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글로벌 컴퓨팅기업 에이수스가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인 ‘비전 프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웨어러블 기기로 ‘에어비전 M1’ 안경을 선보였다.
10일(현지식간) 더버지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이 제품을 공개했다.
에어비전 M1에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재생된 콘텐츠를 보여주는 1080P 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마이크로 LED는 애플 비전 프로에도 적용된 디스플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