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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기업 그랜드썬,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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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기업 그랜드썬,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 선정

최금식 부산 사랑의열매 회장(사진 좌측)이 ㈜그랜드썬 황관복 전무(사진 중앙)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랜드썬이미지 확대보기
최금식 부산 사랑의열매 회장(사진 좌측)이 ㈜그랜드썬 황관복 전무(사진 중앙)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랜드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그랜드썬이 최근 사랑의열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썬은 지난달 24일 부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상징하는 ’ESG나눔기업패‘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은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부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 1천만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지난달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부산 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강서구 김형찬 구청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눔문화 확산 도모에 앞장선 그랜드썬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랜드썬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산업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독립유공자 후손가정을 해당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희망나눔태양광을 지원설치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부산을 비롯한 경남, 경기 등 전국으로 매년 5천만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선한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랜드썬 황관복 전무이사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 이념을 통한 존중, 배려, 나눔의 핵심가치와 같이 나눔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기부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그랜드썬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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