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18:42
국내 1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 피블(PIBBLE)이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한 피블 앱을 선보이고 8~9일 양일간 'AI피블 인사이더즈 밋업'을 개최했다. 서울 역삼역 제네베라 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밋업에서 피블은 더욱 강력해진 AI피블 앱의 오픈과 함께 AI 기술 개발 방향, 앱 소개와 더불어 AI 콘텐츠의 공유, 수익화 모델 등을 공개했다. 피블은 인스타그램을 연상시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단순 소셜미디어 기능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과 AI를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피블은 사용자들이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단순 콘텐츠 공유를 넘어 AI피블은 창2024.03.11 17:21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국내서 사상 첫 1억 원 고지를 절명했다. 11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경 사상 첫 1억원을 돌파했다. 업비트 뿐만 아니라 빗썸에서도 이날 9970만원까지 올랐다. 해외에서도 로이터 통신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집계를 인용해 이날 장중 비트코인 가격이 7만 488달러(약 9237만원)를 찍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약 9173만원)를 돌파한 데 이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흐름이다. 이날 오후 5시경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9990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1억2만원이다. 비트코인은 국내 거래2024.03.11 15:00
비트코인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드디어 1억원을 돌파했다. 11일 오후 5시 기준 1 BTC 가격이 1억원 내외를 오르내렸다.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억원을 돌파하자 비트코인의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의견과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라서 조정이 곧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여전히 더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과열 양상은 '김치 프리미엄'과 '알트코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X(前 트위터)에서 'CryptoVizArt'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연구원은 지난 10년의 데이터를 공개하며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2024.03.11 11:00
비트코인이 7만 달러선을 터치한 가운데 아직 가격이 정점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 시간)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 글래스노드 선임 연구원은 자신의 sns X에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간 자본 순환을 살펴보게 되면 과거 사이클의 고점을 찾을 수 있다"라며 그래프를 그렸다. 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었을 때 1개월 미만 단기 보유자는 비트코인 시장 전체 유동 자본의 최대 53~66%를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현재 1개월 미만 보유자는 전체 실현 시가총액의 26%를 보유했고, 1~2년 미만 보유자는 11%를 보유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아직 정점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11일(한2024.03.10 16:10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와 아이티센은 말레이시아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손잡고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이하 RWA)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크레더는 DX 전문 기업 아이티센과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가 지난 22년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크레더와 아이티센은 금광 채굴과 관련한 토큰화 사업을 시작으로 그린엑스에서 거래되는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의 실물 자산 토큰화 사업을 크레더가 개발한 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그린엑스는 나스닥 상장사인 ‘그린프로 캐피탈(GreenPro Capital, GRNQ)2024.03.09 00:00
챗GPT 창시자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7월 주도해 만든 암호화폐 '월드코인(WLD)'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였다. 그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지만 이제는 여러 국가에서 월드코인에 경고를 보내면서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샘 올트먼은 앞으로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가 도래하게 되며 이때 수십억 명을 연결하는 거대 경제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월드코인이 인간과 AI를 홍채 인증으로 구분하고, AI의 활동으로 잃어버린 일자리를 블록체인을 통한 기본소득으로 보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픈 AI CEO인 샘 올트먼과 앨릭스 블라니아가 공동 창업한 월드코인은 홍채2024.03.08 15:32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이더리움의 올해 가격상승을 예상했다. 7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로 인해 올해 1만달러 돌파가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가 꼽은 이더리움의 상승 요인 중 첫 번째는 5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 가능성이다. 후안 레온 비트와이즈 분석가는 “5월 SEC가 이더리움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된다면 비트코인 현물ETF와 같이 강력한 투자자 수요를 끌어들이는 가격상승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덴2024.03.07 10:48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현재 비트코인 시세의 급락과 반등의 연속된 흐름에 매수를 할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지난 6일 6만 9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대규모 매도세에 순식간에 5만 9000달러선까지 후퇴했다. 그러나 다시 6만 6000달러선까지 급격하게 반등하며 V자 라인을 그리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의지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데이터는 비트코인 ETF에 6억 489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고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ETF가 7억 8800만 달2024.03.07 10:07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9일간 썸씽(SSX) 거래수수료 수입만 18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썸씽(SSX)은 지난 1월 27일 오전 1시 18분경 당시 180억원 규모인 SSX 코인 7억3000만개를 해킹당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2% 이상에 달하는 수량이다. 특히 2025년말까지 유통할 계획이었던 미유통 물량 5.04억개가 별도의 락업이 없는 상태에서 해킹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썸씽의 안일한 보안 상태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가 썸씽 코인을 거래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썸씽 재단 측은 닥사에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후속 대처를 했지만 닥사는 이것이 투자유의종목 지정 사유2024.03.06 09:19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6만9000달러에 도달했다가 곧바로 급락한 가운데, 미국 경제학자가 비트코인이 안전한 자산가치가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5일(현지시각)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자신의 SNS X를 통해 "오늘 비트코인은 6만9200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지만, 4시간 후에 5만9300달러로 급락했다"라며 "변동성이 큰 것은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중 최대 14.5% 하락했다면서 "금은 오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쩌면 이는 금 상승장의 시작일 뿐일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를 위해 금과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들이 재구매를 위해2024.03.06 09:18
비트코인이 지난밤 급격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더 큰 조정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6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새벽 사상 최고가인 6만9170.63달러를 기록한 후 14% 가격 조정을 겪으며 5만 9323.91달러까지 하락했다가 6만 4000달러선에서 거래가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 가상자산 애널리스트가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50%가량의 조정이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웬은 자신의 SNS X에서 올린 동영상에서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가격 급등에 선행하는 중요한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하지 못했으며, 50% 조정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2024.03.05 13:15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최근 선보인 암호화폐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의 연속 히트 및 네오핀 토큰(NPT), 클레이튼(KLAY), 핀시아(FNSA) 등 암호화폐 상승세에 힘입어 1억8000만달러(약 2400억원)의 통합 TVL(Total Value Locked, 암호화폐 예치총액)을 달성했다. TVL은 암호화폐 예치 총액으로, 블록체인 산업에서 프로젝트의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네오핀은 최근 선보인 디파이 상품들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선보인 클레이튼-스테이블 코인(USDT) 페어 예치 상품의 TVL은 불과 5일 만에 14배 이상 성장하며 클레이튼 커뮤니티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달 15일 출시2024.03.05 08:50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향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시총 2위 이더리움도 가파른 상승세로 3600달러선을 돌파했다. 5일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603달러 선에서 거래가 진행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4.23%, 일주일 전 대비 13.28% 오른 수치다.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세는 가상화폐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따른 신규 거래 유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더해 곧 진행될 대규모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매튜 시겔 반에크 디지털자산 책임연구원은 "내 생각에 올해 말 쯤 되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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