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13:12
LG전자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홈을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모빌리티 익스피어리언스(MX)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CES 2025 전시관에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한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 공간을 고객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공지능(AI)가전과 사물인터넷(IoT)기기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가 고객과 교감하는 AI홈 시대를 선언하고 AI홈을 상업, 모빌리티 공간처럼 고객이 머무르는 모든 장소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2025.01.02 13:11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출발점이 바로 소통"이라며 "우리는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강한 팀웍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이어 "회의 문화2025.01.02 13:10
코오롱그룹이 2일 자신감을 갖고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자는 뜻을 담은 'YNOT'을 올해 슬로건으로 내놨다.코오롱그룹은 그룹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와 같이 새 슬로건을 공개하며 신년사를 발표했다.코오롱그룹은 신년사에서 "코오롱이 그동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고객, 주주 그리고 임직원이었다"며 "고객과 주주, 임직원에 충실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자"고 말했다.이를 위해 코오롱은 ‘YNOT’(Why Not)을 올해의 '코오롱공감'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코오롱공감은 매년 경영 메시지를 키워드로 만들고 형상화해 배지와 팔찌 형태로 임직원들이 공유하는 코오롱그룹의 소통2025.01.02 11:1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어떤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기술력과 인적 역량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인 것을 강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도 강조했다.김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라며 "과거의 익숙함에 안주하면 미래는 그만큼 멀어져 간다. 우리에게 우호적이고 희망적인 상황이라도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절박함으로, 어떠한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은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불가능한 도전과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속한 실행과 끊임없는 혁2025.01.02 11:03
이청 참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2일 "올해는 사업 확대의 대(大)전환기"라며 "폴더블 기술 완성과 8.6세대(G)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기술 확보, IT·전장 사업 확대를 달성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이 사장은 이날 사내 이메일을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2025년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해 경영 키워드로는 △신속하고 완벽한 실행력(Action) △고객 가치의 최우선(Customer) △차별화된 기술 확보(Excellence) 등 'A.C.E.'를 제시했다.차별화된 기술 확보(E) 키워드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제조 경쟁력을 갖춰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진입장벽을 만들고 기존 제품의 밸류업이 가능2025.01.02 11:03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준비 역랑 강화, 의사결정 시 원칙 추구,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권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바로 안전"이라며 "안전은 조선 3사뿐 아니라 HD현대오일뱅크의 대산공장과 건설기계 3사 공장 등 모든 생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특히 대산공장은 오래된 시설들이 있는 만큼 더욱 안전에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은 모든 생산의 근본"이라며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인력과 예산 투입에 주저함이 없도록 각사 사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 협력업체의2025.01.02 10:56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를 '실행의 해'로 규정하고 근본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6가지 과제를 제시했다.신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4년에 이어 올해를 '실행의 해'로 지속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차별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실행력 강화하자"고 밝혔다.그러면서 "대외 환경은 올해도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명확한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행동 양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하다"고 했다.신 부회장은 올해 6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 투2025.01.02 10:41
르노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G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4%대 이율의 할부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혜택도 가솔린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르노코리아는 새해 첫 달 아르카나, QM6, SM6 구매 혜택으로 설 귀성여비와 함께 이율 0%의 무이자 할부 상품도 마련했다.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는 2025년 구매 고객부터 5년간 무상 지원하는 5G 데이터를 기존 월 20GB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승석에서도 이용 가능한 오픈알(o2025.01.02 10:29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프로'가 되자고 당부하고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일류 부품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올해 첫 근무일인 이날 전체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신년사를 보냈다. 장 사장은 "비 프로페셔널(Be professional)!, 임직원 모두 '프로'가 되자"고 당부하고 "프로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결과를 창출하려는 태도를 견지한 전문가"라고 정의했다. 이어 "저성장이 새로운 경제의 뉴 노멀이 될 정도로 글로벌 경제 상황은 힘겨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 열정과 에너지로 충만한 전문가가 되어 삼성전기의 생존과 성장에 기여하고 압도적인 기술력2025.01.02 10:02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일 "2025년은 추진 중인 모든 사업 과제들이 보다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빠른 실행력으로 무장해 진정한 변화를 창출하고, 다시금 고객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빠른 실행력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을 강조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이를 달성하는 실천 방향으로 △품질 강화와 원가 혁신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가치 제공 △성과 창출에 몰입하는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먼저 품질 강화와 원가 혁신에 대해 정 사장은 "품질과 원가 경쟁력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사업파트너가 되기 위2025.01.02 09:58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와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임직원들에게 삼성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두 부회장은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품질을 끌어올리자고 밝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 명의의 '2025년 신년사'를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삼성전자가 두 부회장 명의로 신년사를 발표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위기 상황으로 평가받는 반도체(DS)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DS부문장인 전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격상한 바 있다. 두 부회장은 공동명의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2025.01.02 09:58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사업 자회사(OC)와 사내독립기업(CIC), 경영진과 구성원이 혼연일체로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환경 역시 엄중하고도 도전적일 것”이라며 "이 같은 백척간두(百尺竿頭) 상황에서 저력을 살려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이어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구조적 혁신을 이루었다"면서 "이에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실질적 합병 시너지를 만들고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또 "'수펙스 2030 비전'을2025.01.02 09:58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2일 신년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기술 변화를 리딩하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자"고 말했다.문 대표는 이날 창립 55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년 메시지를 내며 이와 같이 신규 비전을 발표했다. 신년 메시지 영상에는 새해 인사와 함께 LG이노텍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방향과 목표가 담겼다. 비전은 고객과 임직원 20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새 비전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으로 우수한 부품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체 불가한' 기술 파트너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정체성인 '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과 슬로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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