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6 09:24
중국이 세계 최초로 무인 상륙장갑차 즉 드론 장갑차를 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다도마뱀' 드론 장갑차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상륙작전을 벌일 때 최전방에서 상륙과 공격 작전을 선도하는 등 드론과 드론함정과 함께 중국의 게임체인저 병기 '삼인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보도가 사실이라면 중국이 상륙작전을 감행할 대상은 대만이 가장 먼저 꼽히는 만큼 대만 군 당국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의 관영 영자 매체 글로벌타임스(환추쓰바오)와 허베이데일리 등 중국 매체들은 14일 세계 최초의 무장 드론 상륙정이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인도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은 '무장 상륙 드론 보트'라고 불렀지만 사진으2019.04.14 18:46
미국이 추락한 일본 공군자위대 소속 F-35A 전투기 수색에 전략폭격기 B-52와 고공정찰기 U-2까지 투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스텔스 전투기를 먼저 수거해 스텔스 전투기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을 봉쇄하기 위한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F-35A는 미국이 일본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망의 최전방에서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는 레이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보다 먼저 F-35A를 수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일본의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4일 미국과 일본이 추락한 F-35A 수색을 위해 전례없는 양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F-352019.04.13 07:00
태국 해군이 최근 안다만해에서 대함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드디어 대함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전세계에 알렸다. 태국이 쏜 미사일은 중국제 대함 미사일인 C-802A였다. C-802A는 C-602, C-705와 함께 '반 항공모함 3검객'으로 불리는 미사일이다.군사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지난 5일 안다만해에서 중거리 대함 미사일 C-802A를 처음으로 시험 발사했다. 차오프라야급 호위함인 크라부리함(457)이 미사일을 발사해 100km 떨어진 표적을 정확히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함정도 중국선박공업(CSSC)과 후둥중화조선소가 건조해 수출한 4척의 호위함 중 한 척이다. 차오프라야급 호위함은 총 8발의 C-802A 미사일을2019.04.12 13:18
인도네시아가 대우조선해양(DSME)의 기술지원을 받아 자국에서 최종 조립한 209/1400(나가파사급) 잠수함 3번함을 11일(현지 시간) 진수했다. 방산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과 외교안보매체 더디플로맷은 11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업체 PT 팔이 나가파사급 잠수함 3번함을 인도네시아 자바섬 북동부 해안의 수라바야에 있는 국영 조선소 PT PAL의 진수장에서 진수했다고 보도했다. 3번함의 이름은 '알루고로(Alugoro)'로 DSME의 기술이전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조립됐다. 함번은 405이다. 당초 지난해 10월 진수될 예정이었던 알루고로함은 조선소 내 진수장 수심이 얕아 다른 곳으로 옮겨져 이날 진수됐다.이 잠수함은 209급을 개량한2019.04.09 08:53
우리 해군의 주력 초계함인 포항급 초계함이 속도에서 세계 8번째로 빠른 초계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테크놀러지가 8일(현지 시간) 발표한 속도 기준 세계 톱10 초계함 순위에서 한국 포항급은 8위에 올랐다. 초계함은 연안 초계와 고속 공격에 쓰이는 함정을 말한다.대함전과 대잠전용으로 건조된 포항급은 해상 여건에 따라 최고 32노트(시속 59.3㎞)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총 24척이 건조됐고 현재 18척이 전세계 5개국 해군에서 현역으로 남아 있다고 네이벌테크놀러지는 전했다.포항급은 길이 83.3m,너비 10m, 만재배수량은 1220t다. 승조원은 105명이다. 대함전 포항급 초계함 4척은 엑조세 미사일2019.03.25 15:27
중국 관영매체가 대만의 F-16 전투기가 중국의 전략 폭격기 H-6K를 억제하는 유효한 전력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대만언론들은 대만이 미국에 F-16 최신형 66대를 판매할 것을 요청한 것이 정당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중국 군사전문지"H-6K, 대만 F-16탓 임무 차질" 인정대만의 영자신문 타이완타임스는 25일 중국의 군사전문지 SINA(新浪軍事) 가 지난 22일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H-6K 폭격기가 대만의 F-16 때문에 대만의 표적을 타격하는 임무에서 심각한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이는 지난해 4월 중국의 폭격기 편대 사이로 대만의 F-16 전투기가 끼어들어 포위한 훈련을 언급한2019.03.19 14:17
