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2 09:15
금란초 3학년 때 무용반에 들어가재능 뛰어나 군무하다 솔로 발탁허문선 선생 만나 본격 무용 수업 여고시절 피나 바우시에 큰 감동춤에 인생승부 걸고 쉼 없이 정진능력 나누고 가르치며 사는 게 꿈 최은지의 춤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가. 서풍인지 남풍인지 구분이 없는 그녀의 춤풍향계는 사방(四方)의 신비를 탄다. 경쟁자로 울타리를 치는 주변, 그녀의 춤밭은 바람 부는 날에도 경계를 풀지 못한다. 은지는 자신을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드넓게 퍼져있는 염전으로 끌어들여 자신이 선택한 운명의 굴레 속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얼룩진 땀방울 위로 소금꽃이 피게 한다. 최은지(崔恩誌, Choi Eun Ji)는 아버지 최성욱과 어머니2017.03.29 18:04
음악 좋아하는 부모님 따라 다니며유년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익혀성악뿐만 아니라 악기에도 재능 대학 때 비중있는 역 맡아 경험 축적이탈리아 유학서 다양한 공연 참가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성악가 꿈 이환유(李煥有, LEE HWANYOO)는 아버지 이영환, 어머니 김승희 사이의 1남1녀 중 막내로 1990년 10월 7일 태어났다. 백신초등, 백석중, 고양예고를 거쳐 2010년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여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2014년에 졸업하였고 현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Santa Cecilia, Roma) 비엔뇨(Biennio) 과정에 재학 중이다. 교황 식스투스 5세에 의해 1585년 개교한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은2017.03.08 08:47
중학교 때 선생님 권유로 시작홍대서 회화로 박사학위 획득작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정진 미묘하게 움직이는 사물 표현자기 성찰 통한 인간다움 중시극사실화 韓國化 가능성 열어 정창균(鄭昌均, Joung Chang Kyeun)은 1968년 6월 12일 전남 여천군 소라면 죽림리 하금마을에서 아버지 정병호, 어머니 황옥심 사이의 4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시골에서 할머니 슬하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관기초등학교 4학년 2학기 때 여수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새로 개교한 여수자산초등학교에서 6학년 졸업을 하였다. 어려서부터 그리는 것을 좋아한 그는 재능도 좋은 편이어 여수중학교 2학년 때 주일남 미술선생의 권유로 미술을 시작했다. 여수고등학교2017.02.01 07:28
어렵고 주관적인 추상미술 포기현대인들의 흔들리는 삶에 천착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일상 표현 채우려고만 하는 인간 욕망 성찰흔들려 봐야 인생의 참맛 깨닫듯마음 찡하게 울리는 감동 담아내유용상(劉龍相)은 1973년 4월 3일 지리산 해발 600m 고지의 청정 남원에서 아버지 유복수, 어머니 소영순 사이의 3남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시골에서 운천초, 운봉중을 거쳐 전북대 미술교육과, 홍익대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마치고 와인전문 서양화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고 있는 그는 분명 미술계의 미래 한류 스타다. 열네 살 때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유용상은 자연스럽게 혼자 있는 시간과 주변 환경과 작은 사물에 집착하고 관찰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다. 차분함, 성실함, 섬세함으로 읽혀지는 그의 기질과 성향은 미술 작업과 잘 맞아 떨어졌고, 눈과 손으로 와인을 세묘(細描)하고, 선호하는 극사실주의 작업에도 도움이 되었다. 