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06:34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을 넘지 못하고 주춤하는 가운데, 과연 10만 달러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최근 랠리에도 불구하고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의 예측에 눈을 돌리고 있다.AI,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시점은?핀볼드(Finbold)는 최근 "오픈AI의 챗GPT-4o를 활용해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 시점을 분석했다"며 "그 결과, 2025년 중후반에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전했다.핀볼드에 따르면 챗GPT-4o는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2024년 반감기 ▲기관 투자자의 참여 ▲금리 및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 상황을 꼽았다. 특히 2024년 반감기는2024.11.01 14:33
밈코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 개발자이자 커뮤니티 리더인 샤이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가 SHIB의 회의론에 강한 반박을 했다. 3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쿠사마는 SHIB가 0.0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코인에 대한 성장을 인정하지 않는 시각에 대해 “상위 10위 안에 드는 자산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신규 투자자 유입이 부족해 시바이누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쿠사마는 SHIB가 초기부터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으며, 현재 시가총액 기준 12위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SHIB의 가치와2024.11.01 14:25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라는 영국 사업가의 기자회견이 빈축을 사고 있다.31일 (현지시각)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데일호들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티븐 몰라라는 사업가는 자신이 비트코인의 익명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다. 그는 "법적 문제에 직면해 정체를 밝히기로 했다"며 비트코인 백서 공개 15주년을 맞아 '진실'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었다.하지만 540달러(약 70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모인 기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몰라와 행사 주최측은 노트북 작동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대로 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더데일호들에 따르면 BBC 사이버 특파원 조 티디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2024.10.31 07:16
시바이누가 암호화폐 시장 상승 흐름 속 랠리를 계속하며 고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대적 업데이트를 앞둔 시바이누의 고래 세력의 거래량 증가 추세가 관측됐다. 3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시바이누 마케팅 전략 책임자 루시(LUCIE)가 시바이누의 레이어 2 블록체인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사실을 보도했다. 루시는 사용자에게 단독 이벤트, 보상 등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루시가 직접 공개한 내부에서 준비 중인 업그레이드 사항에는 시바리움의 활용성 강화, 미래 네트워크 확장 허용 등이 포함되었다. 시바리움 개발, 업그레이드는 간혹2024.10.31 07:10
미국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증가로 인해 국채 수요가 일부 증가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으로 단기 국채에 대한 수요가 일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재무부 차입 자문위원회를 위해 작성된 132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로, 가상 자산이 하나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보고서는 "가상 자산은 작은 기반으로 시작했으나 빠르게 성장했다"라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같은 네이티브 가상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모두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평가하고, "가상 자산 시가총액은 다른 금융 및 실물 자산에 비해 여전히 작은 수준으로2024.10.30 10:19
최근 리플(XRP) 네트워크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리플 가격이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각) FX엠파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리플은 0.53달러 저항선에 도달했으며 4일 연속 상승해 7.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리플렛저(XRPL)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2주 동안 110% 증가하면서 거래 활동이 크게 늘어났다. 리플의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RLUSD 출시가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코인코덱스는 XRP가 0.5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가로 0.57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XRP의 자금 조달 비율은 0.14%로, 2023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2024.10.29 19:21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가가 7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역대 최고점이었던 7만3000달러선까지 돌파할 것이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가는 29일 오전 11시 25분 경 7만1000달러를 돌파, 최고 7만1450.95달러까지 치솟았다. 오후 들어선 7만1200달러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비트코인이 7만1000달러 이상에 거래된 것은 올 5월 21일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다. 최고점인 올 3월 14일 7만3079.37달러에 불과 1628달러(2.23%) 차이로 근접했다.최근 비트코인이 주목 받는 이유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정치인'으2024.10.29 17:25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개월여 만에 7만 달러 선을 탈환했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서부시간 3시1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99% 오른 7만12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7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6만8000달러대까지 올랐다가 이후 미 당국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테더 홀딩스의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6만5000달러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일시적 하락에서 벗어난 뒤 이날 6만9000달러대까2024.10.29 14:20
암호화폐 전문가들 사이에서 XRP(리플(Ripple)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디지털 자산)가 곧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다. 최근 유튜브 '미스터 M 팟캐스트'에 출연한 전 리플 임원 맷 해밀턴은 비트코인의 초기 성공을 예측했던 전문가 다빈치 제레미와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XRP, 비트코인의 한계 극복?2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지크립토에 따르면 해밀턴은 XRP가 비트코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확장성과 에너지 사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XRP 렛저(Ledger)는 비트코인보다 빠른 거래 속도와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여 일상적인 사용에 더욱 적합하다는 것이다. 특히 금융 기관과2024.10.28 06:50
암호화폐 시장에서 오랫동안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여겨지며 가치 저장 수단이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반면, 디앱(dApp), NFT(대체 불가능 토큰), DeFi(탈중앙화 금융)와 같은 분야는 이더리움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은 스마트 계약 기능을 도입하며 DeFi 시장에 진출,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기존 강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27일(현지시각) 크립토 뉴스 플래시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이 DeFi 분야에서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호스킨슨은 최근 카르다노가 비트코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비트코인오에스(BitcoinOS)와 파트너십을 체결2024.10.28 05:41
리플이 전통적인 금융 수단의 대안으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대표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리플(XRP)이 전통적인 은행 송금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리플이 저비용, 고속의 국제 송금 네트워크를 통해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넓혀가며 XRP 레저를 글로벌 결제 솔루션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기존 은행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3~5초 내에 거래를 처리하며, 초당 최대 1,5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어 글로벌 결제에서 빠른 속도를 갖췄다. 리플은 속도, 비용 절감 및 확장2024.10.27 07:06
암호화폐 시장의 절대 강자 비트코인.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과 반감기 이벤트로 52주 동안 124%라는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에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바로 솔라나다. 같은 기간 무려 476%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비트코인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모틀리풀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과연 솔라나는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있을까?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대신 솔라나를 선택해야 할까?솔라나, 속도와 효율성으로 무장한 Web3 선두주자보도에 따르면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2024.10.26 10:07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솔라나와 리플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에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솔라나(SOL) 및 리플(XRP) ETF 상장 신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1월 대선 승리에 대한 콜 옵션과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이 분야를 주목하라"라고 말하면서도 "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한다면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잊어버려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이 두 암호화폐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