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 5억9000만원부터
대선건설이 분양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이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로 정당계약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분양가가 지속 상승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최저 5억 후반대의 착한 분양가를 갖춘 주거단지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선건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조성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29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74 ~ 84㎡ 총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의 분양가는 전용 74㎡가 5억9000만원부터 6억7370만원, 전용 84㎡는 6억8370만원부터 7억7260만원으로 책정됐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2120만원 대로, 올 4월 수도권 지역의 3.3㎡당 분양가인 2604만원과 비교해도 500만원가량 저렴하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