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11:17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의 자녀 권민석·권지혜가 지분 100% 보유 합병前 3년간(2015~2017년) 매출·영업이익 급성장아이에스지주로부터 2016년 차입금 지급보증 등 2116억원 아이에스동서로부터 2016년 연대보증 및 외주공사 9007억원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의 자녀 권민석·권지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일신홀딩스가 아이에스지주에 합병되기 전(前) 3~4년 동안 영업실적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에스지주와 일신홀딩스 건설사업부 합병으로, 자녀들이 상증세 납부 없이 아이에스지주 지분을 많이 확보하기 위한 2세 승계작업의 과정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민석과 권지혜는 일신홀딩스2024.08.08 11:00
이번달 분양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쏠리고 있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한 설문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상승세를 보여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월 전국 평균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86.7로 지난달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수도권에서는 8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104.3으로 나타나 전월 대비 15.8포인트 상승했고, 비수도권은 0.6포인트 상승한 82.9를 기록했다.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지역은 경기도(108.8)로, 전월 대비 17.1포인트 올랐다. 서울(111.1)과 인천(92.9)도 각각 16.5포인트, 13.6포인트 상승했다.주택산업연구원은 "최2024.08.08 10:34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략 방향과 지난해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09년 첫 발간 이후 열한 번째로 공개하는 보고서다.현대엔지니어링은 보고서에서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 등 외부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 △신사업 발굴 및 투자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5가지 중점 주제를 선정하고2024.08.08 10:18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삼성E&A와 삼성중공업과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3일 까지 ‘2024 콘테크(ConTech)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삼성E&A와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삼성 EPC(설계·조달·시공) 3사가 사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콘테크(ConTech)는 Construction(건설)과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4차 산업 기술을 건설·제조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이번 공모전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과 연구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 등2024.08.08 09:59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임대단지 작은도서관을 주민 공동체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LH는 올해 전국 220개 임대단지의 입주민 220명을 커뮤니티 매니저(CM)로 채용하고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커뮤니티 매니저는 도서관 운영 위원회 조직, 자원봉사자 모집, 독서동아리 운영 등을 주도하며,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LH는 지난 3년간 전국 748개 단지에 커뮤니티 매니저를 배치해 입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40개 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도 마쳤다.또한 LH는 지난해 지자체와 연계해 서울양원 1단지와 광주선운 휴먼시아1단지 작은도서관2024.08.07 16:06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한 자구안의 일환으로 그룹 내 핵심 자산으로 손꼽히는 종합환경기업 자회사 에코비트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본입찰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이 성사되면 태영그룹은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폐기물 처리, 수처리 등 기술력을 갖춘 에코비트는 남이 된다. 건설업계에선 에코비트 매각으로 태영건설의 ‘환경’ 관련 사업 수주에 악영향이 미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이와 관련해 태영건설은 시공 경험으로 노하우를 갖춰 매각 이후에도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수주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과 에코비트 매각 주관사 UBS2024.08.07 15:56
코오롱글로벌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아동 친화적 상품 개발에 나섰다.코오롱글로벌은 신규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를 개발하고 상표 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꼬물꼬물 하늘이’는 구름을 의인화한 캐릭터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하늘채를 만나 새 생명으로 탄생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며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디자인에 순수한 표정과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설명했다.코오롱글로벌은 이 캐릭터를 활용해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키즈카페 내 어린이 가구, 안내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울산 남구 야음동2024.08.07 15:56
건설경기가 서울과 지방,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격차가 벌어지며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72.2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은 91.2, 지방은 60.3으로 서울과 지방지수 간 격차 또한 확대됐다.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지수(90.9)가 상승하고 중견기업지수(60.7)는 하락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감 격차가 확대됐다. 공종별 신규수주 지수는 석 달 연속 하락했던 비주택건축지수(69.9)가 상승했으며, 토목지수(65.2)와 주택지수(63.3)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 7월 종합실적지수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신규수주(53.72024.08.07 15:56
공사물가 급등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위기로 위축됐던 건설사 자체 개발사업이 수익 개선 돌파구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사비 상승폭이 완화되고 금리인하 기대로 PF 변동성이 낮아지자 건설사들이 사업성이 큰 자체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HL D&I한라는 고수익 자체사업 증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광운대역세권 등 자체사업으로 실적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높아진 원가율에 영업이익 창출이 쉽지 않자 건설사들이 자체 개발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HL D&I한라는 올해 상반기 원가율이 88.9%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1%포인트 낮아지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2024.08.07 13:40
롯데건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101-21번지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총 305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차분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5월 공급한 2단지 1089가구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면서 여세를 몰아 1단지 1964가구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기준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공급됐으며 1단지는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진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먼저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2024.08.07 13:09
포스코이앤씨가 저출생·고령화와 다양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주거 평면을 새로 선보인다.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 갤러리에서 'The Home Curator -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미래 주거 공간의 방향을 제언하고,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을 공개한다. 이후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는 유현준 교수와 협업해 사회 변화에 맞춘 새 주거공간과 평면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인구학적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는 라이2024.08.07 10:48
이천이 재지정되면서 수도권에 지정된 미분양 관리지역이 두 곳으로 늘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에 따르면 경기 안성·이천,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이천은 지난 2019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수도권에서 2곳 이상의 미분양 관리지역이 지정된 것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안정과 양주가 지정된 바 있다.HUG는 미분양 세대 수가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관리지역을 지정한2024.08.07 10:16
KCC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식구의 부활’ 광고 5편이 온에어 10일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CC건설이 내놓은 ‘식구의 부활’은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밥 한 끼의 소중함을 주요 모티브로 제작한 메시지성 광고다. 그간 화제를 모았던 ‘문명의 충돌’ 시리즈 등을 통해 인정받아온 스위첸 특유의 철학과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다. KCC건설은 한 공간에서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이란 식구의 정의를 기치로 가족을 위해 정성을 담은 한 끼를 준비하고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상황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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