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09:05
롯데마트·슈퍼가 20일 전라북도 군산시 장자도 지역 어촌계에 친환경 생분해성 꽃게 자망 550여개를 전달했다. 이는 롯데마트·슈퍼가 진행하고 있는 ESG 캠페인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0월 수산물 프로모션을 진행, 행사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가 어촌의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부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롯데마트·슈퍼는 지난 4월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애)진심’을 론칭하고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바다를 사랑하는, 진심을 담아'라는 슬로건 아래 △바다 환경 보전 △어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 상생 △지속가능한2024.11.21 08:31
NS홈쇼핑이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삼성동)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협력사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21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등의 후원으로 ㈜코엑스가 주최하는 행사이다.‘영감:푸드 라이프'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혁신적인 푸드테크를 보여주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1000개사가 참가했다. 총 1400개 부스가 운영되고 바이어와 관람객 등 5만5000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로 진행된다.NS홈쇼핑 전시 부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4개 업체가 분리된 각2024.11.20 19:21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중국 온라인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위해제품 차단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전·전자기기’, ‘아동·유아용품’ 등에서 위해제품 판매차단 건수가 많았다고 발표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영국 박싱데이 등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로 연말 해외직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직구를 통해 이들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이가 요구된다. 공정위는 해외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고자 지난 5월 13일 알리 및 테무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부 등의 안전성 조사 결과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과 해외에서2024.11.20 17:00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남았다. 길거리에 감춰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고 있다면 백화점이 답이겠다.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롯데‧신세계 등 국내 백화점들이 일찍이 크리스마스 장식에 나섰다. 이제 겨울의 백화점 하면 크리스마스로 연결되고 있다. 그만큼 백화점들이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은 고객이 방문해야 한다. 그만큼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드는 데 진심”이라며 “크리스마스는 이 모든 걸 충족하는 요소인 만큼 빼놓을 수 없는 시즌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백화점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유럽 정통의2024.11.20 15:23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고 400여명을 직고용한다. 쿠팡 진천 서브허브는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송기섭 진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운영되며, 4002024.11.20 08:25
롯데백화점이 올 겨울 역대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47일 동안 잠실 월드몰 잔디 광장은 매일 아침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유럽의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은 쇼핑,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샤넬 아이스링크 등 단지와의 연계도 강화해 메가톤급 ‘롯데 크리스마스 타운’의 위용을 갖춘다.유럽 정통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현한 지난 해 ‘2023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약 24만명에 이르는 방문객을 동원하며 롯데백화점의 연말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의 호조로 연말 잠실 단지 전체의 활성화를2024.11.20 08:20
롯데마트∙슈퍼가 고객 감사 대축제 ‘땡큐절 어게인’ 2탄을 진행한다. 2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주 동안 진행중인 ‘땡큐절 어게인’은 롯데쇼핑 창립 45주년 기념 할인 행사 ‘땡큐절’(10/31~11/10)의 뜨거웠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땡큐절 어게인’ 2주차 행사는 급격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신선 먹거리는 물론, 인기 생필품과 겨울 시즌 아이템 등을 선보인다.롯데마트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겨울철 먹거리를 선보인다. 100% 앵거스 품종, 성숙도, A등급 품질만을 엄선한 ‘CR 앵거스 소고기 척아이롤/갈비2024.11.20 08:00
지난 4년간(2020년~2023년) 일가족 4명 1396억 배당…1인당 349억원 지난 2012년~2017년에도 일가족 4명 2078억 배당…1인당 519억원자본금 10억원, 일가족 4명 각각 지분 25% 보유자녀 2명도 주주로 대박88%에 달하는 하위 판매원에 대한 보상은 외면“기업이 주주를 대상으로 배당을 실행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 보여 다단계판매업으로 돈을 번 애터미의 박한길 회장 일가족 4명이 지난 4년간 애터미 배당금 전부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박 회장 일가족 4명이 애터미 주식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박한길 회장을 비롯한 가족 4명(배우자 도경희, 자녀 박지훈, 박한결)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396억원의 배당을 받아2024.11.20 06:00
홈플러스가 지난 1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12개 스코틀랜드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을 맞아,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긴밀하게 모색했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DI)이 주최하고, SDI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주관한 이번 자리는 홈플러스와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코틀랜드 기업 간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주류, 수산, 식품 기업 및 SDI 관계자 등으로 꾸려진 무역사절단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유통 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각2024.11.19 17:00
CJ그룹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인 ‘하고잡이’가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하고잡이는 성별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인재를 발탁한다는 취지로 무엇이든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회장은 그동안 새로운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지난 2021년 발표한 중기 비전에서도 그룹의 현재를 ‘성장 정체’로 규정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이 말하는 변화는 ‘최고 인재’, 그리고 그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조직문화’가 맹점으로 꼽힌다. 이 회장은 당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하고잡이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으로 그동안 다른 기업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2024.11.19 16:48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9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변동성이 큰 바이오 사업 매각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의 몸값은 수조원대로 전해졌는데 5조∼6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바이오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4조1343억원을 기록해 CJ제일제당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으며 영업이익은 2513억원으로 전체의 30% 수준이다.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의 경우 동물 사료용 첨가제와 식품 조미 소재를 생산하는 그린바이오2024.11.19 15:20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브랜드 특유의 화려함과 축제 분위기를 담은 장식으로 채운다. 19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스트(EAST) 광장에는 돌체앤가바나 로고와 함께 정교한 골드 리본과 화려한 오너먼트(장식품)로 꾸민 트리가 설치된다. 이번 트리는 돌체앤가바나의 2024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캠페인에서 선보인 금빛 장식들을 활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외벽에도 눈이 내리는 듯한 형태의 금빛 조명으로 메워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광장의 조형물과 조화롭게 어1
11월의 크리스마스…백화점, 미리 울리는 캐럴2
애터미 주주는 박한길 회장 가족 4명뿐, 배당 독차지…‘빨대’ 꽂았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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