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2 17:21
생활 위생 전문 기업인 MSS 그룹이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 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친환경 제품 확대에 나선다. MSS 그룹은 “생활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제품 비중을 큰 폭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스크, 생리대, 물티슈 등 자사의 생활 위생용품과 포장지에 자연적으로 썩는 원료를 차례대로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MSS 그룹의 꾸준한 노력의 하나다. MSS 그룹은 앞서 자사의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 ‘코디 에코그린 바스티슈’ 등 자원 순환성 향상과 유해 물질 감소 등 환경 개선 효과로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MSS 그룹은 화장지 외에도 마스크, 생리대2021.05.12 16:23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은 사내에 ESG 전담조직을 설치하는가 하면 친환경·사회적 사업을 위한 투자와 자금 조달을 늘리는 방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ESG의 중요성은 국내 건설업계에도 고스란히 녹아들고 있다. 기존 주택·플랜트 등 전통적 건설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친환경사업 등 건설사가 주도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협력사와 상생모델 개발 등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을 넘어 포스트코로나의 글로벌2021.05.12 06:30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요즘 탈석탄금융으로 ESG(환경·사회적책임·기업재구조개선)경영을 실천하는 은행 최고경영자(CEO)로 통한다. 11일 시중은행에 따르면,신한은행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탈석탄 금융'에 동참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지난해 9월 '적도원칙'에 가입하면서 금융기관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사회리스크 관리 원칙에 맞춰 금융거래를 하고 있다.적도원칙이란 대형 개발사업이 환경파괴나 인권침해의 문제가 있을 경우 대출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 행동협약이다. 신한은행은 올해2021.05.11 17:53
조광페인트가 일회용 플라스틱을 ‘일회용 종이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접착제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냈다.조광페인트는 11일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종이빨대용 수성접착제가 최근 FDA의 승인을 획득해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특히, FDA의 176.170, FDA 176.180 승인까지 모두 받음으로써 액상뿐 아니라 건조식품과 지방성식품과 접촉하는 종이나 판지의 코팅에 종이빨대용 수성접착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조광페인트 관계자는 “시중의 음료용 빨대뿐 아니라 디저트용 포크, 케이크 절단용 칼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친환경 수성접착제를 이용한 일회용2021.05.11 10:39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의 신재생연료 생산시설 기본설계(FEED) 용역을 따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 신재생연료 신생기업인 어반X(UrbanX)가 발주한 ‘어반X 재생디젤 정유공장’ FEED 용역 본계약을 10일 체결했다. 어반X 재생디젤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쪽으로 약 150㎞ 떨어진 베이커즈필드(Bakersfield)에 폐식용유·폐동물성유지 등을 원료로 친환경 재생디젤을 생산하는 정유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어반X 재생디젤 정유공장은 하루 5300배럴 규모의 폐식용유와 폐동물성유지를 처리해 재생연료를 생산2021.05.10 11:00
BGF리테일이 약 8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액 가맹본부 부담으로 전국 모든 점포의 냉장 집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BGF리테일은 5월부터 차례로 편의점 CU 음료‧도시락‧유제품 냉장고의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한다. 이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먼저 음료 냉장고에는 도어히터 컨트롤러를 도입한다. 도어히터는 내외부 온도 차로 음료 냉장고 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는 장치로, 기존 음료 냉장고에서는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는 이상 24시간 작동된다. 도어히터에 컨트롤러가 부착되면 점포의 온‧습도 조건에2021.05.05 07:00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가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려는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는 관련 제품의 다양화도 앞당겼다. 먼저 올해 무(無)라벨 시리즈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지난 4월 29일부터 전 점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만든 대나무 소재의 칫솔과 화장지를 판매하고 있다. 플라스틱 칫솔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수십억 개가 버려지고 있는데, 플라스틱이 완전 분해되기까지는 400년 이상이 걸린다. 반면 대나무는 일반 목재보다 성장이 빨라 살충제나 화학비료를 필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생분해가 이뤄져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의 대나무 칫솔은 대나무 칫솔대2021.05.04 16:18
저축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ESG 경영이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저축은행들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ESG 경영을 추진 중인 저축은행들은 친환경, 탈석탄, 탄소중립 등 '환경(E)' 요소에 방점을 찍었다.◇페퍼·한화저축은행, 친환경 자동차·탈석탄 금융 실천페퍼저축은행의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은 지난달 말 기준 신규 취급액이 110억 원을 돌파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친환경 금융상품을 전면에 내세우2021.04.30 16:00
거의 2세기 전, 캘리포니아의 탐험가들은 역사상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한 골드러시를 창출해 냈다.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부문이 앞으로 큰 수익을 약속하는 대체 투자로 부각하고 있으며 이는 골드러시와 같은 부를 산출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는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투자라는 점에서 펀드매니저와 투자자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다. ESG 관련 데이터나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어디에 투자해야할 지를 알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광을 찾아내는 것과도 같다. 분명한 것은 ESG는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시작 단계라는 점이다. 유럽 연합은 지속 가능한 금융 공시2021.04.29 11:50
◇석유공사, 고용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평가' A등급 획득 한국석유공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근원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된 평가제도로, 공공기관의 유형·특성을 반영해 평가한다. 올해는 1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체계·관리·활동·성과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했고, 석유공사는 경영진 안전보건활동 참여, 감염병 단계별 대응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평가대상 기관과 공기업Ⅰ(기간산업형) 그룹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2021.04.28 18:28
SK건설의 변신이 예상보다 빠르다.SK그룹 차원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사업 ‘빅 픽처’에 맞춰 계열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한 가운데 SK건설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SOFC) 기반의 전력생산에 들어갔다.SK건설은 28일 “연료전지 제작사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 프로필렌 전문 생산·판매기업 SK어드밴스드와 함께 순수 수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SK건설과 블룸에너지·SK어드밴스드 3사는 100㎾급 발전 실증작업을 위해 SK어드밴스드 울산 프로필렌(PDH) 공장 부지에 발전설비를 설치해 이달부터 본격2021.04.27 22:49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한국전력의 발전 5개 자회사 신임사장들이 26일 일제히 공식 취임했다.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56) 신임사장이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들어갔다.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행복과 에너지산업 발전 ▲끊임없는 혁신 ▲4차 산업혁명 기반 경쟁력 확보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등 4대 경영 과제를 제시했다.한국서부발전 박형덕(60) 신임 사장도 26일 취임과 함께 업무에 돌입했다.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부발전을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LNG·신재생 중심 사업구조 전환 ▲안전경영 확립 ▲발전 운영과 건설사업의 효율성 향상 ▲신성장 사업2021.04.27 08:25
한화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전략에 발맞춰 모집한 녹색채권이 수요예측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2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녹색채권(Green Bond) 500억 원, 회사채 300억 원 등 총 800억 원 규모로 진행한 제109회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신용등급 A-)에서 모집금액의 6.8배인 총 544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힘입어 한화건설은 녹색채권 3년 만기물 1200억 원, 회사채 2년 만기물 400억 원 등 최대 16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개별민평금리 대비 3년물은 약 0.58%포인트, 2년물은 약 0.33%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오는 29일 최종1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돌연 급등" TD 시퀀셜 매수 신호 포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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