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11:00
LG전자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더 밝고 선명해진 화질과 똑똑해진 AI로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미국 소비자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5 혁신상에서 영상과 화질 분야 최고 혁신상(G5 모델)을 비롯해 총 5개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최대 밝기가 일반 올레드 TV(B5 모델) 대비 3배에 이른다. 더 밝아진 화면은 올레드의 장점인 명암비를 더욱 극대화해 화면 효과가 풍부한 영상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다.2025.01.06 10:59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월 '새해 첫 드라이브,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국내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혜택, 현금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인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4.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현금을 지원받는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선택해 3.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쉐보레는 트2025.01.06 10:27
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념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 출시했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중량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 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LPG 터보 1.2톤2025.01.06 10:20
삼성전기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임직원 건강증진 활동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삼성전기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최초 선정 후 3년간 우수사업장으로 유지되며 이후 재심사를 통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삼성전기는 지난 2021년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최초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고, 이번에 재심사를 받아 같은 결과를 받아들었다.삼성전기는 산업안전보건 위원회를2025.01.06 10:19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서수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수원에 문을 연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은 983㎡ 규모다. 아우디의 최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세련되고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이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첫 공식 네트워크로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이 추가되면서 그 매력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스타필드 수원 시티몰 컨셉 전시장에서 10분2025.01.06 10:16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발광 모니터 가운데 각각 최고 해상도와 최고 주사율의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QD-OLED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2종은 자발광 게이밍 모니터로 세계 최초인 27인치(in) UHD(3840×2160), 주사율 240Hz 제품과 QHD(2560×1440) 수준의 동급 해상도에서 가장 높은 주사율인 500Hz 제품(27인치)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제품 모두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에이수스2025.01.06 10:16
제네시스 GV60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해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6일 공개했다.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이번 GV6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준다.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새롭게2025.01.06 10:15
현대차가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채용에서는 △자동차 생산 △연구개발(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 지원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받은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2월 중순 발표하고 2월 말 인·적성 검사, 3월 1차 면접, 4~5월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5~6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2025.01.06 08:00
SGC에너지 이복영 회장의 2세인 이우영과 이원준이 2020년 합병 후 SGC에너지의 1대, 2대 주주가 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우영은 2023년 3월 SGC에너지의 사내이사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특수관계기업인 삼광글라스·군장에너지·이테크건설의 합병 과정에서 피합병회사(군장에너지·이테크건설 투자부문) 최대주주인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이 합병 신주를 발행받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합병 후 자사주가 될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자본시장법 등의 적법성을 이용해, 실제 주식 증여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2세가 합병기업 대주주가 된 것이다. 삼광글라스는 합병 후 SGC에너지로 상호를 변경2025.01.06 06:39
테슬라의 주력 제품인 모델Y의 재고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연말 재고 소진용 할인 행사가 집중적으로 있었던데다 모델Y의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Y 주니퍼’의 출시가 머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기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경영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많은 주요 지역들에서 모델Y 재고가 거의 바닥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렌드가 최근 보도한 모델Y 주니퍼의 스파이샷으로 미국 전기차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모터트렌드는2025.01.06 06:12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가 향후 전 세계 전기차 산업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일(현지 시각)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드라이버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가 종래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 체인저가 될지 여부는 △충전시간 단축이 얼마나 가능한지 △에너지 밀도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화재 가능성을 비롯한 안전성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등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앤드드라이버는 “이 세 가지 측면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내다봤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2025.01.05 20:47
작년 상반기 대기업 집단의 하도급대금 지급액이 9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2024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하도급 대금 지급액은 총 87조원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로서 원사업자에 해당하는 기업은 하도급대금 지급액, 관련 분쟁 조정기구 등에 대한 정보를 반기별로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해야 한다. 이에 작년 상반기 88개 기업집단 소속 1396개 사업자가 하도급 대금 결제 조건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이 12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자동차(11조4000억원), HD현대(6조2000억원), LG(4조9000억원2025.01.05 20:01
LG전자가 세계 기관·기업·대학 중 인공지능(AI) 로봇 관련 특허출원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에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AI 로봇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2012년 20건에 불과하던 출원량이 2021년 1260건으로 63배나 늘었다.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58.5%에 달했다. 출원인 국적은 중국이 3313건(60.0%)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1367건(24.7%), 미국 446건(8.1%), 일본 235건(4.3%) 등의 순이었다. 주요 출원인은 LG전자가 1038건(18.8%)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화낙 97건(1.8%), 중국 화남사범대학 83건(1.5%), 미국 구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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