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테슬라 매도 보고서" M7 강타… 피치 중국 신용등급 강등
미국 연준 FOMC가 의사록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내지 않으면서 뉴욕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금리인하 속도조절과 함께 거품붕괴 경고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금값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거품 붕괴 경고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피치 중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도 뉴욕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월4일= ADP 고용보고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챌린저 감원보고서,S&P글로벌 서비스업 PMI
1월5일=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실업률, ISM 비제조업 PMI, 공장재수주
미국 뉴욕증시가 새해 첫 이틀간의 거래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출발하면서 시장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첫 달의 시장 성과가 올해 나머지 기간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고 보면서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올해 첫 이틀간의 거래에서 지난해의 상승세가 무색하게 뒷걸음질을 쳤다.
S&P 500 지수는 1.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8% 하락해 2005년 이후 최악이다.
특히 지난해 말까지 상승을 주도한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으로 급반전하면서 투자자들은 이제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주목하고 있다.
연초부터 애플은 4.3% 하락했고, 테슬라는 4%, 엔비디아는 3.9% 각각 떨어졌다.
WSJ은 물론 단지 이틀의 수익률이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지만, 많은 사람이 이미 연초 매도세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장기간 지속될 내림세의 시작을 의미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톡 트레이더 연감(Stock Trader's Almanac)도 '1월이 향하는 대로 1년이 간다'는 가설을 이미 투자자들에게 알린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S&P 500은 1월에 6% 이상의 상승으로 문을 열었고, 24% 급등이라는 두 자릿수 수익률로 막을 내렸다.
WSJ에 따르면 한 해의 첫 번째 달은 '1월 효과'(January Effect)로 알려질 정도로 통상 상승장이다.
1월 효과를 놓고는, 투자자들이 전 해 마지막 달에 과세 소득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팔고 1월에 다시 주식을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
또 투자자들은 연말 보너스를 받는 만큼 1월에 주식에 투자할 자금을 더 갖게 된다는 주장도 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1928년 이후 S&P 500은 1월 평균 1.2% 상승했다. 이 기간 1월에 상승한 쪽이 60% 이상이었다.
S&P 500이 첫 달에 상승했을 경우 나머지 기간 평균 상승률은 9.2%였다. 1월에 하락하면 나머지 기간 평균 수익률은 2.1%로 떨어졌다.
나스닥의 경우 1월에 평균 2.5% 상승을 기록하면서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경제 연착륙 기대감과 함께 올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S&P 500의 연말 목표를 5,100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현 수준에서 8.4% 상승을 의미한다.
일부에서는 다음 주 실적발표 기간이 시작되면 연초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수익이 1.3%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2개 분기 연속 성장을 의미하기는 하지만, 지난해 9월 말에 예상했던 8.1% 성장보다는 낮다.
그러나 주가가 여전히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있으며, 1월이 가리키는 주가 방향이 2020년이나 2021년에는 적용되지 않는 등 1월 지표가 시장 수익을 예측하는 확실한 방법도 아니라고 WSJ은 전했다.
또한 블록버스터급 상승 이후 하락한 것도 드문 일이 아니라며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를 보면 S&P 500이 20% 이상 상승한 해의 다음 해 1월에는 평균 0.1%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 증시가 올해 첫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기대했던 '산타 랠리'는 없었다.
산타 랠리는 매해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동안 주식이 상승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S&P 500 지수의 하락으로 지난 7년간 이어지던 산타 랠리도 이번에는 무산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76% 하락한 37,430.1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소폭 상승했던 다우존스 지수는 이로써 지난 7거래일 동안 0.1% 미만의 상승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0.80% 내려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4,704.81로 마감했다. 지난 7거래일 동안 0.9% 떨어져 결국 산타 랠리는 무산됐다.
또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8% 밀린 14,592.21로 장을 마감하며 이틀 연속 1% 이상 떨어졌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지난 7거래일 동안 2.5% 떨어졌다.
애플이 아이폰 수요 부진 우려로 이틀간 4% 이상 하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악화한 데다 10년물 국채금리도 한때 4%까지 오르면서 시장에 악재가 됐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4%를 돌파했다가 이후 하락하면서 전날보다 3bp가량 하락한 3.91%를 기록했다. 2년 만기도 한때 0.5bp까지 상승했다가 결국 전날과 비슷한 4.333%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들떴던 금리인하 기대감이 가라앉으면서 낙폭은 확대됐다.
FOMC 의사록에는 "참가자들은 통상 통화 정책 결정을 내릴 때 신중하고 데이터에 의존하는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기록됐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분명히 목표를 향해 지속해 하락할 때까지 정책이 한동안 제한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점이 재확인됐다"라고 쓰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0.8%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80% 수준이었다.
코스피가 4일 기관 중심의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해 2,580대까지 밀려났다.증시 과열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 확대에 더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된 데 따른 후폭풍으로 코스피는 전장보다 20.29포인트(0.78%) 내린 2,587.02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2,580.09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80%), 나스닥지수(-1.18%) 등 3대 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애플의 주가 하락을 필두로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10년물 국채금리도 4%까지 반등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연초부터 2거래일 연속 1% 이상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5.8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16%), 현대차[005380](-1.96%)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전날 대비 0.52% 떨어진 7만6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035720](1.06%), LG에너지솔루션[373220](0.72%), 네이버(NAVER)[035420](0.45%)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엘앤에프[066970](8.96%), LS머트리얼즈[417200](5.58%), 에코프로비엠[247540](2.76%) 등은 상승다. 반면 LB[028300](-12.38%)를 비롯해 셀트리온제약[068760](-5.27%), 알테오젠[196170](-2.21%)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휘청거렸다. 비트코인은 새해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며 21개월 만에 4만5천 달러까지 돌파했으나, 다시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가상화폐 급락은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시장 기대와 달리 SEC가 이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발생했다.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의 전략 책임자인 마르쿠스 틸렌은 이날 보고서에서 "겐슬러 SEC 위원장이 가상화폐를 수용하지 않고 있고, 그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그동안 레버리지로 강세를 보여 왔기 때문에 단지 소문만으로도 반대로 레버리지 급락(cascade)이 촉발될 수 있다"고 짚었다.
