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9개 단체 협약 체결…‘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홍보에 협력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광주극장 인근 ‘영화의 집’에서 지역 영화단체와 함께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동구청](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0821144126017163d1148eefd12518354140.jpg)
이번 협약은 동구와 광주 지역 영화단체인 광주극장, 광주시네마테크, (사)광주여성영화제, 광주독립영화제,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광주독립영화관,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광주영화비평지 ‘씬1980’, ㈜필름에이지 등 9개 단체가 뜻을 모았다.
동구와 9개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 기금사업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광주 영화계 및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시네 로드(Cine Road)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정 가득한 지역 영화인들과의 홍보 협력을 통해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등 고향사랑 기금사업이 한 단계 진일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향사랑 기금사업 및 연계사업을 통해 광주극장은 물론 광주 영화계의 부흥과 원도심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