 따라 국비 및 지방비를 정액으로 지원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 물량은 1000㎡당 2,000kg(20kg 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으며, 모든 비종에2024.11.20 14:16
광명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버스·택시 정류소, △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 △음식점 △PC방 등 게임제공업소 △의료시설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17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부터 반경 30미터로 확대되어, 금연구역이 확대된 곳과 신설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표시 유무 △흡연실 설치 유무 및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2024.11.20 14:15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지난 1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상록수보건소가 ‘시너지로 이룬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결과다. 특히 상록수보건소가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암 검진 수검률을 전년 대비 13.57%에서 16.39%올린 2.8%p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촉진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방문간호사와의 1:1 맞춤 전화 상담2024.11.20 14:14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 JM컨벤션에서 ‘제23회 장애인돕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애인복지회 안산지부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지부 장애인합창단과 애인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생활격려금 전달(10명)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영식 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더 개선되고 따뜻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라2024.11.20 14:13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맞춤형 구매상담회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2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발전사 중 최초로 기존 부스형 구매상담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대 1 맞춤형 상담방식인 ‘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구매부서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술개발제품의 시연과 공장견학을 통해 심층적인 상담을 시행하고, 반대로 중소기업이 구매부서를 방문해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2023년 도입 이후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총 매출이 82.2억에 달할 정도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구매상담회2024.11.20 14:06
중국에서 그동안 육로를 통해 운송돼온 전기차 배터리가 철도로 운송될 가능성이 열렸다.1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의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교통당국은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업체 CATL과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인 비야디와 공조해 철로를 이용한 전기차 배터리 운송 업무를 시범적으로 전날부터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CNEV포스트는 “그동안 배터리 운송은 90% 정도가 육로를 통해 이뤄져왔으나 철로를 이용한 배터리 운송이 시작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CATL의 배터리는 구이저우성 성도인 구이양에서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를 오가는 구간, 쓰촨성의 이빈에서 상하이를 연결하는 구간을 이용해 화물열차로 운송되고2024.11.20 14: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경제공약인 이른바 ‘폭탄 관세’가 차기 행정부가 내년 1월 실제로 들어서 시행에 들어가면 미국 내 소비자 물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 어렵사리 진정 국면을 맞은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겸 경고의 목소리도 전문가들은 내고 있다. 19일(이하 현지 시각) ABC뉴스에 따르면 아직 다소 이르지만 트럼프표 폭탄 관세로 가격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큰 대표적인 품목들을 전문가들이 거론하기 시작했다.◇ 수입업체들, 소비자에게 추가 비용 전가할 가능성 매우 커 트럼프가 공약한 새로운 관세정책의 골자는 중국산 수입품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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