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시스는 부동산업계 등을 인용, 정국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아파트(184.49㎡)를 친형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
정국은 지난 2019년 7월 당시 29억8000만 원에 매입했다. 현 시세는 35억~40억 원 대로 추정된다.
한편, 정국의 친형으로 알려진 전씨는 1995년 생으로 정국과 두 살 터울이다.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며 직접 그린 방탄소년단 멤버 그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에서 메인보컬과 리드댄서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함께 만든 캐릭터인 BT21에서 쿠키(COOKY)라는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는 등 친형과 같이 그림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