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08:31
셀트리온은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된다. 코센틱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49억8000만 달러(한화 6조4700억원)에 달하며 미국에서 오는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2024.07.01 19:32
◆유유제약, 충북과 공동 브랜딩 협업 진행유유제약은 충청북도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 협업기업을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협업기업은 충북 CI 및 BI를 자사 제품 포장 패키지 개발에 무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충북으로부터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 및 디자인 컨설팅, 협업상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 개척도 지원받게 된다.◆HK이노엔,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HK이노엔은 지난해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공시를 위한 일반사항과 기후 관련 공시사항을 기준으로 구성됐2024.07.01 15:23
루닛은 강북삼성병원과 유방촬영술 인공지능(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약 60%에 해당하는 28곳에서 루닛 인사이트가 쓰이게 됐다.루닛 인사이트 MMG는 딥러닝 기반 AI 기술로 유방촬영술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의심 부위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시각화하는 솔루션으로 특히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판독 오류를 최소화해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이번에 루닛 제품을 도입하는 강북삼성병원은 올해 '미래헬스케어본부'를 신설해 ICT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번 AI 솔루션 도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2024.07.01 15:14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 확대 단계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한 짐펜트라에 대해 그동안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같은 대형사를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들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 중이다. 통상 3개월 정도 소요되는 이들 계약의 보험 환급이 지난달부터 본격 개시되면서 실질적인 처방집 등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짐펜트라를 출시한 직후부터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선공급하거나 의사들2024.07.01 14:57
GC녹십자는 전 계열사와 함께 환경 보호 사회공헌 '리액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을 실천하는 GC녹십자만의 ESG 캠페인으로 기후 변화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이슈에 선 대응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실천형 사회 공헌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환경보호에 대한 서약 카드를 작성하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3가지 필수 활동을 실천한다.먼저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줄이기', 마지막으로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GC녹십자는 세 가지 활2024.07.01 14:37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 '도전 LAIDD,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신약개발에 AI를 활용 중이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 중인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 신약개발을 학습하고 싶은 AI 개발자 △AI 신약개발 관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멘토와 멘티들은 AI, 생물학, 화학, 약학, 의학 등을 바탕으2024.07.01 14:21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HM16390'의 임상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루킨-2(IL-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이 치료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 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2024.07.01 14:06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신경외과가 지난달 28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임동준 교수의 뇌혈관 수술 및 시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임 교수는 2001년 12월 처음 뇌동맥류 수술을 시작으로 지난 3월 13일 뇌출혈의 하나인 지주막하출혈로 내원한 60대 남성에게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며 3000번째 뇌혈관 수술 및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체적으로는 뇌동맥류, 뇌혈관 기형 등 뇌혈관 질환에 대한 개두술 1060건과 코일 색전술 등 중재시술 1400건 고혈압성 뇌출혈에 대한 개두술 540건이다. 뇌혈관 질환 종류는 뇌졸중과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및 폐색, 선천성 뇌혈관 기형 등 크게 네 가지로2024.07.01 13:54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임상 전문 자회사인 뉴랄리와 방사선 의약품 개발 전문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PMI)의 합병한다고 1일 발표했다. 두 자회사 모두 디앤디파마텍이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뉴랄리가 PMI를 흡수합병 하는 형태로 합병 기일은 이날이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화를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뉴랄리는 디앤디파마텍의 미국 임상 전문 자회사로 디앤디파마텍의 글로벌 임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뉴랄리는 다국적제약사 출신의 다양한 글로벌 임상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사의 GLP-1계열 파이프라인의 임상을 미국 및 유2024.07.01 13:43
DX&VX는 지엘팜텍과 신약개발과 제약·바이오 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의약품을 포함한 헬스케어 신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핵심역량을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DX&VX의 인공지능(AI)기반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임상, 인허가, 기술 및 완제품 수출 협력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 영업마케팅 협력 △양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용구 DX&VX 대표는 "개량신약 등 다수의2024.07.01 13:31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염증성 장질환(IBD)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1일 외신 등 해외 업계에 따르면 애브비는 최근 IBD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비상장사인 첼시우스 테라퓨틱스(이하 첼시우스)를 인수했다. IBD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등의 원인이 불분명한 염증성 장질환을 뜻한다.계약 조건에 따라 애브비는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원) 현금으로 첼시우스의 모든 미발행 지분을 인수하면서 애브비는 첼시우스가 개발 중인 항 TREM1 항체 치료제 'CEL383'을 확보하게 됐다.앞서 진행된 전임상에서 TREM1 신로를 억제해 염증성 질환에서 여러 염증 매개체의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초2024.07.01 10:57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검수 공정을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개발해 제품 생산 효율이 4배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 자동화 장비 개발업체인 '스마트링크'와 공동 개발한 이번 검수 설비(비전 선별기)는 연질캡슐의 불량품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최첨단 장치로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연질캡슐 검수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력을 높였다. 검출력을 강화시킨 이번 설비는 기존 검사 영역 120도에서 360도로 전 영역 확대해 기존 방식보다 확실하게 불량품을 선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비는 1초 당 200장의 속도로 이미지를 촬영 및 검사해 크기, 형상, 이물, 버블, 인쇄 문자, 외부 물질 등 검사 항목의 신뢰도 수준이 향상됐다. 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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