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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을 느끼며 힐링 하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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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을 느끼며 힐링 하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 눈길

전용면적 99~239㎡, 17개동 167가구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숲세권 단지로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걱정 없이 10년간 거주



아주 더 하이클래스.
아주 더 하이클래스.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을 겪어 오면서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있어 주거 환경의 쾌적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 인근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어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쾌적성-공세권(공원)·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1.6%로 가장 많았다.
또 설문조사 플랫폼 메타베이가 올해 6월 진행한 아파트 선호도 조사에서 ‘같은 가격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곳’이라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5.1%를 차지1위를 기록했다. 내 집 마련 시 가장 선호도가 높던 역세권항목을 앞선 결과다.

이에 더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주거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33.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러한 주거 환경 쾌적성의 선호도는 올해 청약에 나섰던 숲세권 단지의 경쟁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경남 창원시에서 분양에 나선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 2블록 총 95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6994건이 몰려 1순위 경쟁률 평균 28.361을 기록, 단기간에 완판됐다. 사화공원을 품은 단지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해 부동산 침체 시장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 시 역세권, 인프라 등의 시설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단지 인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단지를 수요자들이 찾고 있다면서 숲세권 입지의 단지는 희소성도 높아 많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아주건설이 시공하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원에서 11월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민간임대주택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한라산, 산방산, 곶자왈도립공원, 오설록 등을 품은 자연 속 명품 주거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생각하는정원, 환상숲곶자월공원, 저지오름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단지 인근에서 바로 누릴 수 있어 자연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다.

단지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1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9~239㎡, 167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 △99㎡A 108가구 △99㎡B 36가구 △99㎡C 2가구 △99㎡D 1가구 △220㎡ 10가구 △239㎡A 5가구 △239㎡B 5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중대형 타입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과학적인 단지배치도 눈에 띈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주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및 판상형 배치로 제주 하늘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타입별 서비스 면적이 최소 11평부터 최대 83평에 달하며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또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와 희소성 있는 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되는 하이엔드 명품 주거단지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 펜트하우스와 메조넷(복층타입), 애틱(다락타입), 오픈발코니 적용 등 하이엔드 주거공간 설계 및 고품질 마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일부세대적용).

주부특화 듀얼웨이현관, 대면형 특화주방, 상부유리장 등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및 자녀교육을 위한 방음스터디룸과 산소방도 마련된다(일부품목옵션). 또 습기에 강한 자재 및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하이엔드 단지인 만큼 전 가구 지하주차장이 마련되며, 가구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대란도 방지할 전망이다.

또한 아주 더 하이클래스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379만㎡ 규모로 조성된 교육 특화 단지다. 노스 런던 칼리지에잇 스쿨(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한국국제학교(KIS) 등 국내에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국제학교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체 셔틀버스도 운영해 학부모들의 자녀 안전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자차로는 약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자녀들의 통학 환경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걱정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안정적 투자주거 상품으로도 불리고 있다.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등 입주 조건도 까다롭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의 모델하우스는 11월 오픈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어진다.


박성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