형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그의 극사실주의 선택은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에 대한 중독적 사랑, 작가로서의 진로선택, 현재적 순간과 시간을 표현하는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용상은 현대라는 시대성과 사회성을 담고, 현대인들이 울컥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형상이 있는 극사실화(極事實畵)가 용이하다고 판단한다. 다양한 매체를 오브제로 한 ‘자연적 물’을 주제로 추상미술을 하던 작업 초기, 그 작업은 너무 주관적이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방대함, 난해함, 무책임한 행위로 다가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와인’ 작업은 ‘종이컵’ 작업과 함께 ‘자연적 물’ 시리즈 다음에 나왔던 ‘인공적 물’ 시리즈로 가공된 탄산음료나 와인 등이 용기에 담겨지기 시작하는 유용상의 제2단계 작업이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와인을 마시다가 와인 잔에 담긴 와인을 바라보면서 긴장되고 불안정한 감정과 마주친다. 와인을 마시다가 자주 와인 잔을 깨뜨리기도 했다. 그는 방황하고 힘들 때면 잔이 깨진다2017.01.18 07:53
어릴 때부터 판소리 흥얼흥얼재능 간파한 부모님이 격려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 수업 스승 이주은 만나며 무대 경험다양한 분야 인접 장르도 관심글쓰기 습관 음악 수련에 접목 윤하정(尹厦淨, YUN HA JEONG)은 부 윤복현, 모 최효제 사이의 1남1녀 중 장녀로 1994년 3월 3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윤하정은 배산초, 망미중, 부산예고를 거쳐 용인대 국악과에 이르는 수련의 첫 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작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청년예술가상 수상, 한양대 대학원 판소리과 석사과정 합격,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행운을 차지했다. 윤하정은 정갈함이 감도는 수채화처럼 밝은 이미지로 남을 배려하고 신뢰감을 주는 음악학도이다. 흩2017.01.04 08:26
동급생보다 늦게 출발했지만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동아콩쿠르 등서 우수한 성적 국제무대서 한국춤 잘 알리는문화교류 지도자 되는 것이 꿈오늘도 땀방울 흘리며 '담금질'강주희(姜周喜, juhee kang)는 아버지 강석정과 어머니 문윤정 사이의 2녀 중 장녀로 1999년 2월 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솔개초등학교를 거쳐 서원중학교 2학년 때 계원예술(중)학교로 전학, 계원예고에 진학했다.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성격에 뛰어난 집중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고3의 주희는 수시전형으로 경희대, 성균관대, 세종대(4년 장학생)에 합격했다. 어려서부터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의 주희는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언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2016.12.21 07:06
故 정성조 교수 만나 재즈에 입문재즈명문 노스 텍사스대서 유학세계적 거장들이 극찬한 뮤지션 2005년부터 제자들과 협업 진행솔비 등 가요 아티스트와도 호흡끝을 알 수 없는 발전에 모두 놀라배장은(裴章恩)은 아버지 배희병(한성과학고 교장, 전국과학고등학교 협회장 역임)과 어머니 장숙자(연세대 피아노과 졸, 피아니스트) 사이의 1남 1녀 중 막내로 1974년 5월 21일 서울 명륜동에서 태어났다. 배장은의 조부 배준 선생도 경복고, 서울고 교장을 지내신 교육자 집안이다. 그녀는 2009년에 결혼, 두 아들의 어머니이다. 배장은은 어려서부터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에롤 가너(Eroll Garner), 미셀 르그랑(Michel LeGrand), 칙 코2016.11.23 08:10
춤 동작 빨리 익히고 기억력 좋아안무가 의도-자신의 감정 잘 조화뛰어난 집중력에 즐기는 스타일 간결함과 청량감 갖춘 춤사위에탄탄한 기본기-예술적 능력 갖춰재능기부 공연에도 큰 관심 가져이지수(李知修)는 아버지 이종인과 어머니 박미순 사이의 1남1녀 중 장녀로 2001년 3월 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생했다. 유치원을 다니던 여섯 살 때 지수에게 무용복을 입은 친구의 학원가는 모습은 너무 예쁘게 비쳐졌다. 그 호기심이 지수가 발레를 시작한 동기이다. 지수의 발레교습은 시작되었고 양화초등학교 5학년 때 접해본 한국무용은 너무 재미가 있어 한국무용으로 전공을 바꾸게 된다. 6학년 때 계원예술학교 주최 무용경연 대회에서 입2016.11.09 08:43
