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09:43
아시아나항공이 폐유니폼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제품들을 선보인다.아시아나항공은 연간 약 3만 벌의 폐기되는 승무원 유니폼을 업사이클링 하여 △헤어 액세서리 4종 △가죽 굿즈 4종 △가방 2종 △신발 △파우치 등 총 12종의 친환경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9일부터 모어댄 브랜드인 '컨티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아시아나항공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환경문제해결 지원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 업사이클링 패션기업 '모어댄'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품 출시에 지난달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열고,2024.12.06 09:43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2024 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 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emption) 등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는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기내식 옵션 등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샌드위치와 콘덕(핫2024.12.05 18:45
이상락 SK하이닉스 부사장과 윤승규 기아 부사장이 올해 산업계 수출실적을 견인하며 금탑 산업 훈장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한 무역인들 597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제61회 무역의 날'은 유공자의 기여도를 감안해 금탑 훈장이 지난해 보다 1점 늘어 총 5명에게 수여됐다.이번 포상자는 대기업 종사자 55명, 중견기업 종사자 61명, 중소기업 종사자 395명으로 전체 포상의 약 89%가 중소·중견기업 소속이었다. 이와 함께 무역 유관기관 종사자 83명과 단체 3곳도 포상이 전해졌다. 금탑 산업훈장에는 이상락 SK하이닉스 부사장과 윤승규 기아 부사2024.12.05 17:35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내세워 모터스포츠에 진출한다.제네시스는 4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아르마니 호텔에서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모터스포츠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 대회 참여를 위한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도 최초로 공개했다.먼저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 등 내구 레이스 양대 선수권 대회에 각각 차량 2대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대회는 각각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가 주관한다.제네시스는 최고2024.12.05 17:25
현대모비스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사회와 함께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2024 지역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 사회공헌 우수 기업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등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심사해 선정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심사에서 전 영역에서 최고 등급(레벨5)을 획득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47개 사업장 근처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어 청소년 공학 교실,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2024.12.05 17:21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밸류업(Value-up)을 위한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SK㈜는 5일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지주사로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재편) 실행 가속화, 자회사 운영 효율화(O/I) 성과 창출 지원, 그룹 차원 미래 성장사업 발굴 등의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먼저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등으로 분산돼 있던 투자 기능을 ‘포트폴리오 관리(Portfolio Management, PM) 부문’으로 일원화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속도를 높이고 포트폴리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또, 포트폴리오 관리 부문은 자회사들의 사업 모델 혁신과 제2024.12.05 16:45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10'에 현대차 아이오닉5와 5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베스트10 명단에 오른 현대차그룹 브랜드의 차종은 총 3개로, 자동차그룹 기준으로 최다 선정이다.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달러(약1억5000만원) 미만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럭, 밴 등을 대상으로 성능·가치 상위 10개 차종을 뽑는다.기아의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는 편안한 승차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6년 연속 베스트10에 올랐다.전기 SUV 아이오닉5와 중형 SUV GV70은 3년 연속 베2024.12.05 15:36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그룹 지주사 SK의 신설 조직을 이끌며 경영 보폭을 넓힌다.5일 SK㈜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이날 이뤄진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서 신설된 ‘성장 지원’ 담당을 겸직하게 됐다.성장 지원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SK가 ‘AI(인공지능) 혁신’과 함께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인공지능(AI) 혁신'과 함께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이번에 신설한 조직이다. 이를 통해 SK그룹은 기존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함께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동력 발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SK 관계자는 “최윤정 본부장은 이미 신약개발 태스2024.12.05 14:27
SK이노베이션은 미래성장과 운영개선(O/I)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2025년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기관(ARPA_E) 출신 김필석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환경과학기술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미래기술 확보와 성장을 위한 R&D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실시했다.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O/I와 합병 시너지 강화 및 효율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CIC 체제로 운영하되, 통합적이고 속도감 있는 O/I 추진을 위해 관리조직(Staff) 기능을 통합하고 O/I 추진단 산하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구매, AI/DT 기2024.12.05 14:26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수출을 확대,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개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송호성 사장이 수출의 탑을 받았다.송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출의 탑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2024.12.05 14:11
SK케미칼은 제약 사업을 총괄하는 파마(Pharma) 사업 대표로 박현선 파마기획실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박현선 사업 대표는 약학 전공자로 마케팅·개발·전략 등 업무를 두루 경험한 바 있으며 파마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제약·바이오 사업에 대한 깊은 식견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회사 측은 "박현선 사업 대표는 기존 주력 분야 사업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이뤄내야 하는 시점에서 파마 사업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또 SK케미칼은 윤원재 용도개발실장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2024.12.05 14:08
SKC는 내년 본격적인 반등을 앞두고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조직 규모를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 운영 개선(O/I) 전담 조직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고 투자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신규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SKC 경영진의 전진 배치도 두드러진다.박원철 SKC 사장은 글라스 기판 투자사 앱솔릭스 대표를 겸직해 글라스 기판 상업화를 직접 진두지휘한다.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투자사 ISC 대표를 겸직함으로써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간 시너지를 확대할 예2024.12.05 13:59
SK하이닉스가 젊고 유능한 인재 중심으로 신규 임원 33명을 발탁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이 중 약 70%를 차세대 반도체 개발과 같은 기술 분야에서 선임해 기술회사의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등 주요 제품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조직에서 신규 임원을 선임해 성과에 기반한 인사를 명확히 했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SK하이닉스는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았던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 기술과 시장을 지속 선도하기 위한 ‘강한 원팀’ 체제 구축에 중점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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