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14:45
한화 건설부문은 다음달 14일까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컵 과일빙수와 간식을 푸드트럭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행사를 통해 총 56개 현장에 약 1만5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건강주스와 비타민 젤리 등 6종의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가 제공된다.지난달 28일에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학익4구역재개발 현장에 과일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과일빙수와2024.07.01 14:37
롯데건설은 롯데이노베이트·롯데렌탈과 함께 '롯데 컨소시엄'을 꾸리고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실증사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약 4주 간 대역기(헬기)를 활용해 진행됐다. 컨소시엄은 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관리, 운항지원 등의 역할을 완수했다.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과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민관 합동 실증사업이다.항공기·운항자는 켄코아에비에이션이 맡았으며, 교통관리는 롯데이노2024.07.01 14:37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동유럽 원자력발전소 시장 공략을 위해 최고경영자(CEO)가 앞장서 현지에서 진두지휘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유럽에서 탄소 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는 움직임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을 필두로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현지화 전략을 가동했다. 윤 사장은 지난달 25~26일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보이코 보리소프 GERB 총재, 델리얀 페브스키 MRF 총재와 면담하며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협업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사장의 행보는 불가리아 의회2024.07.01 13:19
제주도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리조트형 하이엔드 글램핑 '사이프러스힐 제주'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고급스러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사이프러스힐 제주'는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약 3만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의 이탈리안 사이프러스 유럽식 정원과 제주 곶자왈 숲 속 야외 노천탕 등 고품격 시설을 자랑한다. 주요 편의시설로는 애플수박스마트팜, 플라워가든, 미러가든, 힐링테라피존, 베이커리카페, 야시장, 시그니처 맛집, 세계전통의상 포토존 등이 있으며, 국내 최대의 화석 갤러리와 화석공원도 포함되어2024.07.01 11:34
대우건설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와 중장기 목표 및 세부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대우건설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ESG 분야별 고도화를 통해 ESG 경영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또한 올해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기업 활동을 측정할 수 있도록 기후 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잠재적 재무 영향을 수치화하고, 친환경 매출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산정 기준2024.07.01 11:05
올 하반기 경기 북부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경기 북부권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과 7호선 연장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해지며 집값이 비싸 서울을 벗어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부터 연내 의정부, 양주, 고양, 파주에서 8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고양이 3183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의정부 1721가구, 파주에서 1460가구, 양주 1664가구가 분양된다.경기 북부권은 고양과 파주를 관통하는 GTX A노선이(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연말 개통을 앞두면서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북부권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주2024.07.01 11:00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권용복 이사장은 "TS가 2023년 정부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중에서도 유일한 성과"라며 "여기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 같은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TS는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안전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3년 5000명이 넘었던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10년 뒤인 2023년 2551명으로 줄인 점을 성과로 제시했다.TS는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분야로 신규2024.07.01 10:33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 여건이 악화되면서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사업들이 좌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인천 서구 가정2지구에 이어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3·4블록 주상복합 사업도 2년 만에 취소 됐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3·4블록 주상복합 사업 시행사인 DS네트웍스가 지난 28일 당첨자들에게 문자로 사업 취소를 통보했다.DS네트웍스는 "최초 안내와 같이 본 청약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불가피한 이유로 사업 취소를 안내드린다"면서 "사업 취소로 인한 사전공급 계약은 별도 방문 없이 취소된다"고 안내했다.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3·4블록 주상복합 사업은 총 944가구 규모로 시행사는 당시 총 802024.07.01 09:49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중화우성타운 재건축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3층~지상20층 3개동,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7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지나는 상봉역 및 7호선 중화역이 위치한다. 또한 사업지 인근 중화2-2구역, 상봉7구역, 이문1·4구역 등 다수의 정비·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탁월한 시공역량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만족도2024.07.01 08:17
호반건설은 자사의 벤처캐피탈(CVC) 플랜에이치와 GS건설의 CVC 엑스플로가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호반건설과 GS건설은 국토교통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건설업계를 아우르는 펀드를 결성했다. 두 건설사는 모태펀드 출자금 150억원을 토대로 350억~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출범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이미 전라북도 출자사업에서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일부 건설사와 금융기관들이 출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펀드는 국토교통부 계정의 정책펀드 자금으로 국내 국토교통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2024.07.01 08:16
두산건설은 지난달 25일 국도59호선 연곡-현북 도로건설공사 2공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연곡-현북 도로공사 2공구 사업은 종합심사제 PQ 생략 1호 사업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29개사가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10일 두산건설이 종합심사 대상 1순위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국도 59호선 중 1차로로 폭이 좁고 구조가 열악한 구간을 2차로로 개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간의 전체 연장 7340m 중 3450m가 터널로 구성돼 있다. 총 공사금액 1141억원 중 주관사인 두산건설의 수주 금액은 102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 기준 84개월이다.두산건설은 다수의 도로터널 및 지하철 시공 실적과 더불어 관련 기2024.07.01 08:15
대우건설은 GS건설,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은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동, 4개 블록, 3487가구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46㎡A 181세대 △46㎡B 63세대 △59㎡A 592세대 △59㎡B 184세대 △74㎡A 36세대 △74㎡B 16세대 △84㎡A 92세대 △84㎡B 42세대 △99㎡ 18세대다. '헤리스톤'은 Heritage(문화유산)와 Stone(석조)의 결합어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띠는 주거공간을 컨소시엄의 각 건설사가 지닌2024.06.30 14:46
금융당국이 은행이나 보험사 등의 신규자금 공급을 통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재구조화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금융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금융회사가 부동산 PF 사업장 등의 재구조화를 위해 신규자금을 공급하는 경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건전성 분류를 ‘요주의 이하’ 등에서 ‘정상’까지 상향할 수 있다는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비조치의견서는 금감원장이 금융회사 등이 수행하려는 거래 등에 대해 관련 법령 등에 근거해 향후 제재 등의 조처를 하지 않겠다고 확인하는 문서다.이에 따라 금융회사가 재구조화를 진행 중인 부동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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