이해 필요한 공연보다 소통 중시관객과 하나 되는 창의적인 공연낯설고 어려운 현대무용 편견 깨 SNS 시대의 소통 부재 주제자신이 안무한 '대화, talk'으로'2016 모다페'서 신인상 수상 박관정(朴冠貞)은 아버지 박원주와 어머니 윤자의 2녀 중 차녀로 1991년 3월 6일 광주 출생이다. 아홉 살 때 방과 후 수업으로 무용을 처음 접하게 된 이래 발레와 현대무용을 배우면서 현재까지 17년 동안 춤과 인연을 맺고 있다. 정암초, 비아중, 전남대 사대부고, 한양대 생활무용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무용인생에 있어 최정옥 선생은 그녀의 무용 어머니이자 선생님이다. 아홉 살 때 선생을 만나 지금까지 춤추고2016.10.26 08:09
음악감독·프로듀서 경험 살려재즈전문 혼성팀 등 음악제작사업파트너들과 음악교재 집필 음악교육·세미나·워크숍 등아카펠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음악으로 삶의 질 향상 주력엠씨드(M-Seed)는 음악의 원초적 시원(始源)인 사람의 목소리로 아카펠라와 같은 보컬앙상블 작업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요소와 매력을 전달하고자 결성된 팀이다. 멤버들은 작/편곡, 성악/합창지휘, 재즈보컬, 알앤비/팝보컬 등 서로 다른 자리와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던 전문 뮤지션들로 아카펠라라는 공통분모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유쾌한 기적, 따뜻하고 풍부한 화음을 기반으로 원숙하고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엠씨드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2016.10.12 09:42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에 재능서양·동양화 등 모든 분야 경험로댕 관련 책 읽고 조각가 결심 대학원생으로 조각대전 대상개인전 성공하며 자신감 생겨일상의 행복 찾는 작품으로 호평 김경민(金庚民, Kim Kyung Min)은 아버지 김문주와 어머니 이화자 사이의 1남 3녀 중 셋째딸로 1972년 12월 15일 울산에서 출생했다. 그녀는 밤이 없는 중심가, 산업화와 현대화의 상징 울산 중구 옥교동에서 옥성초, 무룡중, 중앙여고를 다니며 성장했다. 공장에서 지친 근로자들은 그녀의 집 주변으로 모여들어 밤새 술을 퍼 마시고 취해서 싸우는 풍경들을 연출했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을 시작했다. 공부보다 미술이 좋았던 그녀는 일찍 재능을 보2016.09.28 07:48
여덟 살 때부터 바이올린 시작시립교향악단 단원 활동 경력대학원에서 응용예술로 바꿔 놀라운 표현력으로 느낌 공유여러 연령대에 맞는 레퍼토리국내외 공연 무대서 인기 끌어쟈스민 이진형(李眞炯, Lee Jin Hyung)은 아버지 이현과 어머니 김여정 사이의 2녀 중 장녀로 1985년 12월 5일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는 그녀는 이리북초등학교, 원광여중 3학년 때 경기도 원곡중학교로 전학, 초지고를 거처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관현악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진학 중이다. ‘빛나는 진리의 순응자’ 쟈스민은 배려와 정의감, 적극적인 행동으로써 승리와 행운을 불러오는2016.09.13 06:47
초등학교 5학년 때 춤에 입문중학생 어린 나이로 프로 데뷔국내외 각종 대회서 대상 수상 각종 대회마다 새 작품으로 도전벨리댄서 대중화·예술성 온 정열안무 위해 연극영화과서 열공 중이민선(李旻善, Lee Min Sun)은 아버지 이무쇠와 어머니 민지영 사이에서 1994년 6월 30일 서울 휘경동에서 출생했다. 그녀는 현산초, 신일중, 검정고시를 거쳐 건국대학교 영화과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유년의 추억, 미취학 어린이 때부터 끼로 충만했던 민선, 길거리 공연이라도 접하게 되면 꼼짝하지 않고 동작에 관심이 많았던 몰입감이 높았던 아이였다. 민선은 그들의 공연이 끝난 뒤에는 무대 위로 올라가서 무대를 밟아보고 무대를 느끼고 싶어1
뉴욕증시 실스크(Sealsq) 리게티 2차 폭발… 양자컴퓨팅 비트코인 암호 해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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