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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엠디, 비상장기업 투자 및 M&A 동향 설명회 참가…중소·중견기업 M&A 실전 인사이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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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엠디, 비상장기업 투자 및 M&A 동향 설명회 참가…중소·중견기업 M&A 실전 인사이트 공유

M&A 중개 자문사 더블유엠디, 유진투자증권 주최 설명회서 중소 M&A 동향 발표
홀수월, 네번째 목요일 마다 중소·중견 기업 M&A 동향 설명회 정례화 예정
더블유엠디 곽상빈 부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더블유엠디(주)이미지 확대보기
더블유엠디 곽상빈 부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더블유엠디(주)
AI 기반 M&A 자문사 더블유엠디(WMD)가 지난달 27일(목), 유진투자증권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열린 ‘비상장기업 투자 동향과 중소ㆍ중견기업 M&A 동향 설명회’에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더블유엠디는 변호사, 회계사 등 실무 전문가들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 전문 M&A 중개 자문사다. AI 기반 매칭 시스템 ‘딜스코프(DEAL SCOPE)’와 기업가치 평가 시스템 ‘아틀라스(ATLAS)’를 바탕으로 정보 비대칭 해소와 거래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IPO 시장 분석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주관했다.

더블유엠디는 M&A 시장 동향 분석이 대형 기업 위주로 반기 또는 연간 단위로만 공개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월간 단위의 분석은 거의 발표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앞으로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홀수월 네번째 목요일 마다 정기 설명회를 통해 비상장기업 투자 동향, 최근 IPO 주관 계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소개, 중소·중견 M&A 동향 등 실전 중심의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에는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비상장 투자부터 M&A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분석과 실전 인사이트가 공유됐다는 평가다.

더블유엠디 곽상빈 부대표는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국내 M&A 시장의 확대 흐름을 강조하며, 2025년에도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기술 확보 수요에 따라 활발한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금리, 환율 등 거시경제 변수와 산업별 트렌드를 반영해, 향후 주목해야 할 업종도 제시했다.

비상장기업 투자 동향과 중소ㆍ중견기업 M&A 동향 설명회 현장. 사진=더블유엠디이미지 확대보기
비상장기업 투자 동향과 중소ㆍ중견기업 M&A 동향 설명회 현장. 사진=더블유엠디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위원은 TIPS 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초기 단계 투자 흐름과 업종별 투자 집중 현황을 간략히 공유하며, 최근 비상장 시장 투자 트렌드를 소개했다.

곽상빈 부대표는 “공개된 통계만으로는 중소 M&A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더블유엠디는 AI를 통해 자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별 트렌드와 거래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여 실무자와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