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16:58
HJ중공업 건설부문 임원들이 나서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HJ중공업은 지난 7월까지 김완석 대표와 본사 전 임원들이 폭염 대비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HJ중공업 임원진은 각자 맡은 현장들을 방문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예방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HJ중공업은 물·그늘·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을 이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휴식알림 신호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현장 근로자들이 인지하기 쉽게 실시간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와 행동요령을 색깔로 표현한다.주의(노랑)·경고(주황)·위험(빨강) 각 단계별로 매시간2024.08.06 15:18
한화 건설부문이 준공 예정 원가가 오른 영향으로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최근 대형 프로젝트의 착·준공이 가시화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대형 프로젝트의 진도를 빼며 영업실적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의 지난 상반기 매출이 1조92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북수원 포레나 단지,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가 준공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이 줄었다는 입장이다.또한 영업적자에 관해 한화 관계자는 "지난해 "준공 예정 원가 상승과 공사비 급등,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이라고2024.08.06 15:01
SK에코플랜트가 정비사업 수주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주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하반기 들어서도 시공권 확보에 성공하며 벌써 지난해 전체 도시정비사업 수주 규모에 육박하는 실적을 쌓았다. SK에코플랜트는 지속해서 양질의 사업장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 주요 지역 재건축 사업도 사정권에 두고 있다.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은 1조1185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인 1조1580억원에 근접한 실적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대전 도마변동 6-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수주 총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해당2024.08.06 11:18
사내 구성원 간 환경관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DL건설이 경진대회를 준비했다.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 환경관리 분야를 전사적 개선하고 임직원의 환경관리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DL건설은 다음 달 6일까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할 예정이다.출품 주제는 △친환경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적용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기술 및 공법 등이다.DL건설은 제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특히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 DL건설을2024.08.06 11:11
DL이앤씨는 삼표산업과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건설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설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존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타설 작업이 불가능하다. 이에 겨울철에는 타설한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일정 온도 유지를 위해 열풍기와 난로 등을 사용하는 ‘보온 양생’ 작업을 진행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온도 편차에 따른 경화 불량으로 콘크리트가 적정 강2024.08.06 11:05
수도권 미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분양가가 오르고 주택 공급 부족 우려에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2R구역을 재개발하는 '트리우스 광명'이 최근 미분양을 모두 소진하고 완판에 성공했다.트리우스 광명은 지난달 2일 미분양 물량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0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약 6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 2월 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트리우스 광명은 지난해 10월 730가구에 대해 분양에 나섰지만 전용면적 84㎡의 최고가가 10억9000만원에 공급되는 등 고분양가 논란에 12024.08.06 08:39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부실시공으로 공사 구조물의 주요 부분에 중대한 문제가 나타나면 원청회사가 책임지고 재시공하는 '책임시공'이 의무화된다.서울시가 5일 공공건설 분야에서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하면 원청업체가 즉각 재시공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했다.서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지정됐다.이번 개정은 건설공사 진행 과정에서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했을 때 원청과 하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겨 재시공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부실시공 시 ‘원도급사 책임 및 재시공 의무’를 명문화하2024.08.05 16:12
HDC현대산업개발이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공사현장에서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조태제 CSO는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와 옥외 마감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폭염 시 옥외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이 주어지는지 여부와 혹서기 전사 관리방안으로 시행 중인 'HDC 고드름 캠페인'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또 경영진들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의 수방 자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로와 침사조, 배수로 등도 점검했다.조태제 CSO는 "장마철이 지나고2024.08.05 15:42
지난해 수주 감소의 여파로 올해 2분기 건설기성이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조만간 프로젝트 파이낸싱(이하 PF) 사업장 정리가 본격화할 예정이라 건설업계는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으로 움츠러들 전망이다.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PF발 위기에도 증가하던 건설기성이 2분기 들어 줄었다.건설기성은 건설사들의 국내 공사 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경기 현행지표로, 건설사들이 현재 얼마나 많은 공사를 수행하는지를 보여준다.지난달 31일 발표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2분기 경상수지 기준 건설기성액이 45조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부터 감소해온 공공발주 뿐만 아니라 전체 건설기성의 약 5분의2024.08.05 14:55
DL이앤씨가 다소 부진한 상반기 성적표를 받았다. 자회사의 주택 사업 부진 여파에 수익성이 쪼그라들었다. 신규 수주도 전년 대비 급감했다. DL이앤씨는 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선별 수주’ 기조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결정은 크게 줄지 않은 수주 잔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DL이앤씨는 안정적으로 운영하더라도 원가율이 양호한 신규 현장들의 비중이 하반기엔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DL이앤씨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조9608억원, 영업이익은 9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조8206억원 대비 3.6% 늘었으나 영업이익2024.08.05 13:17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포함한 현장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을 통해 재해발생을 대폭 줄였다고 5일 밝혔다.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안전신문고는 현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작업중지권을 포함해 위험 신고 등을 통해 안전조치 요청과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수 있다.지난 2021년 도입된 안전신문고는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서 근로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우수 참여근로자에 대한 포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상반기에만 작업중지권을 포함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증가한 1만190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제도가 활성화되면서 실제 재해 발생도 줄었다.DL이앤씨는2024.08.05 10:53
이달 전국에서 2만2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도권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분양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총 2만2861가구로 조사됐다. 일반분양은 1만6692가구다.권역별로 수도권 1만 6351가구, 지방 6510가구다. 전체 물량의 72%가 수도권에 집중됐다.수도권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1만 1679가구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서울 3450가구, 인천 1222가구 순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1854가구 △부산 1233가구 △경남 877가구 △충북 847가구 △울산 803가구 △전남 560가구 △대전 336가구 등이다.개별 단지별로 보면 서울 주요 단지는 방배5구역(서초구)을 재건축한 ‘디에이치 방배’2024.08.05 10:24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부실시공으로 공사 구조물의 주요 부분에 중대한 문제가 나타나면 원청회사가 책임지고 재시공하는 '책임시공'이 의무화된다.서울시는 공공건설 분야에서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하면 원청업체가 즉각 재시공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지정됐다.이번 개정은 건설공사 진행 과정에서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했을 때 원청과 하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겨 재시공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부실시공 시 ‘원도급사 책임 및 재시공 의무’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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