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현지시각)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중국 금융매체 계면신문은 “테슬라 중국법인 웹사이트의 테슬라 전기차 주문 메뉴에는 사이버트럭이 아직 포함돼 있지 않지만 최근 들어 사이버트럭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다만 계면신문은 “테슬라 중국법인에 확인한 결과 아직 중국 내수용 사이버트럭 출시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소문을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머스크 CEO는 지난 1월 X에 올린 글에서 “중국의 관련 규정을 충족해 사이버트럭을 출시하는 것은 어려울 일이 될 것이지만 소비자들 위해 시제품을 전시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