현재 SEC에 제출된 신청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포함해 10여건에 달한다.
그동안 시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한인 1월 10일이 가까워지면서 기대감이 치솟았다.
작년 11월 초만 해도 3만4천 달러대에 머물렀던 비트코인은 두 달에 걸쳐 상승 곡선을 그리며 4만5천 달러대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4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와 관련한 구체적인 힌트가 나오지 않으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했고, 이는 아시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중국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서비스업 업황이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유 자산운용사(AMC)들의 신용등급 강등이 투자 심리를 저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90포인트(0.43%) 상승한 2,954.35에, 선전종합지수는 15.21포인트(0.84%) 내린 1,797.50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인하 힌트를 주지 않자, 일부 실망한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0%, 나스닥지수는 1.18% 밀렸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줄었다며 국유 자산운용사(AMC) 4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강등했다. '중국 신다 자산운용'과 '중국 오리엔트 자산운용'의 신용등급은 A-로 하향 조정됐다. '중국 화룽 자산운용'과 '중국 그레이트 월 자산운용'의 등급은 BBB+에서 BBB로 강등됐다. 피치는 AMC에 대한 정부의 지원 기대가 줄고 있고, AMC의 부실자산 처리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중국 신다 자산운용을 비롯해 중국·홍콩 증시에 상장된 금융사들의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중국 신다 자산운용(HKS:1359)의 주가는 홍콩증시에서 장중 1.32% 정도 하락했다. 상하이거래소에서 중국인수보험(SHS:601628)의 주가는 4% 넘게 떨어졌다.
이외 부동산 관련주들도 대체로 부진했다. 중국이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가느냐가 관건으로 진단된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05위안(0.01%) 내린 7.0997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5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도쿄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와 노토반도 지진 여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75.88포인트(0.53%) 내린 33,288.29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32,693.18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2.40포인트(0.52%) 상승한 2,378.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두 지수는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모두 하락 출발했다가 낙폭을 되돌렸다. 토픽스 지수는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주 강세에 장중 상승 전환했다.
전일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의사록의 전반적 기조가 다소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동조해 이날 일본증시에서도 동경 전기(TSE:8035), 소프트뱅크그룹(TSE:9984) 등 기술기업 주가가 하락했다.
노토반도 지진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했다는 점도 주요 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지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일부 매수세가 다시 유입돼 지수 하락 폭을 좁혔다.
현지 매체는 작년 11월과 12월에도 닛케이 지수가 33,000선 아래로 하락하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다시 강화됐었다고도 분석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전기기기, IT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에너지, 제약, 운송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분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2% 내린 102.448을 나타냈다.
노토반도 지진에 일본은행(BOJ)이 이달 22~23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완화 정책 수정을 보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0% 상승한 143.664엔에 거래됐다.
대만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9.66포인트(0.06%) 내린 17,549.65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출발해 하락 전환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증시 하락세는 빅7이 방아쇠를 당겼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이 바클레이스의 부정적 전망 속에 급락했고, 지난해 상승률 1위 종목인 엔비디아도 중국으로 반도체 수출을 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네덜란드 정부가 반도체 광학장비 업체 ASML의 대중 수출을 차단했다는 소식이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 동반 약세로 이어졌다.
지난해 상승세를 주도했던 종목들이 새해 첫 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빅7 종목들을 일제히 내던졌다. 바클레이스는 이날 분석노트에서 애플 분기실적이 지난해 매번 기대에 못미쳤지만 주가수익배율(PER)은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주가가 뛰었다면서 이는 '지속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바클레이스는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애플 추천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매도)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동반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투자은행 스티펠이 올해 최고 종목으로 꼽았지만 ASML 수출 규제로 대중 수출 악재가 재부각돼 13.54달러(2.73%) 급락한 481.68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4·4분기, 지난해 전체 출하가 우려했던 것과 달리 양호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면서 초반 상승세를 탔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2.77달러(1.11%) 오른 251.25달러까지 올랐다가, 4.07달러(1.6%) 내린 244.41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요동치던 주가는 결국 0.06달러(0.02%) 내린 248.42달러로 약보합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5.17달러(1.37%) 하락한 370.87달러, 알파벳은 1.52달러(1.09%) 내린 138.17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마존은 2.01달러(1.32%) 밀린 149.93달러, 메타플랫폼스는 7.67달러(2.17%) 급락한 346.29달러로 미끄러졌다.
반도체 종목들은 ASML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네덜란드 ASML은 미국증권예탁원증서(ADR)가 40.00달러(5.28%) 폭락한 716.92달러로 추락했다. 엔비디아가 2.7% 급락한 가운데 최대 경쟁자인 AMD는 8.83달러(5.99%) 폭락한 138.58달러로 미끄러졌다. 퀄컴은 4.40달러(3.04%) 하락한 140.23달러,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3.00달러(3.52%) 급락한 82.34달러로 떨어졌다.
지난해 61% 급등세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52.44p(3.65%) 급락한 4023.04로 마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