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15:30
GS건설이 신뢰와 혁신을 강조하는 새 비전과 핵심가치를 내놨다.GS건설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맞서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허윤홍 대표이사는 사내게시판을 통해 GS건설의 새 비전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합니다”를 제시했다. 단순히 시공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이다.GS건설은 사회 전반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한 신뢰가 우선돼야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변화의 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새 비2024.07.12 15:25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가 올해 상반기 명성에 걸맞은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올해 상반기(일반공급, 청약접수일 기준, 공공분양 제외)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용 84㎡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전용 84㎡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에서 3만6708세대가 공급에 25만8634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렸다. 이어 전용 84㎡를 초과하는 면적이 1만1086세대 공급에 1순위 청약자가 10만480명,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59㎡에는 4628세대 모집에 2만5640명의 1순위 청약자가 각각 몰렸다.전용면적 84㎡ 쏠림 현상은 개별 단지2024.07.12 11:16
경북 포항 산업단지 배후에 들어선 더 트루엘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일성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에 위치한 ‘더 트루엘 포항’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55세대로 구성됐다. 일성건설에 따르면 더 트루엘 포항 주변에는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철강 산업단지와 포항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한다.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총 77.4만평 규모로 계획됐으며,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가 유치됐다.단지 주변에는 구정초등학교와 오천도서관, 냉천 산책로, 이마트(포항2024.07.12 11:15
현대건설이 만든 조경 시설물이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12일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의 ‘그린 제품, 그래픽 디자인, 패키징(GREEN PRODUCT/GRAPHIC DESIGN/PACKAGING)’ 부문에서 ‘에이치 아이 플랜터(H Eye Planter)’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디자인 어워드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모인 각 분야 응모작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거쳐 우수한 친환경 건축, 제품, 소재 등을 선정하고 있다”면서 “수상했다는 것은 세2024.07.12 10:30
다주택 임대인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 심사 과정이 까다로워진다.HUG는 12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전세보증) 50건 초과 가입 임대인을 대상으로 본사 차원에서 추가 심사하는 제도를 하반기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UG는 추가심사 대상의 경우 전세계약 주요 위험요소에 관해 적정성을 검증하고 심사 결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보증을 제한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예로 매매와 동시에 전세계약을 맺거나 전세보증금이 매매가 이상일 경우, 임대인이나 대리인·중개사 등이 전세사기와 관련 있는 경우 HUG가 전세보증 적정성을 추가로 들여다본다.동시에 HUG는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동의를 받아 사2024.07.12 10:25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피공제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비중은 16.2%다. 이는 전년도 15.4%보다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근로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9만4567명이던 외국인 근로자는 3년 뒤인 올해 3월엔 11만8735명을 기록했다. 건설업계에선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구의 부족으로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그간2024.07.12 10:2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LH는 오는 16일 엄태영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매입임대주택 정책 효과 및 합리적 공급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LH는 최근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가운데 정부 매입가격 수준과 매입방식, 주택유형 등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추진했다.매입임대주택에 관한 주제 발표는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남영우 나사렛대학교 교수 △권혁삼 LH토지주택연구원 단장이 맡는다.최은영 소장은 지난 2004년2024.07.12 10:18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30대가 주택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을 살펴본 결과 올해 1∼6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생애 첫 구입한 사람이 20만71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8198명 보다 약 31% 증가했다.이중 30대의 생애 첫 집합건물 구입은 소유권이전등기 완료일 기준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연속 1만7000명대로 조사됐다. 전국 기준으로 △4월 1만7635명 △5월 1만7606명2024.07.11 17:24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업계에선 오름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파트 공급 부족이 예견된 상황에 이달 말에는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되는 2+2년 전세 물건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 달 전부터 새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 시세를 올린 2+2년 매물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두째주(이달 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0% 올랐다. 지난해 5월 22일 기준 조사 때 상승 전환된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60주 연속으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이어지며 매물이2024.07.11 17:21
KCC건설은 건설정보 모델링(BIM)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BIM 운영체계와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BIM 기술은 빅데이터와 3차원 설계를 융복합한 차세대 기술로 건설 프로세스 전 분야에 걸쳐 생산성 및 시공성∙효율성 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건설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 KCC건설은 각종 적용 가이드와 활용 가이드 등의 표준화 정립에 나서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도 진행해 BIM 역량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KCC건설은 BIM 기술을 통해 3D 모델 기반의 구조 적산 방식을 도입했다. 3D 적산은 정확한 물량을 산출하고 도면 검토에 특화된 만큼 자재비 변동 대응과 설계도면 정합성 분석에 효과2024.07.11 14:33
대우건설이 일과 성과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사제도 및 성과 평가와 임금 체계 등의 개편에 나섰다.대우건설은 기존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5단계 직급을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시키는 직급체계 변화를 골자로 하는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직급 개편과 더불어 성과 평가와 임금 체계도 변화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성과 평가에 있어서 평가 등급을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 기존 평가 체계에서 비율에 따라 하위평가를 의무적으로 할당되도록 하던 것을 폐지해 하위평가를 피하기 위한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2024.07.11 14:28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천시 연수구에 조성하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59~84㎡ 706세대 △2블록 전용면적 59~95㎡ 819세대 △3블록 전용면적 59~101㎡ 1024세대다.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로 공급되는 주택단지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은 자체 개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수인분당선 송도역에는 부산·목포 등으로 가는 인천발 KTX와 판교를2024.07.11 14:27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마곡지구와 고덕강일지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추가 사전예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차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 2차 △마곡지구 10-2단지 △마곡지구 16단지 △위례 A1-14블록 등의 사전예약을 차례로 실시했다.전체 1856세대 모집에 7만2128명이 신청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SH공사는 이런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마곡지구 10-2단지를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의 추가 사전예약을 올해 3분기(7~9월)부터 순서대로 추진할 계획이다.SH공사 관계자는 “세부적인 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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