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13:1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양남시장정비사업조합이 공동 시행한 ‘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가 5월 1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일대 양남시장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2020년 2월 SH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한 이후 2021년 8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2025년 4월 22일 준공했다. 양남시장 정비사업은 2011년 안전 등급 E등급을 받은 노후 시장 건축물 철거 및 생활환경 개선,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SH공사의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일부 시설을 SH공사가 투자한 ‘공간지2025.04.30 12:33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29일 산청군 일원에서 21개 에너지공공기관의 상임감사위원들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제1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에너지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들과 감사실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감사업무에 대한 정보공유를 비롯해 내부통제 감독강화와 부패사고 협력체계 구축,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금횡령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백상원2025.04.30 11:51
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 공사 사옥에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참여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공사에 따르면, 잡모아를 통해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항만물류산업과 항만 안전, ESG에 관심 있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지역2025.04.30 11:19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기업인 알비씨 워터(RBC Water)와 베트남 롱안성 물기업인 푸미빈(Phu My Vinh)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상수도 시장진출을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분인수는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사업 수행 이래 최초 베트남 시장진출이다.'알비씨 워터(REI-Biwater Consortium Water)'는 말레이시아 인프라 기업인 로하스 테크닉(Rohas Tecnic Berhad)의 자회사로 말레이시아를 포함 동남아지역에 상하수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푸미빈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푸미빈의 지분 30% 인수 시 2025년부터 2063년까지2025.04.30 10:33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 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지원 △고온설비 보온재 교체 등 고객의 효율적· 경제적 난방사용을 위한 총 7개 EERS사업2025.04.30 09:52
한국농어촌공사는 연천포천가평지사가 지난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및 지역농업인 등 60여명을 초청해 '2025년 물관리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물관리현장설명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증가하고 수자원 정책 변화 등에 따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관리 방안에 대하여 공사와 이해관계자간의 상호 소통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마련한 자리이다.이날 지사에서는 2025년도 본격적인 영농 준비를 위한 △농업용수 급수 및 시설관리 계획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관리 교육 △물절약 홍보 △농지은행사업 설명 등을 실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사에서는 올해 원활한 농업용수2025.04.30 09:26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KOMIPO 소셜 그라운드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의지를 가진 사회적 경제 조직 종사자를 지원하는 중부발전의 지원사업 브랜드이다. 중부발전은 종사자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여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중부발전은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성장공유회 등의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피드백과 니즈를 파악했고, 이 결과를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사업에 반영했다.2025.04.30 09:06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3기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내 A7, A8블록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천대장 A7, A8 블록 공급 물량은 총 865가구다. 이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673가구를 그 외 19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 가격은 인근 거래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5.2억 원대이다.해당 블록은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부천대장 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할 뿐 아니라, 단지 옆을 지나는 여월천, 수변공원 등을 통해 자연 속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아이돌봄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이 배치돼 ‘아이키2025.04.30 08:53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주택청약의 모든 것' 2025~2026년 개정판은 지난 3월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로, 작년 7월 전면 개정판 발간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였다.이번 개정판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확대 및 무주택 요건 완화 △신혼부부 특별공급 내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 상향 △공공주택 신생아 우선공급 신설 △혼인·출산2025.04.29 17:36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5일 산청군청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청군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사업 유치를 위해 각 관계기관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공모 참여와 함께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참여기관과 주민대표들은 공모 참여를 위한 행정적 절차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주민 사업 이해도 제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남동발전은2025.04.29 16:51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8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2025년 1분기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전국 현장 부서장, 임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해 1분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회의는 기후위기 대응과 물기술 선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자리였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가 비전으로 내세운 ‘글로벌 Top 2 물기업’ 도약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다지는 한편, 기후재난의 양상이 다양화되고 복합화됨에 따라 선제적 전략 마련과 기술 기반의 구체화 및 실행력 확보가 강조됐다.공사는 홍수기를 약 두 달 앞두고 선2025.04.29 16:14
인천항과 중국 단동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5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29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선사 단동국제항운(유)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8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단동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단동국제항운이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동방명주8호(ORIENTAL PEARLⅧ)’는 2만5000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이날 500여 명의 여객과 약 12TEU의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는 총 10개 노선이다. 여객 운송을 재개한 항로는 청도와 위해, 석도, 연태, 연운항, 대련 노선에 이어 단동까지 총 7개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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