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송도 세브란스병원, 토목공사 공정 ‘이상 무’

공유
6

인천 송도 세브란스병원, 토목공사 공정 ‘이상 무’

내년 4월 30일 마무리 일정 차질 없이 진행
인천시도 긴장감 가지고 꼼꼼히 챙기고 있어
안전시공 강화하며 2026년 준공 목표로 총력

송도 세브란스병원 전경.사진=인천경제청
송도 세브란스병원 전경.사진=인천경제청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지상 3층~15층, 800병상 규모로 연수구 송도 과학로 85 일원에 8만 5800㎡ 규모로 건립되는데 현 토목공사 공정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차질 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연수을 2선)도 예비후보 시절 송도 국제도시 세브란스병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연세의료원 관계자 등으로부터 정상 개원에 대한 다짐을 받아낸 사실도 잘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치권과 주민 우려감은 한낮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지역 시의원과 정 의원 수석보좌관 등은 꼼꼼히 공정 과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도 일정에 따라 개원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2026년 예정된 시기에 정상 개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 공사는 기존 공정에 따라 무재해 의지는 전사적이다.

공사현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데 해당 건설사는 최선을 다해 내년 상반기 토목공사 완료는 차질이 없다고 한다. 다음 건축 시공이 진행됨에 따라 목적지 도달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주민의 염원인 세브란스병원이 차질 없이 예정대로 개원되면 인천시민들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인천은 가천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이 존재해도 세브란스란 존재감은 더 커 조속히 개원을 바라고 있다.

서울대학병원 등이 있지만 세브란스가 그 대열에 선 일류 병원이라 인천시도 유치에 열을 올렸던 것도 사실이다. 그간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은 엎치락뒤치락 주상복합부지 등 특혜라는 논란을 불러왔다. 결과론은 공사 공정은 차질이 없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생뚱맞은 소리가 나와 건립을 망치자는 것인지 곱지 않다. 인천시도 건설 현장 공정 과정을 긴장감을 가지고 꼼꼼히 챙기고 있어 현장은 쉴 틈이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또한 인천을 초일류도시로 만드는데 해외 출장 등 빈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 등을 토대로 '글로벌톱덴시티'와 원도심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어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천 거점병원 송도 세브란스 공정에 예민하다.
송도 세브란스는 물러설 수 없는 건축이고 공정 또한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일염으로 시공사 측 전 직원들은 신발 끈을 바짝 동여매고 공사현장 안전과 공정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