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17:00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의 개발 중이다. 해당 신약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IPF신약 개발이 순항 중이다. 대표적으로 개발중인 기업은 대웅제약과 한미약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이다.IPF란 원인 불명의 폐실질의 섬유화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으로 주로 노년층이나 흡연경력이 있는 환자에게 주로 발생한다. 진단 후 5년 뒤 생존율은 40%에 불과한 질병이다.고령화의 여파로 IPF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리서치앤마켓이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2024.07.30 16:42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금조달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자금조달은 전환주식(CPS) 100억원, 전환사채(CB) 100억원 총 200억원으로 브레인 자산운용, 클라우드IB 자산운용 등 기존투자자와 웰컴자산운용, 하나증권 등 신규투자기관 포함 10여 곳이 참여했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조달된 자금을 통해 면역항암제 GI-101A, GI-102의 피하주사(SC) 단독과 엔허투 및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대사항암제 GI-108 등 국내외 임상 비용 및 넥스트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GI-305, 비만치료제 GI-20N 등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사의 성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여 많2024.07.30 15:41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유한양행은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유한양행의 상반기 매출은 9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50.1% 감소했다.이에 대해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과 판관비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항암제 파이프라인 도입하는 과정에서 계약금 73억원을 포함해 152억원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다만 하반기에는 R&D와 관련한 결과가 나오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4.07.30 14:35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교육은 GMP 개론 △제조·품질 기술이전과 CMC △품질보증(QA) △품질관리(QC) △데이터 완전성 △제조관리 △밸리데이션 개론 등 총 7개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조·품질 기술이전과 CMC'' 과정이 신규 개설됐다.GMP 개론 교육은 오는 8월 22일~23일, 제조·품질 기술이전과 CMC는 8월 29일~30일, GMP QA는 9월 26일~27일, QC는 10월 17일~18일, 데이터 완전성은 11월 7일~8일, GMP 제조관리 11월 14일~15일, 밸리데이션 개론은 11월 21일~22일 순으로 진행된다.교육 신청 접수는 각 과정별 교육 시작 1주일 전까지며2024.07.30 13:44
셀리드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이 3090원으로 확정됐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모집 금액은 약 232억 원이다.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주당 0.55134989주다.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8월 6일과 7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구주주와 일반공모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주관 증권사인 LS증권과 한양증권에서 전액 인수한다. 신주는 총 750만 주가 발행되며 오는 8월 23일 상장 예정이다.셀리드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약232억 원을 오미크론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임상3상 시2024.07.30 09:27
쎌바이오텍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블레미쉬 클리어 스팟 앰플 △블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패드 △나이트 리스토어 세럼 등 총 3종이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유전자 변형과 동물 실험이 철저히 배제됐다. 또한 논비건 제품과의 교차 오염까지 관리하는 등 가장 엄격한 비건 기준이 적용됐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지난 1944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건 단체다. 비건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비건의 필요성을 널리 확산시켜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락토클리어는 지난 6월 독2024.07.30 09:20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을 경피 투여 제제로 개발하기 위해 패치형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아이큐어와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비보존이 다중 타깃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에 아이큐어의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신규 제형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TDDS는 필름 형태의 경피 투여 제제를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체내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보존제약은 아이큐어의 기술로 약물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약효는 극대화한 새로운 제형의 오피란제린 경피 투여 제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오피란제린은 세계 최초의 다중 수용체2024.07.30 09:09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 보툴렉스)’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젤은 현지 시간으로 2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레티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휴젤은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레티보의 미국 유통·마케팅은 휴젤 파트너사 '베네브'와 함께 진행한다. 휴젤은 베네브의 탄탄한 영업망을 활용하여 레티보를 현지에 유통할 계획이다. 동시에 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학술 마케팅2024.07.29 17:00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중 일부가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그중에서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악화됐는데 연구개바(R&D)나 판매관리비(이하 판관비)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의사와 정부의 갈등영향도 상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도 이같은 이유로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수액제를 판매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주목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아에스티와 종근당, 부광약품 등 일부 제약사들이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동아에스티를 제외한 두 기업은 매출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모두 다 감소했다. 특히 부광제약은 적자로 돌아섰다.이같이 실적이 악화된 이유에 대해 R&D와 판관2024.07.29 16:05
프롬바이오는 글로벌 H&B스토어 '왓슨스'에 입점을 시작으로 홍콩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프롬바이오는 지난 7월 왓슨스를 중심으로 홍콩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HKtv몰, Q푸드스몰의 온·오프라인 몰에도 입점하며 홍콩 전역에 자사 제품을 적극 알려 나갈 방침이다.왓슨스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홍콩 외 중화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28개국, 1만7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뷰티 및 스킨케어 제품 외에 의약품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입점 제품은 프롬바이오의 대표 브랜드 인 '간건강엔 밀크씨슬+비오틴',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화사한날엔 콜라겐 1500프리미2024.07.29 15:43
압타머사이언스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TROP2 표적 단백질에 대한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ApDC 물질은 췌장암 동물모델에서 FDA의 승인을 받은 동일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인 트로델비보다 표적침투력이 높고 항종양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입증됐으며 다양한 고형암 치료제로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술이다.ApDC 기술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ADC 기술에 압타머 기술의 특성이 접목된 기술로 차세대 ADC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항체에 비해 물질 사이즈가 작아 암조직 침투력이 우수하고 암세포 내로 약물을 특이적으로 전달하며 화학 합성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점 등2024.07.29 14:53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지난 24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내원객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대동맥 전문가들의 대동맥 질환 설명과 치료 과정 및 예방 강의를 들었다.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의 대동맥 질환과 치료 강좌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가 말판증후군이래요 △대동맥 시술의 새로운 지평 △대동맥환자의 건강관리 등 강의가 진행됐다.송 병원장은 "매 강의마다 참석자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져 대동맥 질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강좌를 준비하고 진행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소속 의료진들과 구성원들2024.07.29 09:22
자생한방병원은 해외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2024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인턴십'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인턴십은 참가자들이 한의학에 대한 이해와 배움을 넓히고 이를 글로벌 통합의학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한의학 임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의 슬로건도 해당 목적에 부합하는 '한국의 자생한방병원에서 의학적 안목을 넓히세요'로 정해졌다.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미국 UCLA 등 유수의 교육기관에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의대생 및 예비 의대생 6명이 선발됐다. 지난 2019년부터 자생한방병원과 인턴십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MBRU)에서도 5명의 학생이 한국을 찾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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