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15:59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 발족식을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대학교 링크사업단,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열었다.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은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 3위인 울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자율점검 체계 지원을 위해 대기업 1개사가 중소기업 2개사와 결연을 맺고 현장의 화학·안전 관리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노하우를 전수한다. 동서발전을 비롯한 SK픽글로벌, LG화학,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11개사가 멘토로 한진케미칼,2024.06.25 15:20
1기 신도시 지자체들이 특별정비 선도지구 선정 기준을 각각 공개했다. 기존 발표대로 선정 기준 중 주민 동의 비율이 가장 큰 항목을 차지했지만, 기타 항목도 선정 결과에 작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분당신도시는 ‘도시기능 활성화’ 평가 항목이 있는 데다 신탁 방식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눈에 띄지만, 다른 신도시는 선정 결과에 대한 논란을 줄이고 신탁 방식의 불안정성을 고려해 분당 신도시처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25일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내며 선도지구 선정 기준을 25일 발표했다. 국토부가 지난달 성남시와 고양시 등 1기 신도시2024.06.25 09:16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5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195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은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5월 다방여지도’를 25일 발표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5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2024.06.25 08:55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철도자격시험 응시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소재 ‘철도자격시험장’을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으로 올해 10월까지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12곳) 운영 현황을 반영하여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대전 철도자격시험장은 KTX 경부선과 호남선 이용이 가능하고,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응시자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등 6종)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철도관2024.06.24 17:00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에 대해 24일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준공 및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자격 요건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6월 19일)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청약통장, 순위와는 무관하며 당첨 후 당첨자 관리 및 재당첨 재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에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28일에 진행될 예정2024.06.24 15:49
대형 건설사들이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최근 정부는 앞장서서 아파트 공급 물량 확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비 사업지에 따라 리모델링이 더 이득인 곳도 있어 건설사들은 주요 먹거리로 리모델링 사업을 택하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공동주택 정비방식 중 하나인 리모델링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쌍용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꾸려 경기도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년 전인 2021년 사업 조합이 시공사로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지난 21일에는 리모델링 사업2024.06.24 15:09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단지의 인기는 여전하다. 최근 맞벌이 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학부모 수요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 총 41만1182건 중 절반 이상(21만5801건)의 매수자는 3040세대였다. 전체의 52.4%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이유로 3040세대가 선호하는 명품학군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9곳이 학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2024.06.24 14:55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21일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 및 국제동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상반기 “첨단모빌리티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제작사 간담회” 를 통해 논의 되었던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UN WP29)산하 페달오조작(ACPE) 전문가기술그룹 회의와 연계해 Patrick Seiniger ACPE의장 등 약 110여명의 국내·외 제작사 및 해외 전문가가 참석, 국제동향 및 기술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페달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기술적으로 예방할 수 있2024.06.24 10:56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 매입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늘리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과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조직강화에 나섰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 매입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향후 2년간 주택 12만가구를 매입해 서민에게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LH는 수도권 매입 목표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매입 확대 전략 태스크포스(TF)'와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하기로 했다.수도권 매입 확대 전략 TF는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단장으로 '조기착2024.06.24 10:48
두산건설이 주거 브랜드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패턴을 개발한 뒤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24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인 위브의 패턴은 브랜드명의 'W'에 착안해 디자인한 무늬를 반복적으로 엮어 완성했다. 상위 주거브랜드인 제니스의 패턴은 'Z'를 형상화한 문양을 사슬처럼 묶어 완성했다.이번에 개발된 패턴은 향후 지어지는 공동주택 단지의 문주, 외벽, 필로티 등에 적용될 계획이다. 두산건설의 브로슈어와 지난 4월 열린 골프대회의 트로피 및 장식물 등에도 반영됐다.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2024.06.24 08:57
미국의 Z세대가 주거비로 지출하는 돈이 바로 앞 세대인 밀레니얼세대보다 3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WP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의 최근 10년 간 집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Z세대의 주거 관련 지출이 10년 전 밀레니얼세대가 부담한 주거비에 비해 이같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WP는 Z세대가 부담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료와 건강보험료도 10년 전 밀레니얼세대가 부담했던 수준에 비해 각각 50% 안팎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소득 대비 부채 비율의 경우도 10년 전 밀레니얼세대는 12% 수준이었으나 Z세대는 16%로 증가한 상황이라고 WP는 전했다.2024.06.23 17:00
SK그룹의 사업 재편설에 따라 친환경을 내세워 사업 다각화를 꾀해온 SK에코플랜트에 변화가 생길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과 에너지 사업의 수익성이 높은 만큼 건설사업의 낮은 원가율을 보완해왔기 때문이다. 향후 사업 다각화로 성공적 IPO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이어질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23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이달 말 사업구조 개편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건설사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해온 SK에코플랜트의 사업구조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원래 친환경 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SK에코플랜트의 승부수로 나왔다. SK건설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사명을2024.06.23 17:00
지난 3월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다자녀 특별공급 경쟁률이 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합계출산율 0.78명 이하의 저출산 시대 속 ‘3자녀’ 문턱을 한단계 낮춘 청약제도 개편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3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민간분양 아파트의 특별공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청약제도 개편 이후 공급한 64개 단지의 특별공급 경쟁률은 평균 1.61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도 개편 전 특공 경쟁률인 1.67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3월 청약제도 개편이 특별공급 전체 대상자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평가다.국토부는 지난 3월 25일 청약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배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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