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14:34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중심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까지 빌딩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는 랜드마크로 변모할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용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와 사업조건을 제안할 계획이다.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입찰을 선언한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해2025.03.28 14:34
롯데건설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물품과 식사 전달 등의 노력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의정부 현장 봉사단원들은 의정부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올해 설 연휴 떡국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각종 반찬도 전달했다. 부산에서도 문현 공동주택 현장 봉사단원들이 지난 설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등 점심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 바 있다.이뿐만 아니라, 건설업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 C/S센터2025.03.28 14:33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스마트 주거 플랫폼 ‘홈닉’의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혀 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 이어 최근에도 타 건설사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7일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홈닉은 커뮤니티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가전 제어 등 기존 스마트홈 서비스에 더해 관리비 조회, 하자 보수, 공동 구매, 모임 관리 등 생활2025.03.28 10:43
HL디앤아이한라가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성이 우수한 자체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원가혁신 활동으로 원가율 개선에 성공해서다.HL디앤아이한라는 올해도 안정적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매출원가율은 88.7%로 전년 89.5%에서 0.8%포인트 감소했다.매출원가율은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낮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된다.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해 4월 신규 주거브랜드 ‘에피트'(EFETE)를 선보2025.03.28 10:24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이 매년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의 하나로 건설 산업 내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라이프스타일(주거 서비스) △친환경(탄소저감· 재생에너지·친환경 기술·공법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 총 6개 분야며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다.설립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2025.03.28 09:25
지방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이 건설사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가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지방 도시정비 사업지마다 공사를 맡을 시공사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조합이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을 진행했지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없어 최종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명장2구역 재개발은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13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3차 입찰까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1998가구 규모의2025.03.27 17:50
DL그룹 이해욱 회장이 소형모듈원전(SMR),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개발 등 친환경·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확장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DL그룹은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신성장 산업,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27일 DL그룹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지난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 달러)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2029년 상2025.03.27 16:44
대우건설은 전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과 강릉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부하며 구호 지원에 앞장서 왔다.2025.03.27 16:43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지난해 브리지론 규모를 전년 대비 줄이며 한숨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현대건설의 지난해 말 단독사업 기준 브리지론 대출잔액은 1조8629억원으로, 2023년 말 4조3568억원과 비교해 57% 감소했다. 현대건설은 인창개발과 공동으로 추진하던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금천구 가산동 LG전자 연구소 부지 개발, 강서구 등촌동 청년안심주택 사업 등을 본PF로 전환하며 브리지론 규모를 줄였다.아직 본PF로 전환되지 않은 사업장은 연장 또는 리파이낸싱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젝트 파이낸싱(이하 PF) 협의2025.03.27 11:28
현대건설이 샤힌 에틸렌 생산시설 공사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를 성공적으로 설치하며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타워는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프로필렌 생산설비다. 약 50층 아파트 높이와 맞먹는 설비로, 현대건설은 하역부부에서 현장으로 이동한 후 TLS(타워 리프팅 시스템)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만에 설치를 완료했다.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120개 면적(88만㎡) 부지에 9조2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국내 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2025.03.27 10:19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 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27일 오후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사 전략 상품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한다.삼성물산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을2025.03.27 08:58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라믹 화이버(Ceramic fiber)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KCC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New-bio Cerakwool)의 성능 및 품질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였다.세라크울은 1000℃ 이상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초고온 내화단열재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글라스울과 미네랄울 등 불연단열재를 생산하는 KCC가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확보 생산하고 있다.이 제품은 초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발휘해 철강, 석유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1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꺾였다...송파구, 58주 만에 '하락' 전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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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닉 영토 확장 ‘박차’…스마트 주거 플랫폼 시장 주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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