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3:46
메리츠화재가 올해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용을 통해 가슴 설레는 목표를 가지고 적극 도전하는 인재를 수혈해 혁신적이면서도 젊은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정규직과 채용연계형 인턴을 포함해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모집분야는 △상품/계리 △기업보험 △IT △장기보상 △자산운용 △디지털전환 등 6개 부문이다.오는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실무자 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최종 합격자는 별도의 인턴 기간 없이 바2024.09.02 13:45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2024년 시즌2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에서 운영된다.‘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2023년부터 시작한 상생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몰 무료 입점부터 판매 대행, 금융∙마케팅 교육까지 제공한다.카카오페이는 올해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5주간 더현대 서울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시즌1을 운영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신규 런칭한 온라인몰은 5만2000여 명의 방문자 수와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2024.09.02 13:36
금융권의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에 있어 보험사 규모에 따른 차등 규제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의 양승현 연구위원은 1일 보험법리뷰에 게시한 '책무구조도 제도의 차등적 규제방안 검토' 보고서에서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은 모든 금융회사를 적용 대상으로 하고 세부 규제에 관해서도 자산이나 임직원 수 등 규모에 따라 차등적 규제를 적용하고 있지 않다"며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시행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르면, 자산 5조 원 이상인 보험사는 1년 이내, 5조 원 미만인 보험사는 2년 이내에 각 임원의 내부통제 책임을 사전적으로 기재해 둔 책무구조2024.09.02 10:06
우리은행이 오는 9일부터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유주택자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집을 추가로 매입하는 경우 대출을 내주지 않기로 했다. 유주택자 대상 전세자금대출도 전면 중단한다. 정부가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시행한 것에 더해 유주택자 대출이 중단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일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우리은행은 이가튼 내용을 골자로한 '실수요자 중심 가계부채 효율화 방안'을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무주택자에게만 대출을 내주겠다는 방침으로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에만 대출을 내주겠다는 의도다. 유주택자는 이사 시기 불일치 등에 따른2024.09.02 05:00
기업정보를 보고 싶지만, 시간에 쫓겨 일일이 찾아볼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매주 월요일자에 ‘GE스코어’(Global Economic score) 시리즈를 게재합니다. 우리나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와 핵심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수익성과 안정성, 건전성 등 기초체력도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경영자와 소비자,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알찬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삼성화재는 지난 1952년에 설립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의 손해보험사다. 손해보험업과 제 3보험업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신탁 등 다양한2024.09.02 04:00
최근 대형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책임 소재와 보험 제도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에 비해 진화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험업계와 소비자, 시민들의 우려가 커졌다. 전기차 화재 원인에 따라 ‘누가’ 보상해야 하느냐는 책임론과 보상범위와 보상방법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 또 전기차 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보험상품 개발과 충전소·주차장 관리 시설, 소방 설비 업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의무로 보험에 가입하는 제도 도입도 필요하다. 2일 보험업계에서는 대형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보험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실제로 전기차의 화재·폭발 사2024.09.01 12:00
보험개발원은 지난달 30일부터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인 ‘비긴’(BIGIN)에서 나의 시민안전보험을 확인하고 지역별 보장내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클릭하거나, 검색포털에서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비긴을 검색해 연결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현재 지자체별로 지원하고 있는데, 대중교통이용중 사망·후유장해, 스쿨존사고 치료비, 개물림사고 진료비 등 지자체별 보장이 다르다. 또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나 또는 알고 있더라도 본인이 소속된 지자체별(시도·시군구별) 전체 보장내용을 한 눈에 비교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질2024.09.01 08:48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죄니 그 수요가 지방은행을 비롯해 보험사·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으로 옮겨붙는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꺾으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너나없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려 2금융권의 대출금리가 더 낮게 역전하면서다. 금융당국은 아직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 현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작지 않다. 1일 금융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3대 생명보험사(삼성·한화·교보)와 3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59~6.13% 사이다. 주담대를 취급하지 않는 DB손해보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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