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15:26
LG전자가 기아와 손잡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 역량과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기술력을 결합해 양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이번 업무 협약의 비전을 제시할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을 처음 공개했다. 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2025.04.03 14:51
제네시스가 콘셉트 모델 2종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엑스(X) 그란 쿠페 콘셉트'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등 2도어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이들 모델은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디자인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제네시스는 소개했다.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전면부의 제네시스의 상징 '두 줄 그래픽'을 새로 해석하고, 낮게 깔린 캐빈과 루프라인, 매끄러운 실루2025.04.03 14:36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8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회사가 추가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미국 제철소 투자와 희망퇴직 등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한 것이다.현대제철 노조는 3일 "사측이 진전안 안을 제시하며 진지하게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마무리할 생각이 없다면, 오는 8일 오전 7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현대제철의 5개 지회, 자회사, 비정규직 지회 등 1만1000명에 가까운 직원이 참여할 것이라고 노조는 전했다.노조가 제시한 협상의 마지막 기한은 7일이다. 최근까지 이어오던 당진 냉연 공장 부분 파업을 해제한 노조는 진전된 교섭안 제시를 요구했다.노조와 회사는 성과급 규모 등을 두고 이견2025.04.03 14:01
롯데그룹이 롯데화학군(롯데케미칼·에너지머티리얼즈·인프라셀)을 내세워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롯데화학군은 지난달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 이어 서울모빌리티쇼에도 처음으로 참가해 동박 등 배터리 소재를 포함한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화학군 3사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롯데화학군이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롯2025.04.03 13:24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 "현재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관세 발표를 봤고 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온 오랜 역사가 있고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것이 (고객들이) 현대차에 기대하는 바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가 현지 딜러들에게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데, 무뇨스 사장이 일단 이를 일축한 셈이다2025.04.03 13:22
기아는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더 기아 P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목적기반모빌리티(PBV)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PV5는 기아의 첫 전용 PBV로,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넓은 공간을 갖췄고 다양한 어퍼 바디(상부 차체)를 탑재할 수 있다.루프, 도어 등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통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한 다양한 사양을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기아는 이날 전시회에서 승객 탑승에 초점을 맞춘 '패신저', 물류 배송에 특화된 '카고', 교통약자를 위한 'WAV' 등 PV5의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LG전자와 협력해 만든 모바일 오피스용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 차크2025.04.03 13:08
현대차는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넥쏘'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디 올 뉴 넥쏘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2018년 3월 출시된 지 7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 모델이다.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기반으로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됐다.전면 주간주행등과 후면 콤비램프에는 현대차그룹 수소 브랜드 'HTWO' 심볼이 형상화됐고 측면에서는 직선의 라인과 아치 구조가 어우러졌다.실내는 부드러운 느낌의 패딩 패턴과 함께 운전자 중심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크래시패드 측면에 일체형으로 탑재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가 적용됐다.아울러 브랜드 최초로 '오디오2025.04.03 12:26
BYD코리아가 3일(프레스 데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승용 부문 두 번째 모델인 BYD 씰(SEAL)을 공개했다.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중형 전기 세단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브랜드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Cell-to Doby: CTB) 기술이 적용돼 e-플랫폼 3.0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게 특징이다. 82.56kWh 용량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시 최대 520km(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며 20~80%까지 충전에 약 30분이 소요된다. 최대 전력은 150kW의 DC 충전이다. BYD 씰은 모터타입과 구동방식의 파워트레인과 전자식 차일드락 등2025.04.03 12:20
BMW그룹 코리아가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과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이날 공개한 뉴 iX는 BMW그룹의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이전 세대보다 40마력 강한 최고출력 659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론치 컨트롤을 활성화했을 때 103.5㎏·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8초 만에 가속한다.이 모델은 올해 3분기중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BMW BEV MEMB2025.04.03 11:57
삼성전자는 넷플릭스에서 삼성 TV와 모니터에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HDR10+'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한다.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앱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 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더욱 생생한 색감과 우수한 명암비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한층 높은 콘텐츠 몰입감2025.04.03 11:57
삼성전자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10 FE'는 277.0 mm(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332.8 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갤럭시 탭 S10 FE+'는 전작비 더욱 얇은 베젤이 적용돼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조절 기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 기능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전작대비 두께가 6.5mm에서 6.0mm로 0.5mm 줄어들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2025.04.03 11:57
두산퓨얼셀은 ㈜삼천리와 ‘발전용 중저온형 국산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국내 도시가스와 발전 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권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천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권역 내 사업부지 확보와 사업 개발을 수행한다.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사업 추진과 공급, 시범 사업 출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두산퓨얼셀이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중저온형 SOFC는 전력효율이 높고 기존에 상용화된 SOFC 제품들보다 약 200℃ 낮은 620℃에서 작동해 상대적으로 기대 수명이 긴 제품이다.두산퓨얼셀은 새만금 산업단지2025.04.03 11:57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 LG이노텍은 2일 카이스트(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이노텍과 KAIST는 향후 3년간 광학·반도체·모빌리티·로봇 등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주요 협력 아이템은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자율주행 센서 개발 △로봇용 부품 제어 기술 개발 등이다. LG이노텍은 센싱·기판·제어 등에서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글로벌 1위의 광학, 기판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KAIST는 센싱·소재·AI 등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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