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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테라피, 빨강·노랑·파랑 색채의 전달 통해 심리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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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테라피, 빨강·노랑·파랑 색채의 전달 통해 심리 치료 효과

칼라테라피에 사용되는 기본 색상인 빨강색,노랑색, 파랑색/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칼라테라피에 사용되는 기본 색상인 빨강색,노랑색, 파랑색/사진=픽사베이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칼라테라피는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이 된다.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어 성장 조직으로 연결되므로 필요에 따라 색깔을 선별하여 사용하면 자극과 생기, 휴식과 진정의 효과가 있다.

기본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이며 그 밖에 빨강과 노랑의 중간색인 주황, 파랑과 노랑의 중간색인 초록, 빨강과 파랑의 중간색인 보라가 있다.
빨강은 심장 기능을 강화한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상이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노랑은 두뇌 활동을 자극시켜 주는 색으로 운동 신경을 활성화하고 근육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랑은 뇌를 안정시켜 주고 호흡을 길게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그 밖에 초록색은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상담치료법으로 이용되며 대체의학으로도 환영 받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