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16:07
혹서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롯데건설이 현장 근로자를 지원했다.롯데건설은 충남 천안 청당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온열질환에 대비하도록 근로자에게 식품과 용품을 전달하는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다음 달 14일까지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팥빙수와 간식, 건강음료 및 혹서기 용품 약 3만2000인분을 나눠주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이다.이날 현장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근로자 55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음식과 관련 용품을 건넸다.박 부회장은 현장 안전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혹서기 특별 현장점검도 진2024.07.23 15:37
정부가 규제를 완화해 실버타운 등 고령자 친화 주거공간의 공급을 촉진한다. 이에 ‘시니어’ 주택에 관심을 기울이던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파생되는 기회를 잡기 위해 검토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3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니어 레지던스는 고령자 복지주택(공공임대), 실버스테이(민간임대),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등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령 친화적 주거공간을 의미한다.정부는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운영 규제부터 부지·자금 등 공급 단계 전반에 걸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먼저 정부는 토지·건물의 사용권2024.07.23 15:35
최근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공공공사가 주요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급등에 따른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하는 등 공사비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건설사들이 손실을 피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과 대우건설, DL이앤씨는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맡을 예정이다.금호건설은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신흥디앤씨와 함께 지난 17일 평택 고덕지구 두 블록과 오산 세교2지구 한 블록 등 세 구역의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금호건설은 해당 사업을 아파트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이는 교두보 중 하나로 삼고 있다.32024.07.23 11:56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무순위 청약에 8만4000여명이 넘게 신청했다.금호건설은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산울마을6단지) 무순위 1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가구 모집에 8만4382명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전용 84㎡ B타입 1가구 모집에는 4만9755명이 신청했다. 전용 84㎡ C타입도 1가구 모집에 3만4627명이 청약 접수했다.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청약 접수자 수도 △H2블록전용 84㎡ 1가구 1182명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 전용 59㎡ 1가구 189명을 기록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해당 청약은 지난 2021년 1월 분양 당시의 분양가로 공급돼 주변시세2024.07.23 10:15
대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본사 안전품질본부에 안전상황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상황센터는 대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곳이다.본사 차원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상황센터에는 안전보건 담당 고정 인력 2명이 상주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한다“면서 ”현장에서 놓친 위험을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활동한다“고 말했다.안전상황센터는 개인 PC로도 접속이 가능하다.2024.07.23 10:08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학익동에 포레나 아파트를 선보이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한화 건설부문은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건설된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을 분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50세대로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2026년 4월이다.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5000여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인천 학익지구의 중심부에 자리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고, 미추홀대로를 거쳐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2024.07.23 10:04
서울시가 전세 시세의 절반 가격인 3억원대에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입주 후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이날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1차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로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 주공아파트)' 입주자 300세대를 모집한다.모집 가구 수는 무자녀 가구는 49㎡ 150세대, 유자녀 가구는 59㎡ 150세대 등 총 300가구다. 면적별 전세임대보증금은 49㎡는 3억5250만원, 59㎡는 4억2375만원이다. 현재 동일면적의 보증금 시세가 49㎡는 6억원대, 59㎡는 8억원대에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50% 가량 싼 '반값 전세'다.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2024.07.23 09:36
정부가 해외 투자개발사업 수주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을 앞세워 민간기업 수주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공공기관이 선도 투자자로 참여해 민간기업 수주를 이끈다는 전략이다.23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2030년까지 해외투자개발사업 수주액 100억달러(약 13조9000억원) 달성을 해외건설 분야의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최근 해외건설시장은 인프라 신·증설 및 주택·도시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각국은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4.07.23 08:21
한국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에너지 복지로 활용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복지회관 등 25곳에 기부해온 태양광 발전설비에 에너지 절감분을 더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예정이다.에너지전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보하는 탄소배출권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 지원에 다시 사용할 계획이다.한국에너지공단은 동서발전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필2024.07.22 21:58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내 장기전세주택2 입주 신청을 받는다.서울시는 제1차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로 올림픽파크포레온 300세대의 입주자를 23~24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무자녀 가구의 경우 49㎡ 150세대, 유자녀 가구는 59㎡ 150세대를 모집한다. 전세임대보증금은 49㎡ 3억5250만원, 59㎡ 4억2375만원이다.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의 구성원으로, 혼인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여야 한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한다.일반공급 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2024.07.22 15:05
DL이앤씨의 새 수장으로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이달 초부터 DL의 주택 등 국내 건설사업을 책임진데 이어 신사업까지 이끌게 됐다. 박 내정자는 안정적 재무구조와 주택사업 경쟁력을 지키면서도 소형모듈원전(SMR)과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신사업을 안착시키는 과제를 안게 됐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DL이앤씨 서영재 대표이사 대신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이 DL이앤씨 전체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박상신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 달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오르며 대표이사로 임명된다.인사 교체가 급작스러운 만큼 박상신 내정자2024.07.22 14:22
현대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건설은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지속가능제품 매출이 늘며 친환경 경영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현대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36만3374tCO2e로 전년보다 2만1462tCO2e 감소했다. 특히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은 국내(2만2411tCO2e→1만8905tCO2e)와 해외(28만7351tCO2e→25만1562tCO2e) 모두 2022년보다 줄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무공해 차량 전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저탄소 자재 개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2024.07.22 11:24
GS건설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자회사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발굴하고 투자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자회사 ‘엑스플로 인베스트먼트 (XPLOR INVESTMENT, 이하 엑스플로)와 투자기반 동반성장 프로그램 ‘캠프 엑스플로(Camp XPLOR)’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5개사에 투자 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기반 동반성장 프로그램 캠프 엑스플로는 ‘창업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모토로 GS건설과 엑스플로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스타트업 투자 선발 프로그램이다.세부적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안전 △기타 건설 관련 등의 사업모델을 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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