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09:56
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DL은 지난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상민 카본코 대표, 제이슨 만(Jason Mann)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 최고경영자(CEO),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중남부 서스캐처원주 벨 플레인 지역에 하루 1500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처리해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2024.11.21 08:21
GS건설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원 식당에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 ‘김치투게더’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는 임직원 총 30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총 2472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근다. 담근 김치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 에 전달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아동복지시설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2024.11.20 14:35
SK에코플랜트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한 상생협력 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20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가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윈윈 아너스는 중기부가 매년 반기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작됐다.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3년 개방형 기술 공2024.11.20 14:25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사 상위 10개 건설사가 올해 도시정비사업 1조 크럽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가 한 달 이상 남았음에도 지난해 총 수주 금액을 이미 넘어섰다.20일 글로벌이코노믹이 1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순위)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합산한 결과 총액이 21조56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액인 20조1796억원의 약 107% 수준이다.올해 이미 ‘1조 클럽’을 달성한 건설사가 △포스코이앤씨(4조7191억원) △현대건설(4조258억원) △GS건설(2조5561억원) △삼성물산(2조2531억원) △대우건설(1조9443억원) △롯데건설(1조6436억원) △HDC현대산업개발(1조3332억원) △DL이앤씨(1조182024.11.20 11:03
HDC현대산업개발의 시민을 위한 기부정원인 아이파크가든 디자인이 우수함을 인정 받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든이 2024년 굿디자인어워드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돼 동상을 수상했다.굿 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이번에 우수디자인(GD)상품 동상을 수상한 아이파크가든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뚝섬한강공원에 600㎡ 규모로 조성된 기업 정원이다. 올해 교실숲 런칭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 가치와2024.11.20 10:50
포스코이앤씨가 조경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FLA AAPME(Africa Asia Pacific Middle East) Awards 2024' 시상식에서 최우수상(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에 설립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적 기관으로 매년 80개 IFLA 회원국의 조경 프로젝트 중 뛰어난 디자인과 통합적 설계 능력, 혁신적 아이디어로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포스코이앤씨의 ‘하이드로필릭 가든(Hydrophilic Garden)’은 지난해 9월 개관2024.11.20 10:49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스마트 기술 역량이 입증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해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삼성물산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까지 총 3건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 기술들은 현장에도 적용돼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안전2024.11.20 10:24
올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곳간이 풍성하게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누적 수주 금액이 이미 지난해 총 수주액을 추월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약 21조566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가 아직 50여 일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난해 거둔 누적 수주 총액 20조1796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엔 좀처럼 수주에 나서지 않았던 건설사들이 하반기부터는 빠르게 곳간을 채우며 포스코이앤씨를 필두로 10대 건설사 중 9개사가 1조원 이상의 일감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10대 건설사 가운데 현재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포2024.11.19 15:18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치열한 홍보전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 한남4구역 조합은 내년 초로 예정된 합동 홍보설명회 일정을 연내로 당기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합원에게 건설사의 정보가 담긴 책자를 나눠주는 등 공식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홍보관 운영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홍보관은 합동 홍보설명회를 진행해야 운영할 수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두곳이 응찰했다.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2024.11.19 10:35
SK에코플랜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차량 3대를 지원하는 ‘미래세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선덕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아이들의 통학 및 외부 체험학습을 위한 단체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선덕원 아이들을 위한 연말 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바다 여행 및 보령 갯벌체험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KTX를 타고2024.11.19 10:34
롯데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와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각각 브론즈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그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롯데건설이 수상한 신평면도는 ‘미래소비층 타겟 신평면개발_엔터라운지’로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이 미래소비층인 20~30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2024.11.19 10:33
대우건설이 올해 제시한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서 알짜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현재 강한 수주 의지를 갖고 있는 사업장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어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우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금액은 1조 9443억원이다.이는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 2조원에 근접한 성과다.대우건설은 지난 7월 한강변 랜드마크 사업지인 신반포16차 아파트 재건축사업(2469억원) 수주를 시작으로 부산 다대3구역 재건축(2143억 원), 서울 마포 성산모아타운 1구역(1972억 원) 등 7월에만 3개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8월에는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고 9월에는 현대건설과 컨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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