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1:18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미국 소셜미디어 '레딧'으로 인해 암호화폐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레딧의 공모가격이 희망 범위 상단인 주당 34달러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레딧은 앞서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 희망 범위를 주당 31∼34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만약 해당 가격이 적용되면 상장 후 기업가치는 64억달러(약 8조6000억원)에 달한다. 레딧의 기업가치가 호평을 받을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암호화폐도 일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앞서 레딧은 지난 2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해 S-1 서류를 제출했다. 제출된 서류에 레딧은 일부 초과2024.03.21 10:01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의 연내 3차례 금리 인하 소식에 하락 조정 중이었던 비트코인이 급반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28%급등한 6만 7903.37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치는 6만 8115.26달러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역대 최고가(73,800달러)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동안 하락 곡선을 그렸다. 20일에는 고점 대비 약 17% 하락, 시장에서 6만 달러선이 위험하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하방 압력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 요인이2024.03.21 09:55
블랙록이 이더리움의 첫 번째 토근화 펀드를 시장에 내놨다. 20일(현지시각) 블랙록은 외신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최초의 토큰화 펀드 비들(BUID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의 공식 명칭은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BlackRock USD Institutional Digital Liquidity Fund)로, 비들은 이를 줄인 것이다. 블랙록은 “해당 상품은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 비들은 일일 배당금을 합산해 매월 새 토큰으로 투자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들 초기 생태계 참여자로는2024.03.20 13:49
암호화폐 리플이 비트코인 하락장을 버티지 못하고 0.60선이 붕괴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개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은 20일 오후 1시 30분경 현재 24시간 전 대비 5.68% 하락한 0.5765달러선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이날 리플 가격은 최저 0.5729달러, 최고 0.618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하락의 여파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4.68% 급락한 6만 27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도 5.88% 내려간 3116.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리플이 0.57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강한 약세 분위기가 형성되는 중”이라며 “이 수준이 유지되지2024.03.20 10:01
비트코인이 7만 달러에서 멀어지고, 6만 달러로 내려갈 가능성이 제기됐다.19일(이하 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유력 트레이더 중 한 명인 조지(George)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에 기록한 최저치보다 내려간다면,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알리(Ali) 또한 자신의 X에서 “향후 비트코인 가격 동향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지지선은 6만1100달러와 5만6685달러, 5만1530달러”라고 지목했다.디지털 자산 대출 플랫폼 레든의 존 글로버 최고 투자 책임자는 코인데스크와의 메일 인터뷰를 통해 “최근 가격 조정 흐름이 끝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2024.03.20 09:54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레몬'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20개월 만에 주간 최고치에 근접했다. 지난 3∼10일 레몬에서 진행된 비트코인 구매 고객 거래 건수는 지난해 주간 평균 2배에 달하는 약 3만5000건을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리피오', '벨로' 등 아르헨티나의 다른 주요 거래소 상황과도 비슷한 양상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흐름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자국 경제와 정부를 믿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정부는 침체된 경제2024.03.19 16:29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와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은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RWA (Real World Asset, 실물 연계 자산) 토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3자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크레더는 현재 그린엑스 거래소에 등재돼 있는 미국 금광 채굴권,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 다양한 디지털 RWA 상품들을 토큰화해, 자사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 등을 통해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로 선보인다. 먼저 크레더는 두 파트너사와 오는 6월 미국 금광 채굴권 연계 토큰 증권(Security Token, ST) 프로젝트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2024.03.19 10:04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밈코인 해악설’에 반대 견해를 드러냈다. 18일(현지 시간) 제이미 쿠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를 통해 “밈코인 강세가 지속되는 것은 암호화폐 개발자들이 구매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는 뜻”이라며 “시장 구매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밈코인 해악설’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값싸고 부담 없는 특징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밈코인이 내재가치를 산출하기 어려워 투기 대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일었다. 특히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급2024.03.19 10:02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이하 SC은행)가 이더리움 가격이 내년 1만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SC은행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1만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프리 켄드릭(Geoffery Kendrick) SC은행 리서치 책임자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라며 "하나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덴쿤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다른 하나는 여름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예상된다는 점이다"라고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2024.03.18 17:56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상승하다 주저앉은 위믹스(WEMIX) 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8일 위믹스 코인은 전일 대비 최고 19%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위믹스는 12일 4982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장 대표의 사임 소식 알려진 14일에는 17% 이상 폭락했다. 이후 17일 3500원까지 떨어졌던 위믹스 코인은 18일 4254원까지 상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위믹스 코인의 갑작스런 상승에는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12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 출시돼 론칭 3일 만에 매출 1000만달러(약 133억원)를 돌파했다. 블록체인 P2E 게임에 대한 심의가 나지 않는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2024.03.18 11:31
인공지능(AI) 기반 웹3 DID 전문 플랫폼 게놈파이(GenomeFi)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의 두바이복합상품센터(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 DMCC) 내 두바이 법인 설립 및 경제자유구역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게놈파이(GenomeFi)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전자 정보 기반의 NFT를 활용해 개인의 유전자 특성이 반영된 신원인증(DID)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3 전문 플랫폼이다. 게놈부터 바이오 전 분야에 걸쳐 DID 서비스 및 게놈 정보 활용이 가능한 생태계를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한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과 게놈 콘텐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DMCC는 UAE 경제부가 운영하는 자유경제무역지대로 창2024.03.18 10:09
밈코인 열풍 바람을 탄 솔라나가 시총 900억을 돌파했다.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은 솔라나가 시가총액 901억1023만3291달러를 기록하며 900억 달러를 돌파, 신고점을 재차 경신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라 솔라나는 BNB 시총인 867.45억 달러를 재추월하고 전체 암호화폐 시총 4위로 올라섰다.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금융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 기준으로 지난 15일 솔라나의 거래량은 37억9000만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신규 주소 수 7일 이동 평균도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17일에도 약 87만 개의 신규 주소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전체 수수료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솔라2024.03.18 09:38
이더리움 공급량이 크게 떨어졌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의 전체 공급량은 2022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더리움 공급량 감소율도 2023년 5월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진행된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더블록이 인용한 데이터에서는 지난 30일 동안 이더리움 공급량이 연간 0.872%의 비율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업그레이드인 '더 머지(The Merge)' 이후 감소율이 0.246%인 것을 감안하면 공급량 감소율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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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퀀텀 엠바크'로 양자 컴퓨팅 대중화 선언…디웨이브 퀀텀 48.73% 폭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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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상화폐 사업 진출" …CN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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