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교모 플러스플랫폼 영업대표, 한연숙 국부협 이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플러스플랫폼과 국부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경색에 노출된 시행사들이 안정적으로 중도금대출을 조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부자협동조합은 부동산과 자산관리에 특화되어 이론과 실무에 유능한 전문가들이 부동산 최유효 이용과 보유자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집단지성 솔루션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국민부자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만여명이 넘는 카페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세미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교모 플러스플랫폼 영업대표는 “Ground+는 대출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매칭하여 최적의 대출조건을 창출함으로써, 건설업계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기관의 원활한 자금집행을 보조하며, 금융소비자의 복리를 증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부협 전문가들과 함께, 태영그룹 워크아웃 이후 심화되고 있는 건설업 금융경색에 노출된 시행사 및 시공사의 자금순환을 지원해 부동산 건설 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수분양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연숙 국민부자협동조합 이사장은 “새로운 중도금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국부협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자문에 신뢰성을 더하고 합리적인 금융주선을 통해 안정적인 개발사업이 실현되도록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로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