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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크위더스, 인도 SW 인력사업 전문 자문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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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크위더스, 인도 SW 인력사업 전문 자문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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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워크위더스

외국인 채용 플랫폼 코워크를 운영하는 코워크위더스㈜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인도 소프트웨어(SW) 인력 전문 자문단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코워크위더스㈜는 분기별 정기 위원회를 통해 해외(인도) SW 인력 사업에 대한 중요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월 해외(인도) SW 인력 사업을 편성했다.

이 사업의 주관을 맡은 벤처기업협회는 인도에서 유능한 SW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국내 벤처기업과 채용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코워크위더스㈜가 참여해 인도 SW 인재들의 성공적인 채용과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워크위더스㈜의 김진영 대표는 ‘글로벌 HR’을 전문 분야로 자문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영 대표는 인도 SW 인력의 채용과 한국 시스템 및 문화 적응 환경 조성, 비자 제도, 벤처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및 벤처캐피털(VC) 관련 사안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단은 김남윤 한남행정사사무소 대표, 김진아 유니콘인큐베이터 대표, 조현 서울대 교수 등 총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자문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인도 SW 인력 채용 연계 과정, 한국 시스템 및 문화 적응 환경 조성, 비자 제도, 벤처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및 벤처캐피털(VC) 관련 사안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격 채용을 넘어 국내 유입 채용에 필요한 사항까지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코워크위더스㈜는 이번 자문단 선정으로 인도 SW 인력 채용 및 정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들이 인도 인재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자문단 출범이 벤처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문단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해외(인도) SW 인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