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신규 전문위원 모집

글로벌이코노믹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신규 전문위원 모집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3개 분야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단체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단체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 관광·MICE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2일까지 신규 전문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 소재 관광·MICE 기업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가지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의 전문위원이 상담 및 컨설팅, 특강, 멘토링데이, 법정의무교육 등 다각도의 상담 및 교육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와 재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 환경 속 서울 관광·MICE기업의 빠른 문제 해결과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전문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총 3개 분야로, 분야별 각 1명의 전문가를 선발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지원 분야 전문자격증(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소지자로서 관련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업 자문 및 활동 경험 2년 이상 보유자로, 관광·MICE 분야 자문 경력자는 우대하고, 접수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다각화된 지원을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해 서울 관광·MICE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 업계의 문제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MICE 비즈니스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MICE가 부상하고 있다”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