일본 해상자위대가 최근 세계 최대 디젤 전기잠수함인 소류급 10번함을 취역시켰다. 이로써 일본이 취역시킨 디젤자수함은 19척으로 늘어났다. 소류급 11번함도 지난해 10월 진수된 만큼 일본의 잠수함은 20척이 될 날도 머지 않았다. 제인스닷컴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18일 소류급 10번함 쇼류함을 효고현에서 취역식을 갖고 취역시켰다. 함번은 SS510이다. 쇼류함은 히로시마현 구레 해군기지 소속 잠수함대에 배속됐다. 쇼류함은 수중 배수량 4200t인 소류급 10번함이다.이로써 일본은 현재 배수량 4000t의 오야시오급 9척, 4200t인 소류급 10척 등 19척 체제를 갖췄다. 가와사키중공업이 다섯 척째 건조, 진수한 소류급인 소류함2019.03.16 15:03
미국 공군이 역전의 노익장 폭격기 B-52H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LRSO를 통합하는 계약을 2억 5000만 달러에 방산업체 보잉과 체결했다. 현재 LRSO가 개발 중이어서 B-52H가 공중에서 이 LRSO를 발사하는 것은 2030년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방산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과 디펜스블로그, 디펜스인더스트리데일리 등은 15일(현지시각) 이 같이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13일 인도시기 불확정 수량 계약(indefinite-delivery/indefinite-quantity contract )에 따라 보잉은 B-52H와 LRSO의 통합, LRSO 미사일 운방장치 개발과 개조, 시험, 훈련 등을 맡늗다고 밝혔다. LRSO의 B-52H 통합은 올해 시작해 2023년 12월2019.03.10 18:39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 F-22 등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 격추할 수 있다는 러시아의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성능이 과대 평가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웨덴 국방과학연구소 FOI의 주장으로 S-400에도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중국과 인도, 터키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2개 연대 분량의 미사일 128기를 러시아로부터 들여오는 내용의 계약을 2014년 11월 체결했다. 러시아 군사기술협력청 드미트리 슈가예프 청장은 러시아는 2020년까지 중국에 대한 S-400 미사일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도는 2018년 10월 S-400 5개 연대 분량 미사일 320기를 50억 달러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2019.03.06 14:38
일본의 아사히급 2번함 시라누이함이 최근 취역했다. 이로써 일본의 구축함은 총 37척으로 늘어났다. 6일 방산매체 제인스닷컴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달 27일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조선소에서 사히급 2번함 시라누이함 취역식을 가졌다. 시라누이함은 일본 제3호위대군 제7호위대에 배속됐다. 아사히급은 해상자위대의 헤세이 25년도(2013년) 구축함 계획에 따라 건조한 신형 준이지스급 미사일 호위함이다. 1번함 아사히함은 2017년 10월 진수해 해상 시험을 거쳐 지난해 3월 제2호위대군에 취역했다. 이로써 일본의 수상함 중 구축함은 39척으로 늘어났다. 일본은 현재 마야급 이지스함 1척, 아타고급 이지스함 2척, 콩고급 이2019.02.27 17:20
우리 해군의 209급 국산 잠수함 3번함인 최무선함이 작전 수행능력이 한 단계 격상됐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장보고-I급(209급) 잠수함인 최무선함의 성능개량을 마치고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최무선함은 2016년 11월부터 통합전투체계와 공격잠망경 성능개량, 선배열 예인센서 추가 등에 착수해 최근 시험평가를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능개량을 통해 최무선함은 현재 해군이 운용 중인 다른 장보고-I급 잠수함보다 동시 표적해석과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주요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특히 작전 수행의 핵심인 통합전투체계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방산기술 역량 향상2019.02.04 06:30
러시아 매체 'RT'가 러시아의 최신 호위함 2척이 대즐러(dazzler) 형 신무기를 장착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4일 러시아 관영 매체 리아뉴스와 RT에 따르면, 러시아 초계함 2척에 적 병사들의 눈을 일시 실명케 하거나 환각을 일으키고 구토가 나게하는 대즐러 타입의 무기를 장착했다. 무기이름은 5P-42 필린(수리부엉)이다. 이 무기는 현란한 점율 조명등과 같은 효과를 내 적 병사들이 야간에 조준을 제대로 못하게 한다.이 무기는 러시아 방산업체 로스텍 산하의 로셀렉트로니카 지주회사( Roselectronika holding company )가 공급한다. 필린은 로셀레트로니카의 JSC시험공장이 개발했다.이 신무기를 장착한 호위함은 애드미랄 고2019.01.28 06:00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초소형 드론인 나노 드론(UAV) '블랙호넷'의 인기가 높다.전장 인식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나스닥 상장업체 플리어 시스템스(FLIR)이 생산하는 초경량 초소형 드론인 '블랙호넷'을 미국 육군이 약 4000만 달러 어치 주문했다.27일 방위산업 관련 전문 온라인 매체 '디펜스 블로그' 보도에 따르면, 플리어시스템스는 지난 24일(미국 현지시각) 미 육군에 병사휴대센서(SBS)프로그램의 하나로 보병용 블랙호넷 개인정찰 시스템(PRS) 3960만 달러 어치를 납품하는 계약을 수주했다.이 드론은 분대를 비롯한 소규모 부대의 감시 정찰 능력을 지원한다. 블랙호넷PRS 1세트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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