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그랜드썬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희망나눔태양광' 켐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립유공자 희망나눔태양광 6호’ 수혜자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고 계신 청송의진 의병장 심능규(1850년~1897년)선생의 후손 심갑택(孫女)님으로 선정되었다.
정부도 청송의진의 창의목적을 통해 민족의 혼을 일깨웠다는 공훈을 기려 지난 2005년 건국포장에 추서되었다.
독립운동가 심능규 선생의 손녀인 심갑택 여사는 "할아버님의 굳건한 민족정신을 받들며 어려운 이웃을 조용히 챙겨왔다며, 이번 희망나눔태양광 설치를 통해 주변 이웃으로 다시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듣고 있다" 며 그랜드썬봉사단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태양광 나눔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그랜드썬봉사단 정민영 단장도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분들에게까지 봉사단의 선한(SUN)영향력을 통한 복지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랜드썬봉사단은 올해 1월부터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해당 후손분들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독립유공자 희망나눔태양광’ 무상설치 활동을 국가보훈부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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