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18:02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세인에너지 서호성 대표는 스마트 계량기 제조업체 필스트로닉과 디지털 계량기 도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계량기를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정확한 주유량 확인, 관리 효율 증대, 고객 신뢰도 향상을 이루겠다는 취지이다. ㈜세인에너지는 필스트로닉의 디지털 계량기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피드백 및 실증 사례를 필스트로닉과 공유할 예정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스마트 계량 기술의 대중화 ▲상호 홍보 및 수익 구조개선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세2025.04.29 17:16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현안인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과 관련해,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수도권 서부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대장홍대선이 박촌역까지 연장될 경우, 계양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인천1호선과의 환승을 통해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이는 계양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2025.04.28 10:23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었다.켐페인은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 이사장은 군인공제회 정재관 이사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건설산업정보원 정연태 원장과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을 선정했다. 공제회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및 회원 대상 출산축하금 증액, 육아시간 제도 개선 등2025.04.27 14:02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한·일 학교안전 국제세미나'와 'EDIXTokyo 2025'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K-학교안전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일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국제교류관에서 '한·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열었으며 같은 날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본 최대 교육박람회인 'EDIX Tokyo 2025'에 참가해 한국의 학교안전 정책과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공제중앙회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580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사업과 보상체계 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15개국 29개 재외한국학교와 전국 346개2025.04.25 09:53
집이나 땅을 팔면서 '설마 걸리겠어?'라는 생각에 사실 관계를 속이거나 자기 유리한 대로 신고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적발되면 양도소득세는 물론, 과소 신고 가산세(일반 10%, 부정행위 40%), 납부 지연 가산세(하루 0.022%)까지 무거운 부담을 질 것이라는 걱정은 별로 하지 않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세청이 양도소득세에서 납세자가 가장 많이 반복해 실수를 하는 다섯 가지 사례를 발표했을 정도다. 국세청이 밝힌 사례들은 국세청이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일반 납세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통념'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해준다는 점에서 납세자들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우선 주택의 정의다. 주택은 건물 공부상의 용도2025.04.22 20:43
롯데그룹이 롯데바이오로직스·대홍기획·롯데이노베이트에 도입한 직무와 전문성 중심의 보수체계인 '직무기반HR'(직무급제)제도를 계열사에 순차 적용하기로 했다.롯데는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혁신적 성과 창출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으로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직무 기반 HR' 인사제도를 순차 도입 중이라고 22일 밝혔다.롯데의 직무 기반 HR 인사제도는 직무 가치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차별적 보상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올해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웰푸드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통상 사측이 직무급제를 도입하려면 노동조합과 협의가 필요하다. 근로기준법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시 과반 노조의 동의를 받2025.04.22 10:54
케이블 자동화 시공 전문기업 한미개발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수출형기업 육성사업 및 관세 피해기업 지원사업,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바탕으로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미개발은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K-Biz 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MOU 5건을 체결, 참가 기업 중 최다 성과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Powerball’ 케이블 자동 시공 장비는 미국, 사우디,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장비 판매와 시공을 함께 제공하는 일체형 서비스로 현장 대응력과2025.04.22 10:19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실무자들의 업무역량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생성형 AI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5월 29일 'ChatGPT 활용 마스터 : 입문부터 실무까지'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루비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수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실무 교육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강좌는 특히 직장인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ChatGPT는 실무에서 발생하는 시간 부족, 정보 과부하, 커뮤니케이션 비효율 등의 문제들을 자동화와 요약, 문서 작성 등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간편한 통2025.04.21 19:54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구제를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 법안이 이번주 중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전세사기 특별법은 피해자가 거주 중인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넘겨 받아 매입한 뒤 피해자에게 임대하거나 차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내용이 담겨있다.지난 2023년 6월 2년 한시로 제정된 전세사기 특별법은 내달 31일부로 유효기간2025.04.21 13:52
현대약품이 특수 의료 용도 식품 시장에 진출하며 완전 균형 영양식 신제품 ‘큐어웰 고소한맛(이하 큐어웰)’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약품 큐어웰은 환자나 일반적인 식사로 영양 공급이 어려운 사람들의 식사를 전부 또는 일부 대신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식약처의 특수 의료 용도 식품 기준 규격에 맞춰 영양적 균형을 설계했으며, 균형 잡힌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와 22가지 비타민 · 미네랄을 고루 함유했다.현대약품 큐어웰은 곡물의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최근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당류 함량을 2g으로 낮춘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영양 측면에서는 완두 단백과 분리 대두 단백2025.04.20 16:36
고액의 세금을 상습 체납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이가 있다는 언론 보도가 심심찮게 나온다. 이 같은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있는 한 성실한 납세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의 무게는 지극히 무겁다. 이들의 이런 생활도 종지부를 찍고 있다. 국세청이 재산을 숨기고 숨진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찾아내고 체납자의 금융계좌 추적과 차명계좌 파악 등에 나서는 등 무한 추적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체납자 A씨는 사망 전 고액의 부동산을 양도한 후 양도소득세를 안 내고 본인 명의 재산을 없애고, 자녀들은 상속 한정승인 또는 포기해 체납자와 자녀에게 체납액을 징수할 수 없게 만들고 사망했다.그렇지만 국세청은 이2025.04.20 14: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발표한 ‘보복 관세’ 조치에도 한국은 대응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밝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한 대행은 한국 경제의 발전은 미국의 지원 덕분이라며 한국이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투쟁’보다는 상생하는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주장했다. 한 대행은 FT 인터뷰에서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우리에게 원조, 기술 이전, 투자, 안보 보장을 제공했다”면서 “우리의 산업 역량, 금융 발전, 문화와 부의 성장 대부분은 미국의 도움 덕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주의1
FC안양, 부실 자료·불성실 답변으로 10억 날렸다2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5월 공급...최장 10년 안정적 주거 가능3
이복현 금감원장 "MBK 김병주 회장 잦은 출국 우려"4
인천광역시 계양구,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에 행정력 '집중'5
경찰, 트럼프 주니어 숙소 주변에 기동대 투입6
주광덕 남양주시장, “약속 지켰다"...마석~상봉 셔틀열차 내달 1일 개통7
최민희 과방위원장 "SK텔레콤, 유심 해킹 알고도 모른척 신고" 주장...책임론 급부상8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동 2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9
최상목 부총리 “추경, 규모 확대보다 효과·내용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