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7:06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를 신규 투자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으로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지역이 유력하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EV)·풍력발전기·로봇·전투기·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현재 글로벌 생산의 약 85%가 중국에 집중돼 있고 미국 내 생산 기업은 극소수에 그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첨단 산업 핵심 소재의 생산 기반2026.03.12 16:01
한국은행이 이란 전쟁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당분간 통화정책을 특정 방향으로 예단하지 않고 신중한 중립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다.시장에서는 한은의 이번 메시지가 당분간 현재 수준의 기준금리인 2.50%를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황건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12일 공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주관위원 메시지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특정 방향으로 기대를 형성하기보다 대내외 여건 변화와 경제지표 등을 지켜보면서 당분간 신중한 중립 기조를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황 위원은 "향후 물가 및 성장 경로는 미국 관세정책, 주요국 통화·재정정책 반도체 경기2026.03.12 15:44
코스피 지수가 0.4% 하락한 5580선에 마감했다. 유가 급등으로 인해 에너지 섹터 및 조선·건설 업종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반도체·금융 업종은 장중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오늘 주가 지수 선물·옵션과 개별 주식 선물·옵션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큰 변동성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8%(26.7포인트) 하락한 5583.25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2702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는 2조3500억 원 순매수 했다. 기관 투자자는 1571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 11.57포인트) 상승한 11482026.03.12 15:10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직접 이끌며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 1425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효성중공업은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서 100MW·200MWh 규모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1425억원 규모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 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호주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성사된 프로젝트다.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82%까지 끌어올리는2026.03.12 15:06
LS그룹이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LS일렉트릭·LS 엠앤엠(MnM) 등의 사업 호조로 2025년(12개사 합계, 내부회계 기준)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LS그룹은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글로벌 전력망·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분야의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부스덕트, 송전에서 변전, 배전 분야에 이르기까지2026.03.12 14:19
금융당국이 최근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빚투(신용융자)' 규모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증권업계를 향해 강력한 리스크 관리 강화 지시를 내렸다. 특히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증시 변동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주가 급락 시 투자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식이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가 시장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 증권사 소집해 '리스크 관리 체계' 정밀 재점검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은 황선오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주재로 국내 주요 11개 증권사 신용융자 담당 임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신용융자 잔고가 약 33조 원(지난 6일 기준)에 임박하며 시가총액 대비 위험 수위에 도달2026.03.12 11: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제동으로 일부 관세 정책이 무효가 된 이후 이를 대체할 새로운 무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산업 보조금과 강제노동 문제를 겨냥한 새로운 관세 조사를 시작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여러 국가에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WSJ는 전했다.이번 조사는 1974년 제정된 무역법 301조(Section 301)에 근거해 진행된다. 이 조항은 미국 기업이나 상업 활동에 차별적이거나 불공정하다고 판단되는 외국의 무역 관행에 대응해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적 근거다.WSJ에 따르면 조사는 미국2026.03.12 10:37
미국과 이스라엘이 감행한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이 개시 약 2주를 맞는 가운데, 미군은 그동안 상대해본 적 없는 유형의 미사일·드론 전력을 보유한 적과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 버몬트주의 GDP보다 적은 국방 예산을 가진 이란이 수십 년간 축적한 저비용 무기 자산으로 미군의 고가 요격 미사일 재고를 빠르게 고갈시키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 시각) 전했다.스팀슨센터(Stimson Center)의 켈리 그리코(Kelly Grieco) 선임연구원은 "미국이 장거리 정밀 타격 혁명을 주도했는데, 적대국이 그와 같은 수준의 능력을 보유한 전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압박이 체계에 가해지고 있다"2026.03.12 12:45
카타르의 천연가스 생산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전면 가동 중단되면서, 쉘(Shell)과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등 세계적인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이 고객사에게 계약 의무 이행이 불가능함을 알리는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Oilprice.com)의 1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세계 2위 LNG 수출국인 카타르의 공급망 마비로 인해 글로벌 가스 시장 가격이 일주일 사이 최대 85%까지 폭등하며 2022년 에너지 대란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카타르발 공급 쇼크... 글로벌 메이저 기업 ‘불가항력’ 선언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는 이달 초 라스라판 산업도시 등 주요 시설이2026.03.12 10:14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전면전으로 치닫으며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위기에 직면했고, 이 여파로 국제 유가와 물류비가 폭등하며 글로벌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에 휩싸였다. USA TODAY가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내 평균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3.59달러(약 5310원)를 기록하며 급격한 상방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세계 석유 물동량의 20%를 담당하는 핵심 경로가 물리적으로 차단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11일 미국 전역의 가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59달러(약 5310원)를 기록하며 급격한 상방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가2026.03.12 08:34
이란 전쟁이 촉발한 경제적 충격파가 전 세계 구석구석을 흔들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현재 세계 경제가 두 가지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한다. 중동 분쟁이 조기에 종료되어 여름까지 에너지 가격이 정상화되는 낙관적인 시나리오와, 에너지 공급 중단이 장기화되어 식료품값과 여행비 등 일상 물가를 집어삼키는 비관적 시나리오다.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100달러 선을 유지할 경우 세계 성장률은 0.5%포인트 하락하고 물가는 1%포인트 가까이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월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너지 자급력이 높은 미국조차 이번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 10년간의 셰일 혁명으로 미국은 순2026.03.12 07: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 유전의 원유 생산을 재개하기 위해 냉전시대 법률인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해상 유전 생산을 다시 시작하려는 에너지 기업 세이블 오프쇼어의 인허가 절차를 완화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 권한을 활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국방물자생산법을 적용할 경우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규제를 일부 무력화하고 해상 유전 개발 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세이블 오프쇼어 주가는 장중 최대 34% 급등했고 이후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이번2026.03.12 08:31
실리콘밸리의 황제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가 다시 한번 세계 경제의 판도를 뒤엎을 준비를 마쳤다. 블랙웰(Blackwell)과 루빈(Rubin) 시리즈로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는 이제 그 다음 단계인 2026년 이후의 로드맵을 확정 짓고 있다. 최근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전달된 극비 사양서에는 지금까지의 반도체 상식을 파괴하는 단어가 등장했다. 바로 ‘양자-AI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다. 이는 소재 자체가 연산을 수행하는 반강유전체 기반 메모리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인공지능을 양자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절대 패권을 유지하겠다는 엔비디아의 선전포고다.GPU 내부에 심어지는 ‘양자 게이트 컨트롤러’의 실체국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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