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오플로우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하루동안 374억 증가해 2272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미국 메사추세츠주 법원은 미국서 인슐렛과의 특허 소송이 끝날 때까지 인슐린펌프 '이오패치'에 대한 판매 및 제조, 마케팅을 금지한 바 있다.
이오플로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슐린펌프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인슐렛과 특허소송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부침을 겪었다.
5월 들어 기관 매수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동향을 살펴보면, 이달 들어 전일까지 외국인투자자는 2만2163주 순매도했고 기관은 57만7420주 순매수를 나타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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