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 5억9000만원부터

분양가가 지속 상승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최저 5억 후반대의 착한 분양가를 갖춘 주거단지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선건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조성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29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74 ~ 84㎡ 총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의 분양가는 전용 74㎡가 5억9000만원부터 6억7370만원, 전용 84㎡는 6억8370만원부터 7억7260만원으로 책정됐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2120만원 대로, 올 4월 수도권 지역의 3.3㎡당 분양가인 2604만원과 비교해도 500만원가량 저렴하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은 착한 분양가와 더불어, 수원 전역 및 광역 이동에 편리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 등도 갖췄다. 팔달구 최중심 입지인 동수원사거리에 자리해, 수원 대표 생활권을 경유하는 경수대로 (1번국도) • 중부대로 (42번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수원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경부선 • 1호선 • 수인분당선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역에는 수원발 KTX가 예정돼 있고 GTX-C 노선의 연장도 계획돼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