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16:57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와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됐다. 오는 2027년까지 총 398억원을 투입해 의약품 공정혁신 지능형 플랫폼 개발, 공정혁신 기반 의약품 고품질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MOU는 디지털 전환에 기반을 둔 의약품 제조혁신 및 공정혁신 관련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 △국내·외 정보교류 및2024.06.25 16:49
◆동화약품,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신규 TV CF 선보여동화약품은 무좀치료제 '바르지오'의 신규 TV CF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F는 '어떤 무좀도 다다다 다-바르지오'라는 키메시지에 소비자들의 공감을 높일 수 있는 상황들로 표현해 제작했다. 특히 '다다다 다-'라는 징글을 반복해 다양한 무좀 증상 치료에 바르지오가 연상될 수 있도록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일동제약, 코스트코 전용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 출시일동제약이 대형 할인 매장 유통 전용 포스트바이오로직스 제품인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을 출시하고 전국 코스트코 지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샘플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2024.06.25 16:27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미국 마이애미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주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FIME)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신장 내 요로 결석을 분쇄하는 쇄석기 'ASADAL-M1'을 비롯해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을 선보였다. 또한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음압을 이용한 약물정량주입기기 '더마샤인 프로'를 홍보했다. 이외에 다양한 의료 영역을 아우르는 대표 기기들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료기기규정(CE) 인증을 받은 ASADAL-M1은 마그네틱 방식과 체외 충격파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요로 결석 쇄석률이 우수하다2024.06.25 16:19
한미약품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에 참가해 HM15275의 우수한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이 적용된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됐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에서 한미약품은 HM15275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에 버금가는 효능을 토대로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이 될 수 있는 잠2024.06.25 10:44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미 선점하고 있는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 외에도 해외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개발 중인 제품들에 비해서도 비교우위를 차지해야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5일 글로벌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의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비만치료제의 비임상이나 임상결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비만치료제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 두 기업이 해당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년 빠르게 성장 될 것으로 전망돼 한미약품과 동아제약 등 다수의 기업들이 비만치료제를 개2024.06.25 09:14
JW중외제약은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의 표준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연구가 '2024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지난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2년간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XBP1s를 직접 억제하는 선도물질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혁신 항암2024.06.25 08:56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준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비보존제약은 신약 마케팅 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장으로 임명된 신현철 상무는 경보제약 출신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맥시제식 출시를 총괄했던 마케팅 전문가로 지난해 7월 비보존의 사업개발부 이사로 영입돼 오피란제린 마케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또한 비보존은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제약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재 비보존 캐나다 법인의 대표로 있는 홍석철 대표를 비보존 사업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홍 사장은 에스텍파마 사업개발 본부장 출신으로 삼성정밀화학, 캐나다 초니케미칼사를 거친 글로벌 비즈니2024.06.25 08:49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옴리클로의 품목허가를 신청,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유럽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해 지난 5월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2024.06.24 17:39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글로벌 임상3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GBP410 다국가 임상3상 계획의 첫번째 승인으로, 미국, 유럽, 한국, 온두라스 등에서도 3상 IND에 대한 신청 및 승인 절차가 진행중이거나 예정이다. 글로벌에서 IND가 첫 승인됨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빠르게 임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임상3상을 통해 생후 6주~만 17세의 건강한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약 8000명2024.06.24 16:31
독일 바이오엔테크(BioNTech)가 개발 중인 암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환자 3명이 사망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독일 언론 '디 벨트'는 23일(현지시간) 바이오엔테크가 흑색종 치료제 임상시험 중 환자 3명의 사망 원인을 밝혀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혈액 중독과 폐렴으로 환자 3명이 사망하자 진행성 폐암 및 유방암 치료제 'BNT326/YL202'의 임상시험을 부분 중단했다.바이오엔테크는 약물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동시에, 앞서 2명의 환자가 사망했음에도 세 번째 환자에게 투약량을 늘린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했다.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최근 백2024.06.24 16:26
광동제약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3회 광동 암학술상'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경북의대 생화학교실 이병헌 교수, 고려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13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실험&분자의학'에2024.06.24 16:17
대웅제약은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 8㎖'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지널 품목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지난 2017년 국내 출시한 '주블리아외용액'이다. 이번에 출시한 고용량 버전 주플리에 8㎖의 경우 한 병의 치료 기간이 길어져 치료 중단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피나코나졸이 주성분인 주플리에는 △손발톱 사포질 없이 사용 가능한 '높은 투과율' △국소작용을 통한 '우수한 내약성' △용기와 브러쉬 일체형 용기를 통한 '편리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주 성분인 에피나코나졸은 대한의진균학회 조갑진균증 진료지침 등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라 손발톱무좀 1차 치료제로 권고된다. 특히2024.06.24 15:47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은 신경외과 김상대 교수가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학문적 관심과 환아들 치료에 열정을 가진 의료진이 모여 소아청소년 신경계의 여러 질환들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87년 4월 창립한 학회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에 있다. 고대안산병원에서 뇌종양과 선천성 소아신경질환 등 뇌신경외과를 전문으로 진료 중인 김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대안산병원 수술실장과 신경외과 과장, 뇌종양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동경자혜회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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